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지금 극단은 남해 마당극 창작 중!

남해 마당극 창작에 앞서 남해를 느끼고 공부하기 위해 남해에 다녀왔어요!

임금에게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남해에 유배 온 선비들을 만나러

<남해유배문학관>에 갔었어요.
남해로 유배를 온 선비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심 좋은 남해 사람들을 만나
좋은 문학작품들을 많이 남기셨대요.

실제 죄를 지어 곤장을 맞게 된다면 무지 무지 겁날테지만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가 달려가서 사진 찍은 곳은 ㅋㅋㅋ

남해하면! 또 마늘이죠. 지난 5월 남해 마늘 축제에서 큰들이 올린 개막 퍼포먼스의 주인공도 마늘이었지요. ^^
전국에 하나 밖에 없다는 마늘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해 마늘나라에도 다녀 왔어요.
우리가 공연하던 축제장에 있었는데 축제 때와는 또 다른 평소 모습이 신기했어요^^

이외에도 이순신 영상관, 다랭이 마을 등 남해 구석 구석을 돌아 보며

남해를 빛내면서도

큰들만이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는 무얼까??

즐거운 고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곧 탄생할랑 말랑 애를 쓰고 있는 큰들의 새 작품!
어떻게 자랄지 지켜봐주시고
12월 1일에 남해에서 만나요!



마늘 12-06-21 09:58 정말 정말 기대!!! 창작도 재미나게 하는 큰들의 마당극. 그래서 재밌구나~! ㅎㅎ 정말 정말 기대!!! 창작도 재미나게 하는 큰들의 마당극. 그래서 재밌구나~! ㅎㅎ



ㅈㅅ 12-06-25 21:33 ㅋㅋ 사진이 진짜 재밌다 ㅋㅋ ㅋㅋ 사진이 진짜 재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