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도움주신 분
07월 01일 황정인 후원회원님이 제주 친구들이 농사지은 단호박과 보리 미숫가루를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큰들에 뭘 선물하면 좋을까 고심했다는 '인정' 많은 '정인' 회원님, 고맙습니다.
윤정순 단원 부모님이 열무김치, 고구마줄기 된장무침, 명태껍질볶음을 주셨습니다. 점심 때 밥 위에 척척 얹어 먹어니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입니다. 고맙습니다.
07월 02일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잘익은 복숭아와 친구 분이 농사지은 자두를 주셨습니다. 한 입 베어무니 여름이 입안 가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임재선 후원회원님이 페루에 공연 다녀오면서 페루과자와 알파카 인형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인형은 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과자는 어른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미까지 오가는 길 짐도 많았을텐데 고맙습니다.
산청 <엘가커피>에 축제포스터를 붙이러 갔는데 사장님께서 "날도 더운데 커피 한 잔씩들 하고 가세요." 하며 시원한 커피를 내주셨습니다. 살짝 지쳐있었는데 한 모금 마시니 힘이 불끈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07월 03일 사천 <곤명면 풍물패>에서 각티슈 2세트를 주셨습니다. 상쇠하시는 양선옥 후원회원님은 신선한 양배추 4통을, 황명옥 님께서는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인정많은 <곤명면 풍물패>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하은희 후원회원님이 반찬용기 세트를 많이 주셨습니다. 큰들 주방에서 쓰기 딱 좋은 사이즈와 모양이네요.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 피리를 연주하시는 이윤희 님이 수박 1통과 로얄자두 1상자를 주셨습니다. 받은 날 바로 큰들국악오케스트라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7월 04일 작은책 편집부에서 <작은책 7월호>를 보내주셨습니다. 푸른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는 표지에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07월 05일 진주에 계신 최유순 후원회원님이 수박을 3통 주셨습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뒀다가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7월 06일 황정인 후원회원님의 가족들이 마을에 오시면서 복숭아 1상자와 빵 3상자를 주셨습니다. 식구 많다고 가득 싣고 오신 먹거리들, 푸짐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창립 35주년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하셨던 문병래 님께서 북, 풍물복, 삼색띠, 미투리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07월 07일 하은희 단원이 허리가 불편해서 진주 <경희녹수한의원>에 네 차례 갔는데요, 갈 때마다 이강욱 원장님께서 무료로 성심껏 치료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허리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은희 단원 어머니께서 남해 단호박을 1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쪄서 먹었는데 달콤하니 참 맛있네요. 고맙습니다.
큰들마을 실내공연장 <까망극장>에 이름간판이 달렸습니다. 낮에 봐도 깔끔하고, 불을 밝히니 화룡점정이 따로 없습니다. 글씨를 디자인해 주신 <유토포 건축사무소> 허민 팀장님과 제안 및 진행해 주신 김태영·김현준 교수님, 제작하고 작업해 주신 <시나위 광고기획> 모두 고맙습니다.
07월 08일 나무가 <까망극장>을 가려 뒷날 옮기려고 했는데 비 예보가 생겼어요. 포크레인 기사 차동욱 님께서 광양에서부터 한달음에 달려와 밤을 밝히며 나무를 옮겨주셨습니다. 운동장 한 쪽에 쌓여있던 마사까지 깨끗이 치워주고 홀연히 가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07월 10일 남해 사는 김영이 후원회원님이 정성들여 농사 지은 미니 밤호박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올해도 넉넉히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태극종합렌탈>의 하상문 님이 탄산수 6상자, 토닉워터 10상자, 주방세제 1상자, 치약과 모기향을 주셨습니다. 주신 것들 쌓아놓고 보니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7/11~7/13

<까망극장>
개관식



<즐거웁다
큰들축제>
큰들마을 실내공연장 <까망극장> 개관식 및 <즐거웁다 큰들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고 도움 주셨습니다. 오신 발걸음과 주신 정성 모두에 응원이 가득 담겨있어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산청에 있는 <김사랑>, <약초와 버섯골>, <들뫼루>, <산청각>, <고운꽃방>, <종가닭칼국수>, <단성 양조장>, <CJ대한통운 산청중앙대리점>, <차이나웍>에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지역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에 힘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수제맥주를 만드는 <산청맥주>에서 물품후원으로 산청맥주 10박스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잘 사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경향 후원회원님, 김동호 후원회원님, 김상문 단원 부모님, 김진숙 후원회원님, 김혜정·정기용 후원회원님, 류정곤 님, 박덕자 후원회원님, 박정현 단원 부모님, 서지은 큰들사무처장 부모님, 신강혜 후원회원님, 신지철 후원회원님, 이우기 후원회원님, 이선화 후원회원님, 이현우 님, 전연규 후원회원님, 최유순 후원회원님, 하은희 단원 어머니, 황금령 후원회원님, 내수마을 주민분들, 가촌마을 주민분들, <차황면풍물패>에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응원의 말씀과 함께 주신 후원금,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도쿄로온, 일본 히메지로온, 개관식과 축제에 참여하신 로온 방문단에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멀리서 찾아와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정말 고맙습니다.
