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상설공연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했습니다~

공연시간에 비 소식이 있다는 예보에

비가 안 오기를 빌면서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굵어져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관객분들이 공연을 잘 보실까? 많이 못오시는 거 아닐까 걱정하던 그때...

한 두분씩 오시더니 어느새 객석을 꽉 채우고

굵어지는 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공연을 봐주셨고, 공연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관객분들의 에너지에 소나기도 놀라서 도망을 갔네요ㅎㅎㅎ

내리는 비를 뚫고 힘을 주셔서 저희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