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도움주신분
04월 01일 큰들마을 <까망극장>에서 진행하려던 <가수 이지상 토크콘서트>를 산청산불로 취소하면서 관객들께 참가비를 돌려 드렸습니다. 그 중 이우기 후원회원님, 송호찬 후원회원님, 정우정 후원회원님, 김재경 님이 참가비를 큰들 후원금으로 다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부터 2년 동안 운영해 왔던 <큰들마당극 객원배우 모임>을 마무리했는데 객원배우들께서 석 달 치 수업료만큼의 돈을 모아 후원금으로 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마음에 그동안 모임을 진행해 왔던 김상문 단원이 많이 먹먹해 했습니다. 김윤희 배우님! 김태희 배우님! 유훈정 배우님! 황재홍 배우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4월 03일 진주에 계시는 김진숙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잠깐 들르면서 파김치, 무김치와 직접 싼 김밥을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2022년 <산청한방약초축제>때 공연보러 오셨다가 회원가입 해주신 이석형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잠시 들르셨는데 커피 잘 마셨다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은책 편집부에서 <<작은책 4월호>>를 보내 주셨습니다. 표지에 그려진 빠알간 동백꽃에 한참 눈이 갑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04월 04일 2024년 일본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참가자 임경화 후원회원님이 식료품 선물세트, 각티슈 세트, 다용도 볼 등 선물을 잔뜩 챙겨주셨습니다. 가볍게 만났는데 회원님의 인정 덕분에 양 손 기분좋게 무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주 <아타토 커피>의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더치커피 선물세트를 7상자나 주셨습니다. 항상 푸짐히 마음을 보내주시는 박기식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진주큰들풍물단>의 김옥순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단원 전체에게 종합 비타민 10상자를, 일본공연 때 수고한 정용철 단원과 김영란 단원에게 각각 1상자씩 선물해 주셨습니다. 단원들 건강까지 생각해주시는 김옥순 회원님, 감사합니다.
04월 07일 황정인 후원회원님의 이모님께서 맛깔나는 밑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받은 날 저녁 식사 때 다같이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행사장에서 만난 박중기 선생님께서 살짝 부르시더니 커피라도 사 먹으라며 지갑에서 돈을 꺼내 손에 꼭 쥐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4월 08일 진갑숙 · 진미경 · 진혜정 후원회원님이 자매 나들이를 다녀오시면서 반찬 해 먹으라고 잔멸치와 북어포를 보내주셨습니다. 여행 가면 종종 큰들을 생각해 마음을 보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반찬 뚝딱 만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은주 단원 어머니께서 봄 가득 머금은 유채순으로 물김치 한 통을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딱 이 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물김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4월 11일 김영란 단원 어머니께서 나물, 탕국, 생선, 전 등의 제사음식과 파김치, 올해 캔 쑥으로 만든 쑥떡 한 상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챙겨주신 음식들이 푸짐해서 한 번 휘둥그레, 정성들여 만든 쑥떡이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서 두 번 휘둥그레~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예천 <우리들 농장>의 김구일 · 이은경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은 쪽파를 3상자나 보내 주셨습니다. 맛깔나게 파김치 담고, 더러는 파전 부쳐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신 이한기 후원회원님께서 생일선물 받으시고 "큰들에 받는게 많다"며 월 후원금을 증액해 주셨습니다. 우연히 뵌 회원님인데 인연이 더 깊어져가니 참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04월 12일 조정형 후원회원님이 시동생이신 강성인 님을 후원회원으로 가입시켜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4/15~4/19

산청군