김양선 후원회원님이 축하의 말씀과 함께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개관식 당일 오셔서 망개떡 10상자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말랑할 때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토포 건축사무소> 김태영·김현준 후원회원님이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까망극장을 비롯한 큰들 마을 대부분의 건축물에 공을 들여주신 두 분,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옛 선배님이신 하계윤 님이 후원금과 함께 직접 키운 자두를 많이 주셨습니다. 새콤달콤 자두, 축제기간 내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 임재봉 후원회원님이 참기름과 쌀가루를 많이 주셨습니다. 아코디언 연주에 감동받아 즉석 후원금도 주시고, 진행 스탭들에게 레모네이드도 사주셨어요. 여러모로 마음을 표현해주신 임재봉 회원님, 고맙습니다.
산청의료사협 <화목한의원> 김명철 원장님께서 더위를 내려주는 생맥산 두 상자를 주셨습니다. 덥다 싶을 때마다 부지런히 잘 챙겨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주에 사는 이인근 단원 부모님께서 후원금과 함께 공주 알밤막걸리 1상자, 직접 키운 복수박 3덩이를 주셨습니다. 축제 뒤푸리 할 때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 생초에 사시는 정경록 님이 후원금과 함께 아이스컵 6상자, 아이스티 5상자를 주셨습니다. 큰들 마당극 <효자전>을 보고 팬이 되셨다며 찾아와주신 정경록님, 정말 고맙습니다.
<하회별신굿 탈놀이보존회>의 임재선 후원회원님이 후원금과 하회별신굿 탈 액자, 큰들 어린이들을 위한 단팥빵을 주셨습니다. 양손 무겁게 찾아와주신 임재선 회원님 고맙습니다.
코어시스템 이종민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개관식과 축제 내내 조명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났습니다. 맥주 한 잔 대접하려고 했는데 미리 맥주와 안주값을 계산해 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대접을 받고 말았네요. 감사합니다.
<까치농장>, <들러리움>, <비틀즈>, <남다른 이유>, <오후공책>, <몽글몽글>, <베이커리 밀알>에서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온 큰들의 벗, 일명 <원주큰들> 조원영 후원회원님, 김희라 후원회원님, 박성민 후원회원님, 조은선 후원회원님, 정은혁 님, 김형준 님, 최은지 님, 어린이 김준한 님이 복숭아 3상자도 주시고, 마을 곳곳에서 스탭으로 도움주셨습니다. 든든하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단 후원회원님, 이어진 님, 성민경 님, 최은결 님이 행사기간 내내 스탭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필요한 곳에 발빠르게 힘 보태준 네 분, 정말 고맙습니다. 
전재규 후원회원님이 복수박 10상자를 내려놓고 휘리릭 가셨습니다. 개관식 참석을 못할 상황에도 거창에서부터 축하의 마음싣고 들렀다가신 전재규 회원님, 감사합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이신 박철범 후원회원님이 고급술 1병과 유자병차(茶)를 주셨습니다. 필요한 곳에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 <코앞건설>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자두 1상자와 캔맥주 1상자를 주셨습니다. 일본 로온 방문단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삼계탕을 사주시면서 고기를 못드시는 분을 위해 김밥까지 따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 감사합니다.
축제에서 <북청사자놀음>을 공연하신 <놀이패 죽자사자> 정병인 님이 복숭아1상자를 주셨습니다. 멋진 공연과 달콤한 복숭아, 고맙습니다.
