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오늘은 경미누나 만나러 가는 날~~~ ^^

오늘은 경미 누나를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이분이 경미누나예요..이쁘죠?? 들꽃을 닮은 누납니다.

올해는 상이 걸게 차려졌네요.

이러다간 조만간에 저 상이 좁겠어요^^

누나에게 쓴 편지도 읽고요

술 한잔 올리고 절도 합니다.

자리가 좁아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크기변환_6.JPG

큰들 예비단원중 막내인 요한이도 술한잔 올리고요. 크기변환_7.JPG

미소 천사 아니랄까봐 절도 웃으면서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백미는 음복이죠.

경미 누나가 좋아했던 전에 사람들이 사죽을 못씁니다.

먹다가 누가 또 웃긴 얘길 했나봐요. 크기변환_IMGP1158.JPG

요즘 우리는 이렇게 잘 웃고 잘 놀고 잘 먹으면서 행복하게 삽니다.

누나를 만나는 날도 눈물보다는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누나가....선배들이...만든 이쁜 큰들에서 우리가 행복합니다.

그저 그저 고맙습니다.



시원 14-03-22 10:00 올해는 경미이모 만났을때 다들 행복한 웃음소리를 경미이모께 들려주고 온것같아 참 좋아요...^^ 올해는 경미이모 만났을때 다들 행복한 웃음소리를 경미이모께 들려주고 온것같아 참 좋아요...^^



하늘 14-03-22 21:07 이쁜 큰들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삽니다.. 경미언니 덕분에, 선배님들 덕분에.... 그저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쁜 큰들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삽니다.. 경미언니 덕분에, 선배님들 덕분에.... 그저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촛불 14-03-22 21:09 13년 동안 추모제를 지내면서 올해처럼 크게 웃고 많이 웃었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이제 언니를 만나러 오는 우리 마음이 더 평온해진거 같아요! 언니를 기리는것도 슬픔보다는... 감사함이 커요! 언니!!! 고마워요~ 내내 행복하셔요^^ 13년 동안 추모제를 지내면서 올해처럼 크게 웃고 많이 웃었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이제 언니를 만나러 오는 우리 마음이 더 평온해진거 같아요! 언니를 기리는것도 슬픔보다는... 감사함이 커요! 언니!!! 고마워요~ 내내 행복하셔요^^



의자 14-03-22 22:27 경미언니 뵈러 가는 날은 설레고 기쁜 날... 그리운 사람 만나러 가는 거니까..^^ 경미언니 생각하면서 앞으로 1년간 더 행복한 큰들을 살겠다고 다짐할 수도 있구요.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경미언니 뵈러 가는 날은 설레고 기쁜 날... 그리운 사람 만나러 가는 거니까..^^ 경미언니 생각하면서 앞으로 1년간 더 행복한 큰들을 살겠다고 다짐할 수도 있구요.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자유 14-03-23 08:01 우리들 일상의 행복을 언니에게 전하던 샛별이의 편지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던 갭이형의 편지도, 아픔은 아픔대로 간직하면서 재재발거릴 수 있었던 우리 모습도.... 왠지 경미언니도 참 흐뭇했을 것 같은 날..... ^^ 우리들 일상의 행복을 언니에게 전하던 샛별이의 편지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던 갭이형의 편지도, 아픔은 아픔대로 간직하면서 재재발거릴 수 있었던 우리 모습도.... 왠지 경미언니도 참 흐뭇했을 것 같은 날..... ^^



튼든 14-03-23 12:32 작년에는 일본에 있어 같이 하지는 못 했었는데 올해는 전단원이 다같이 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런 우리 모습을 보며 누나도 좋아했겠지요~ 작년에는 일본에 있어 같이 하지는 못 했었는데 올해는 전단원이 다같이 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런 우리 모습을 보며 누나도 좋아했겠지요~



지기지기 14-03-23 12:42 언니.... 덕분에 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우리 이렇게 잘 지내요 언니도 올 한해 잘 지켜봐줘요... 언니.... 덕분에 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우리 이렇게 잘 지내요 언니도 올 한해 잘 지켜봐줘요...



바로 14-03-23 20:39 사무처 절하는 사진중 진묵이 모습 보며 또 웃네요ㅎㅎㅎ 살큼 울컥거리기도 했지만 진짜 많이 웃는 추모제였어요. 눈물에서 웃음으로..언니를 만나고 오니 왠지 더 힘이나네요^^ 사무처 절하는 사진중 진묵이 모습 보며 또 웃네요ㅎㅎㅎ 살큼 울컥거리기도 했지만 진짜 많이 웃는 추모제였어요. 눈물에서 웃음으로..언니를 만나고 오니 왠지 더 힘이나네요^^



햇살 14-03-25 12:41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경미언니, 우리 선배들, 함께 하는 사람들, 큰들을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경미언니, 우리 선배들, 함께 하는 사람들, 큰들을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