산불피해 모금 		큰들이 살고 있는 산청군에 큰 산불이 났습니다. 피해복구 비용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벗들에게 모금 동참을 부탁드렸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개인 51명, 단체 4개에서 5일 만에 8,230,000원을 모아 주셨습니다. 여기에 큰들 단원들이 1,770,777원 합해 10,000,000원을 산청군에 전달했습니다. 진심이 모여 만든 기적 같은 일을 눈앞에서 보면서 '감사하다.. 감사하다..' 되뇌었습니다. 진정어린 예술활동으로 갚아가겠습니다. 큰들 모든 단원들 고개 숙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극단현장(진주), 강성호 님(하동), 계원숙 후원회원님(인천), 김  단 후원회원님(창원), 김동수 후원회원님(창원), 김동철 후원회원님(울산), 김명갑 님(부산), 김미애 님(서울), 김민성 후원회원님(창원), 김양선 후원회원님(김해), 김용창 · 임경화 후원회원님(산청), 김인석 후원회원님(산청), 김종욱 후원회원님(남양주), 김중현 후원회원님(남양주), 김진숙 후원회원님(서울), 김진숙 후원회원님(진주), 류명현 님(이천), 류주욱 님(거창), 문성진 후원회원님(산청), 박미경 후원회원님(창원), 박범주 후원회원님(진주), 송보영 · 오봉엽 님(서울), 송호찬 후원회원님(창원), 신종훈 님(서울), 안지현 후원회원님(창원), 양민철 후원회원님(진주), 양병원 후원회원님(진주), 여태전 후원회원님(진주), 오늘공동체(서울), 오윤환 후원회원님(산청), 우영미 후원회원님(남양주), 유영미 후원회원님(거창), 윤  설 님(의왕), 윤정미 후원회원님(진주), 윤준섭 님(진주), 이선화 후원회원님(사천), 이애심 님(산청), 이연화 후원회원님(창원), 이우기 후원회원님(진주), 이익희 · 김자애 님(서울), 이헌건 님(남양주), 이현진 후원회원님(진주), 임기원 후원회원님(진주), 임현희 후원회원님(함양), 장수정 후원회원님(고성), 정병호 후원회원님(진주), 조광숙 후원회원님(진주), 참좋은 이웃(전주), 최  진 후원회원님(진주), 최선경 님(서울), 최윤미 님(서울), 최은결 님(진주), 황미나 님(보은), 황정인 후원회원님(산청), 히메지로온(일본 효고현)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4월 15일 남양주에 계시는 김종욱 · 이갑주 후원회원님이 아이들 옷을 보내 주셨습니다. 옷이 예쁘고 깨끗해서 마을 아이들에게 입히기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마당극마을 한달살이 <큰들마을 청춘집>을 하러 조은샘 님이 마을에 왔습니다. 데려다주러 오신 조은샘 님의 어머니께서 전주에서 유명한 기정떡 1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몰랑몰랑 할 때 바로 부서별로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명희 단원의 시어머니께서 파김치, 달래무침, 참기름 3병, 안동식혜, 비타민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밥도둑 반찬들과 안동식혜는 받자마자 점심 때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이선혜 후원회원님께서 최명희 단원에게 무료로 25현 가야금 기초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뒤에 있을 큰들 국악오케스트라 캠프 때 잘 배워갈 수 있도록 일부러 시간 빼서 가르쳐 주셨어요. 선생님의 열정과 진정, 참 고맙습니다.
04월 17일 진주에 계시는 최명희 후원회원님이 각종 묘목과 수국을 한 트럭, 천일염을 한 포대 주셨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 마을 곳곳에 나무와 수국들을 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면서 잔뜩 주셨어요. 잘 심고 가꾸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사예담촌에서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현장연습 때, 전 날 큰들마당극마을 방문연수 프로그램으로 마을에 오셨던 김윤주 님이 우연히 보시고 시원한 커피 한 잔씩 하라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04월 18일 산청 <경남주유소> 문태영 후원회원님이 500ml 생수를 50팩이나 주셨습니다. 공연이나 행사 때 참 유용하게 쓰이는 생수병을 창고에 쌓아두고 보니 1년이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04월 19일 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나물, 탕국, 생선, 과일 등 제사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주말에 각 집에 가져가서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19~4/20 부산 <미로한의원>을 찾아간 큰들 단원들에게 백광현 원장님께서 무료로 치료해 주시고, 건강정보도 알려 주시고, 식사와 선물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04월 20일 미국에서 사시는 이정우 단원의 이모 송미정 님과 남편께서 마을에 방문하면서 소주 2상자와 믹스넛츠, 황태껍질 튀각을 주셨습니다. 조카사랑이 대륙을 건너 큰들까지 닿았네요. 고맙습니다.
