일하러 나갈 때 자전거 타면 어떨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바로 실천해봤습니다.
타이어가 작은 자전거라 천천히 달리지만 그래도 내 발보다 두 배나 빠른 자전거에
도시락도 준비완료!!!

자 이제 출발~




일하면 많이 피곤한 때가 많지만 정신까지 피곤하면 안 되지
전철과 버스 타는 것보다 마음대로 산소흡습이 가능한 게 더 좋겠지

자전거 타면 차가운 바람이 정신을 깨주고
그래서 몸도 마음도 깔끔해져서
하루를 잘 지낼 수 있는 느낌, 예감.




고양이도 보고


ㅢ

어떤 집의 텃밭을 지나고 (개한테 짖기고)




큰들 매실밭 비슷한 데 발견하고




벌써 이렇게나 자란 벼를 보며 놀라고







결국엔 혼자 놀아보고 (이거 찍을 때 이상한 사람처럼 됐었어욧 ㅋ)

소 냄세 맞고
강변의 풍경 보고
중간에 간식 먹고 (조금 쉬면서 가야 되잖아요! ㅎ)




아~ 기분 좋다!!
기분 좋으면 일도 잘 되고 다르게 해야 하는 것도 집중해서 잘 되고
참 좋네~

자 이제 밥 먹어야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