마을건물 건축을 책임져주셨던 <아뜰리에 건설㈜>을 대표하여 기백산 경영기획팀장님께서 개관식에 참석해주시고, 뒷날 공연보러 오시면서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여름과일을 잔뜩 사오셨습니다. 박스 가득 담겨있는 시원한 인정,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큰들캠프로 인연을 맺은 원종성 님이 개관식 축하한다며 일본술 1병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본 히메지로온의 츠쿠타니 오사무 님이 위스키 1병과 "사람들이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기 위해 영리함과 지혜가 모여 만들어진 까망극장"이라 쓴 부채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님이 옥수수 4상자를 주셨습니다. 간식으로 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탭으로 함께 해주신 조원영 후원회원님이 아들이 입던 옷을 깨끗하게 정리해 큰들 이은우 어린이에게 주셨습니다. 은우 부모님이 참 좋아하네요. 올 때마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 <베이커리 밀알> 김영미 후원회원님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오시면서 큰들식구들 먹을 빵까지 넉넉히 챙겨와 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플리마켓 판매자로 오신 <까치농장> 권주현 님이 고구마 1상자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철영 후원회원님이 좋은 카메라로 찍은 축제사진과 드론으로 촬영한 마을전경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래도록 남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리마켓 야생화판매자 <들러리움> 이미경 님이 애정하는 속새화분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마디를 잘라 물에 심으면 또 뿌리가 난다며, 마을사람들 함께 나누면 참 좋겠다고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최명희 단원의 대학친구 이은정·윤영호 후원회원님이 화장지 2롤, 커피 1상자, 수박 1덩이를 사오셨습니다. 축제를 신나게 즐기셨다는 말씀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07월 18일 양산 <효암고등학교>에서 <남명> 공연을 했는데요, 선생님으로 계신 강호진 후원회원님이 간식도 챙겨주시고, 냉방 등 여러모로 세심히 신경써 주셔서 공연을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청 <지곡가든>에 밥 먹으러 갔는데요, 사장님이 고소한 누룽지를 2봉지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7월 19일 박진묵 단원 부모님께서 아이스크림 1상자를 사주셨습니다. 단원들과 아이들 모두 먹여야한다고 이리저리 고르면서 즐거워하셨다네요. 그 모습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남명>공연 때 관객분들이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관객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빈 자리를 채워주시고, 받은 감동을 후원금으로 돌려주기까지 하시니 참 고맙습니다.
산청에 사시는 김민정 님이 <남명>공연 보러 오시면서 귀한 죽순을 주셨습니다. 바로 요리만 하면 되게 잘 다듬어져 있는 뽀얀 죽순에 김민정 님 마음이 녹아있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7월 22일 황정인 후원회원님의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제주 자연주의 카페 <소농로드>에 가서 차를 마셨는데요, 감자 아이스크림과 찹쌀도넛 한봉지를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7월 23일

제주<남명>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인다라>와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 큰들창립 40주년 기념 제주공연 <마당극 남명>이 조천체육관에서 펼쳐졌는데요,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들을 보고 뭉클 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돌하르방 미술관> 김남흥 관장님과 제주<볍씨학교> 이영이 교장선생님이 이번 공연이 성사될 수 있게 애써주셨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인다라>,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공연초청에 힘써 주시고, 공연날 간식과 맛있는 수제도시락을 비롯해 배우들을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마당에서 직접 꺾은 꽃으로 만들어주신 축하 꽃바구니를 포함한 모든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손리현 단원 어머니께서 먼저 온 단원들에게 광어회와 카페 음료를 사주셨습니다. 다음날에는 직접 싼 김밥을 수박, 장아찌와 함께 배달해주시고, 공연날에는 풋사과 3봉, 귤 2봉, 수박 2덩이, 보리빵을 잔뜩 사오셨습니다. 제주에 있는 며칠동안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신 김미진 어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제주 민예총 이현주 님께서 공연은 못 보지만 미리 응원하신다며 얼음생수 두 팩 사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림작가 김은숙 님이 배우들 힘내라며 비타음료 1상자를 주셨고, 공연 후에는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에 꾕과리 수업을 해주셨던 위연승 님의 어머니께서 귤 2박스, 보리빵 2상자를 들고 찾아와주셨습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영균 님이 공연 마치고 시원하게 마시라며 아이스박스 가득 얼음과 음료를 채워와 주셨습니다. 공연 후에는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곶자왈 작은학교> 아우름지기 문용포 선생님께서 제주 보리빵 2상자를 주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라오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박태영 후원회원님이 귤 1상자를 사들고 찾아오셨습니다. 외국에서 뵀던 얼굴을 제주에서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고맙습니다.
<동백작은학교> 신현종 후원회원님이 멋지게 찍은 공연사진을 여러 장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김혜경 단원의 대학동아리 후배인 강민조 후원회원님이 식사 한번 하는데 보태달라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공연이 너무 재밌고 감동이었다는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객이신 김선영 님, 이경란 님께서 감동후불이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경란 님은 지인 추천으로 30년 만에 다시 마당극을 봤는데 재미있고, 의미있었다고 하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07월 23일 창녕에 사는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손수 재배한 옥수수를 1상자 보내주셨습니다. 동영상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셨어요. 알려주신대로 해먹으니 진짜 맛나네요. 고맙습니다.
