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2015년 새로운 기상으로 설장구 전수를 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큰들은 여기저기서 북적북적 2015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업무와 그에 맞는 능력 향상을 위해 단원들 모두 남다른 각오를 다지는 요즘인데요,

특히 극단 배우 최샛별, 전새별단원과 교육팀 김정경단원 셋이 야심차게 뭉쳤습니다.

작년에 이어 <김병섭류 설장구 캠프>때 만난, 큰들과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조미연언니를 초빙해서 김병섭류설장구 전수를 2박3일간 큰들연습실에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의 배움의 열정과 선생님의 가르침의 열정이 크고 깊었는지, 알통의 크기도 커져만 갔습니다^^

아주 많은 가락들과 몸동작, 손짓, 고갯짓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 미연쌤~!

연습을 하면서 조미연쌤은 늘 칭찬과 격려를 보태며 한명 한명의 오래된 습관들을 고칠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미처 모르고 있었던 각자의 모습을 바꾸려는 노력은 이후로도 어떤 것보다 소중한 숙제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큰들을 닮은 미연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업이 더욱 잘 집중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

단원들의 도움이었습니다.

밥을 차려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간식을 준비해주고, 뒷풀이도 준비해주는 그야말로 장구말고는 아무것도 걱정안해도 되는 2박3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이렇게 배려를 받으며

장구만 열심히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던 2박3일.. 감사합니다.

-그리고 큰들의 영원한 수장구 하은희 단원도 뱃속의 순신이를 데리고 장구연습을 (앉아서) 함께 했습니다^^

장구신동 우리 순신이를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신나는 설장구 전수의 기상으로 열심히 덩덩쿵따쿵 입니다^^!!!

여러분~ 새해의 힘찬 기상 받으며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쿵딱!



온돌 15-01-21 17:52 설장구 전수 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 많은 가락과 동작을 어찌 외웠는지.. 감탄에 감탄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네요^^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설장구 전수 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 많은 가락과 동작을 어찌 외웠는지.. 감탄에 감탄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네요^^ 정말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