산청 김민정 님과 가족분들이 쪽파 한~~다발을 주셨습니다. 꽃인양 쪽파다발을 들고보니 파향도 꽃향 같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4월 21일 곡성에 계시는 윤민서 단원 부모님께서 엄나무순과 두릅을 푸짐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식사 때 바로 데쳐서 먹었는데 봄내음이 입안에서 제대로 춤을 춥니다. 고맙습니다.
04월 24일 제천에 계시는 김가람 단원 부모님께서 거의 새 옷같은 옷들을 3상자 보내 주셨습니다. 필요한 단원들이 잘 나눠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철 원장님 곁에서 늘 함께 도움주시는 김미란 선생님이 가리비 1상자를 주셨습니다. 저녁에 바로 삶아 맛봤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워 살살 녹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4월 26일 동의보감촌에 오신 광주 관광객 분들께서 큰들단원들에게 홍어무침을 한 상 차려 나누어 주셨습니다. 갑자기 전라도 한 상을 받으니 횡재한 기분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공연을 보러 오신 박희란 · 조양래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때 자연스러운 호응으로 분위기도 올려 주시고, 공연 마치자마자 메뉴를 일일이 주문받아 가시더니 시원한 카페음료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땀 깨나 흘린 날, 덕분에 갈증이 싹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공연을 보러 오신 김영란 단원 아버지께서 86세의 연세에도 한 시간 넘도록 함께 다니시면서 내내 박수쳐 주시고, 마친 뒤에는 후원금도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던 아버님, 건강하세요!
2024년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 이은미 후원회원님께서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공연보러 오셔서 만년설 딸기 2통을 사주셨습니다. 공연 하는데 아는 얼굴 있으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딸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마당극마을 한달살이 <큰들마을 청춘집> 면접을 보러 온 권부경 님과 어머니께서 의령 망개떡 2상자를 사오셨습니다. 쫄깃담백 맛있는 망개떡, 연습하다가 출출할 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4월 28일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의 대표 유정연 후원회원님이 큰들과의 업무 협의차 마을에 오시면서 롤케이크 4상자를 주셨습니다. 양이 넉넉해 간식 때마다 맛있게 잘 나눠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 차량 구입건으로 전주까지 동행해주신 강태진 후원회원님께서 헤어질 때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4월 29일 진주 <참신한 건설> 대표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포도, 바나나, 참외 등 5종류의 과일을 한~가득 사서 마을에 오셨습니다. 덕분에 며칠동안 아침마다 신선한 비타민 충전 제대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04월 30일 큰들마당극마을 방문 연수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서 오신 참가자 한 분이 공연 잘 봤다면서 미국에서 온 초콜릿을 주셨습니다. 뒷 날 공연 때 극단에서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이정우 단원의 어머니 송미선 후원회원님께서 함께 근무하시는 이상희 님과 지인 백영학 님을 큰들 후원회원으로 가입시켜 주셨습니다. 주변에 만나는 많은 분들께 큰들 후원회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는 송미선 회원님, 항상 고맙습니다.
산청에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시는 <민들레 유정란>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네 차례에 걸쳐 달걀 9판을 주셨습니다. 한달에도 몇 차례씩 큰들을 생각해주시는 이태희 회원님, 감사합니다. 
경남산청의료사협 <화목한의원>의 김명철 원장님께서 단원들을 무료로 진료해 주셨습니다. 팔이 아파서 갔던 단원, 근육이 뭉쳐 찾아간 단원 모두 훨씬 좋아져서 돌아 왔습니다. 늘 정성을 다해 치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월급날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월 후원금도 증액해 주셨습니다. 박옥희 후원회원님과 함께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공연 때는 만년설 딸기 1통을, 뒷 날 하동 <오작교 아리랑> 공연 때는 비타민 음료 1상자와 감기로 목이 아픈 최샛별 단원을 위해 목사탕, 모과생강차를 챙겨 주셨습니다. 휴일 이틀 모두 큰들공연에 오셔서 진심 다해 박수쳐주셨던 이우기 · 박옥희 후원회원님! 덕분에 힘이 많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큰들 정기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강성인(화성), 강정순(창원), 김선화(진주), 김세영(서울), 김인수(부산), 백영학(광주), 안은영(진주),
이민애(용인), 이상희(광주), 장성길(산청), 조지원(산청), 황정화(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