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소품술 앞에서 춘우형이 뚝딱뚝딱... 이이잉 기계 돌아가는 소리들과 함께 악기사 각종 가구들이 만들어지고
유리문하는 아저씨와 기술자 몇분이 오셔서 새로이 문을 만들더니
토요일, 일요일 주말도 잊은채 쓸고, 닦고 그리고 악기들을 새로이 집으넣으니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큰들에서 지금껏 가장 훌륭한 악기사라고 다들 난리입니다.
악기 넣는 첫날 외국 손님 까지 와서 첫 마수도 무사히 치러내었네요.
큰들에서 만들어지고 판매하는 악기는 전문가들의 눈과 손길도 있지만 하나라도 이렇게 들어가는 정성은 여느 악기와는 비교도 안되겠지요.
새단장과 함께 많은 손님들이 찾고 훌륭한 악기들로 소문나는 큰들 '악기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