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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문이 집에서...	2009-09-09 (수) 14:01

글쓴이	정순	2,199

튼튼한 남자가 들기도 힘든 갈치젓갈과
크~~~은 아이스박스!!

저~ 멀리 거제도에서
상문이 부모님께서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을 보러 오시면서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상문이집에서 온 갈치젓갈이면 다른 반찬없어도 밥 다~~ 먹습니다.
저번에 온 갈치젓갈을 마지막으로 먹으면서
아쉬워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깔끔하게 손질된 갈치와 고등어는
한번 먹기에 적당한 양만큼 팩에 담겨서 얼려 왔습니다.
어머니가 손질하시면서 힘드셨을텐데...
어머니 정성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등어는 김치넣고 조림해먹고, 갈치는 구워먹었는데요~~
찐~~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오징어 보이시죠!
말린 오징어 먹어본거 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더니...

상문이 이모부께서
직접 잡아서,
직접 손질해서,
직접 말린거랍니다!!! 세상에~~~
정말 귀한 걸~~~ 진~~ 짜 맛있습니다!!

다~ 먹기 전에 오시는 분에 한해
한조각 맛보여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이모, 이모부님!! 너무 고맙습니다!!



정경 09-09-09 15:37 상문어머니~~고맙습니다~ 정말정말 근데 그슥이 창원도 맛을 좀~~~~ㅋㅋㅋ 상문어머니~~고맙습니다~ 정말정말 근데 그슥이 창원도 맛을 좀~~~~ㅋㅋㅋ



정 09-09-09 22:43 정경아~~~~ 까꿍! 정경아~~~~ 까꿍!



정~순 09-09-09 22:48 행량언니 편으로 좀 보낼껄그랬당~~ㅠ.ㅠ 냉겨놓을께~~ 일요일날 와서 갖고 가~~^^ 행량언니 편으로 좀 보낼껄그랬당~~ㅠ.ㅠ 냉겨놓을께~~ 일요일날 와서 갖고 가~~^^


		그대는 무죄!

		훗날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