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년전 산사태의 마지막 흔적인 잔디밭을 정리 했습니다.

다시 봐도 참혹했던 현장입니다 T.T


사무실 복구하고, 뒷산 옹벽 작업 하고, 뒷마당 작업하고...

막바지 작업인 큰들 마당 정리를 이제야 할 수 있었어요.

전 단원들이다 달라 붙어 땅을 평평하게 하고 돌을 골라내고 잔디도 심고 해서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항상 지나다니던 길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이 안 생기겠지요

그리고 우리가 잔디밭을 지나다니기  쉽게 하기 위해 징검다리도 만들었습니다..






단원들이 마음도 모으고, 정성도 모아 돌길 하나 하나 두니 징검다리도 예쁘게 만들어졌어요~

마당에 잔디들도 어서 자라 이쁜 큰들 정원이 만들어 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