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야 강하야 뭐하~니?



그래? 어쩐지 왔다갔다 하는 이모삼촌들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더라. 다들 엄청 떨고 있더라고. ㅋㅋ
재밌겠다~!! 강하야, 이모도 같이 봐!!!


지금부터!!
큰들 김장축제의 하이라이트!!
동아리들이 일년동안 (일년이라 해봤자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밖에 못했지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2012 큰들재롱잔치를 시작 하겠습니다!!!!!!!! 짝짝짝짝짝!!!!!!

먼저 가장 많은 동아리 모임을 했던 기타동아리!




열일곱 이진기 선생님과 삼,사십대 제자들.
마음은 선생님처럼 치고 있는데 손가락이 안 따라줘~ 그래도 즐겁고 좋다네~ 따라라랑~

두번째, 장구동아리!!


실수는 조금 했지만,



그래도 일취월장!!! 떵떵 쿵딱쿵!

세번째, 창원에서 날아온 힙합소녀 이진솔!


파워풀한 그녀의 춤에 모두 우와~~!!

네번째, 일어연구동아리 진은주 기획실장님.(원래는 기타반이었으나 잦은 공연으로 인해 일어로 전환했다는 소문이...)


일본어, 스고이데스네!!!

다섯번째, 태평소 동아리!


재중동포 김순희 선생님과 재일동포 변령나 배우를 중심으로,



천지를 깨우는 듯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아리랑 태평소 합주!!

마지막 동아리는, 큰들밴드!!




밴드의 하이라이트는 데뷔무대를 10년차 무대처럼 농익은 포즈로 치른 베이스의 박진묵!!
베이스 치기 전에는 기타의 '기'자도 모르던 단원이었는데 몇 달만에 10년차 베이시스트 같은 포스가 나온다는.. 흠. 배가 상당히 안정적이군.

자, 그럼, 오늘의 수상팀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의 수상팀은~~~!!!!!
두구두구두구두구..
60초 후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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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상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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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상!!!
가장 성실하게 동아리 모임을 가졌던 기타 동아리!!!

영예의 대상!!!!!!!
한중일 힘을 합쳐 가장 파워풀한 우리의 소리를 울렸던 태평소 동아리!!!!!!


이모삼촌들 재롱잔치 정말 짱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