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에 새 식구가 들어 왔어요!!
이제 막 제대를 하고 아직 군대 물이 살큼 베어 있는 ㅋㅋ
유한솔 단원입니다. ^^
새 식구를 맞이하는 기쁜 마음에 선배들이 작은 공연도 준비하고
조촐하지만 아주 따뜻한 환영회였어요.

▼ 한솔이의 바로 윗 선배죠. ㅋㅋ 이명기 예비단원이 이 모든 환영회를 준비하고 사회까지 봤습니다. 후배가 들어와서 살짝 상기된 모습입니다.


▼ 쑥스럽지만 그래도 서로 좋은 모양입니다.


▼ 극단의 막내 자리를 물려받은 유한솔 단원. "극단 막내" 왕관을 쓰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봅니다.


▼ 극단 최고 고참 ^^ 송병갑 상임연출님께서 한솔이를 환영하는 멋진 편지글을 써오셨어요.
 이 세상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극단 큰들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라는 깔데기와 더불어 극단 큰들이 지향하는 배우의 자세, 후배로서 큰 것을 요구하고 해내려고 애쓰기 보다는자기 앞의 일을 성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는 따뜻한 당부의 말까지.. 
다른 배우들도 공부가 참 많이 되었습니다!! 
 

▼ 극단의 젊은 선배들이 어설프지만(^^;) 정성담긴 환영 공연을 해줬어요. 공연 도중 푸짐한 상품도 주고~ 기념촬영도 찰칵!!


한솔아, 큰들에서 예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더불어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정말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