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을 맞은 최명희 사무처장입니다^^

생일을 맞은 당사자 보다도 더 신나하는 아이들의 얼굴입니다

생일 케익이 나오고 불이 꺼지는 순간 어디에선가 나타나  번개같은 발놀임으로 생일자 얼굴을 가려버리는 귀여운 악동들^^

그 귀여운 악동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한바탕 크게 웃습니다.^^

그 악동들을 보면서

힐링이라는 것이 나름 대세인 요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 살아가다보면 짜증나거나 화나는 일들이 한 두가지쯤 생기겠지요.

그러다 보면 일이 제대로 안되서 짜증나기도 하겠고, 그러면 안되지만 어떤 사람에 대해 섭섭해 지거나 미워질 수도 있겠지요.

그 미움과 섭섭한 마음이  만들어내는 날카롭고 뾰족한 무기들, 말, 글, 행동, 얼굴표정등등

양날의 칼 처럼 상대방을 찌를때도 자신을 찌를 때도 있겠지요

그 날을 무디게 만드는 힘

저 악동들의 저 천진난만한 모습들이 아닐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떨까

남에게 뭔가를 베푸는 마음, 또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등등

많은 것들이 우리 일상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한번쯤은 우리 속에 있는 아름답고 예쁜 것들을 떠 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명희처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