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도 "허준"과 "효자뎐" 준비와 공연을 바쁘다, 바뻐~~~을 외치며 시작합니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도 마당극 상설극장에서 "허준"과 "효자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공연으로 몸은 많이 힘들지만 마당극을 보며 울고 웃는 관객을 통해 배우들 힘을 얻습니다.

2008년 부터 시작한 마당극"허준".
올해로 벌써 5년째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할머니 관객 한분은 "요번에 여섯번째다. 그래도 참말로 재밌네. 내년에도 하끼제?" *^^*








2010년부터 공연하기 시작한 "효자뎐"
그동안 전국 공연을 통해 더욱 다듬어 지고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주인공 보다 더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조연들.. 비제자 삼총사!!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배우들에게 얼마나 큰힘을 주는지... 관객들은 알까요? ^^



아직은 초여름이라고 말하기에도 이른 시절이지만, 마당판에 선 배우들은 땀이 비오듯합니다. 
그러나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소리, 그리고 애정담긴 격려의 말에 그동안의 힘겨움은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저희들 내년에도 찾아 뵙겠습니다~~~~


보너스 1) 열세명의 극단 단원을 책임지고 있는 극단 단장 임경희 단원과
             극단의 막내 전새별 단원. 허준 공연때는 스탭의 역할을 얼마나 야무지게 해내던지... ^^

            


















보너스 2) 배우의 연기력에 따라 한사람이 여러 사람으로 보이지요.
              이렇게 잘~알 생긴 안정호 단원은 밉상스런 유도지와 귀남이로... 에구 얄미워




























보너스 3) 식스팩보다 더 한 텐팩의 김상문 단원




보너스 4) 누가 사람이고 누가 소품인지... 샛별아 어딧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