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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전은 큰들 단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시간입니다. ^^
각자의 부서 업무와는 별개로 한가지씩 배우고픈 것들을 정해서... 재밌게... 호호..
사실, 일주일에 두시간씩, 일년 지나면 뭐라도 좀 성과가 생기지 않겠는가... 맘은 그랬는데요...
어느해 보다 공연도 많고 이런 저런 행사와 일정에 밀리다 보니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할때 마다 단원들끼리 하하호호 참 재밌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맨날 보는 사람들, 잠 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종일 보다시피 하는 사람들 인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하하호호...
큰들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 할께요.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타반입니다.
가장 운영이 원활하게 잘 진행 되어 와서 연말에 동아리상의 강력한 후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하네요. ㅋㅋ
오른쪽에 기타반 이진기 선생님.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타를 가르칠때는 정말로 선생님 같답니다.
공연이 많아 동아리활동을 거의 못한 박춘우단원은...
기타치는 건 포기하고 기타반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왼손, 코드 하나도 안잡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이분... 신체적 약점을 악기를 바꿈으로서 극뽁!
우크렐레가 딱이죠??
두 번째로 많은 구성원을 가지고 있을뿐만아니라, 실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동아리,
전용 연습실까지 가지고 있는 자알~~~ 나가는 동아리, 큰들 밴드반!!!
멤버를 소개하죠.
음악감독과 밴드 지도에 전.찬.율~~
드럼에 전.새.별~~~
기타에 김.상.문~~ 신디에 최.샛.별~~
베이스에 뉴페이스, 박.진.묵~~
그리고 리더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규희 단원은 이날 식사당번이라 사진에는 없네용. ^^;
다음은 태평소반.
중국에서 온 김순희 선생님과 일본에서 온 변령나양이 함께 하게 되면서
아시아를 넘나드는 동아리가 되었네요. 하하하
태평소반 선생님 송병갑단원.
장구반 하은희 선생님과 미녀(^^;;;) 삼총사!!!
독야청청 나홀로 일어반 진은주 단원.
한국시를 일어로 번역해서 외우고 있네요.
사실 기타반이었는데 공연때문에 많이 빼먹다보니 못따라가서리 급전향. ㅋㅋ
그치만 내년 3월 일본공연을 겨냥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동아리활동이 될것 같네요.
일어로 큰들을 소개하는 것까지가 올해 목표!!
그리고 한차원 높은 풍물을 지향하는 풍물연구반!!!
하은희, 안정호, 오진우 단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뭔가가 나올것 같어~~~ >.<
올해 김장축제때는 각 동아리들 발표회도 함께 한답니다.
음... 기대를 할까 말까.... ㅋㅋ
여튼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
모든 동아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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