07월 24일 <돌하르방 미술관> 김남흥 관장님이 제주 속살투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냥 여행 왔으면 못들여다봤을 제주 속살을 덕분에 구석구석 잘 여행했습니다. 고맙습니다.
07월 25일 밀양에 계시는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아삭이 고추 1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삭, 아삭' 매끼니 먹어도 매번 맛있습니다. 고맙습니다.
07월 26일 제주 성산일출봉 아래에서 <꽃담 수제버거>를 운영하시는 류은열 후원회원님이 가게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인기많은 수제버거집이라 금요일 저녁시간을 통으로 비우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들만을 위해 40개가 넘는 수제버거를 만들어 주시고, 시원한 제주맥주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함께하신 그림작가 김은숙 후원회원님도 큰들을 환영하는 글과 그림, 풍선 등으로 정성스레 공간을 꾸며놓고, 수박도 준비해 주셔서 후식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7/27~7/29

일본출장
전민규 큰들예술감독이 내년 3월 큰들 일본공연 때 함께 공연될 <일본 130명 풍물놀이> 발족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히메지로온(姫路労音)에 다녀왔습니다. 환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행기가 연착되고, 휴가철이라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습니다. 마중나온 세 분이 긴 시간 기다려주셨고, 밤 11시가 넘어 도착한 <히메지로온> 사무실에서는 많은 로온 상근자와 회원분들이 크게 손뼉치며 환영해 주셨습니다. 긴 시간 이동한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오이 평화기념비를 지키는 모임> 신휘호 회장님께서 <일본 130명 풍물놀이>와 큰들 일본공연을 준비하는 <히메지로온>에 큰 기부금을 약속해 주시고, 전민규 예술감독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든든한 응원에 큰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히메지 문화연맹> 오사카 마나부 회장님(小坂学さん)이 정종 1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만날 때마다 맛있는 일본술을 선물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히메지로온 사물놀이교실 <우리가락>에서 티셔츠 선물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락> 대표님이자 130명 풍물놀이 메인강사로 활동하시는 정일용 님이 손수건을 2개 선물해 주셨습니다. 대표업무, 강습준비 등 바쁘신 중에 선물까지 준비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히메지로온>에서 일본 체류기간 동안 호텔비 등 마중부터 배웅까지 진심으로 환대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07월 30일 산청 <간디 유정란>의 최세현 후원회원님이 유정란 7판을 주셨습니다. 건강한 달걀, 식사 때마다 맛있게 요리해서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에 계신 홍수완 단원 어머니께서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홍수완 단원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단원들이 찾아뵀었는데요, 경황없는 중에도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07월 31일 정태국 단원의 동생이신 정태경 후원회원님이 국물김치 1통을 보내주셨습니다. 받은 날 점심 때 바로 먹었는데 새콤짭쪼롬 참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이번 달에도 단원들이 여러차례 <화목한의원>에 찾아갔는데요, 김명철 원장님께서 정성껏 치료해주시고 치료비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단원들을 모두 초대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사주셨어요.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김명철 원장님, 감사합니다.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시는 박희란 후원회원님께서 토실토실 감자를 한 상자 주셨습니다. 쪄서 먹고, 반찬도 해 먹었는데 고소하니 참 맛있었어요. 올해 복날도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토종닭과 갖가지 백숙재료들을 마을까지 배달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산청 <민들레 유정란>의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세 차례에 걸쳐 유정란 7판을 주셨습니다. 한 달에 몇 번씩 큰들을 떠올려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세 차례에 걸쳐 오이, 가지, 고추, 양상추, 잔파, 꽈리고추 등 텃밭을 그대로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열무김치도 담가주셨어요. 잔파는 파장 만들어서 밥에 슥슥 비벼 맛있게 잘 먹었고요, 나머지 먹거리들도 매끼니 잘 챙겨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큰들축제 3일 내내 찾아와주시고, 월급날이라고 후원금을, 동의보감촌 <남명> 공연 때는 큰들축제 때 공연했던 20대 단원들에게 매운 볶음라면 1상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껴주시는 마음, 참 고맙습니다.
2024년 7월 큰들 정기 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강대준(제주), 권희윤(진주), 김경래(사천), 김덕민(진주), 김상돈(서울), 김은숙(제주), 문용포(제주)
민은이(산청), 박갑숙(거창), 박현아(진주), 서찬웅(창원), 서효주(창원), 양동기(제주), 위영균(제주)
윤영호(보령), 이상희(구미), 이윤점(창원), 이진혁(부산), 이창희(김해), 진상민(제주), 현경숙(제주)
황다운(서울), 황화수(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