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하동이 낳은 명장. 63전 63승 불패의 청년 장수 정기룡 장군의 소재로한 마당극 정기룡을

함양(19일)과 하동(21일)에서 공연하고 왔습니다.

두 공연 모두 야외가 아닌 예술회관 무대에서 이루어 졌어요

배경도 달고

조명도 맞추고

입체무대도 설치해서 완성한 무대가 바로~

이렇습니다 ^^

남자 배우들이 셋팅을 하는 동안 여자 배우들은

바느질도 하고~

사진도 찍습니다ㅋ

그리고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은~

극단 큰들의 대 배우라 불리는 두분이 빠진 작품이란 것. 혜란 배우님은 연출과 음향을.

갭 배우님은 조명을 담당 하셨습니다(심령사진 아님.)

공연 두시간 전부터 로비에서 기다리시는 관객분들께 감사해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공연을 시작합니다.

아참. 이번 작품에는 김시민 장군님이 회복중인 김상문 단원을 대신해 특별출연 하셨습니다.ㅋ

막상 공연 사진은 얼마 없네요.

마지막으로 진짜 같은 영정 앞에서 관객들과 함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