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도움주신 분
06월 01일 사천 <그리운 순이농원> 딸기축제에 풍물공연을 초청해주신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공연팀 점심식사로 대구찜을 예약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행사진행으로 바쁘실텐데 꼼꼼히 챙겨주시고, 마지막까지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 송미선 후원회원님 외 여러분들께서 돼지고기와 채소, 술 등 먹거리를 잔뜩 싣고 마을에 오셔서 손님들과 단원들 다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06월 03일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두부, 김치, 쿠키, 딸기잼, 딸기를 가득 싣고 마을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다 꺼내놓고 보니 차가 무거워서 어떻게 왔을까 싶은 양이네요. 고소한 두부는 김치 얹어서 식사 때 잘 먹었고, 출발 직전에 따오신 싱싱한 딸기며 간식들도 맛있게 잘 나눠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통영 사시는 김안순 단원 아버지께서 손수 농사 지으신 양파랑 대파, 상추를 주셨습니다. 번번히 따님 손에 큰들 동료들 먹거리를 들려 보내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06월 04일 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머구대 장아찌를 한~~통 담가서 보내주셨습니다. 새콤달콤 쌉쏘롬한 머구대 장아찌 덕분에 더위로 잃을 뻔한 입맛을 되찾은 단원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진주 <아타토커피> 박기식 후원회원님이 맛있는 커피도 한 잔 주시고, 단원들 나눠 먹으라고 드립커피 큰 것 한 상자도 주셨어요. 주신 드립커피를 천천히 내리는 시간은 휴식이고, 힐링입니다. 매번 고맙습니다. 
경북 예천 <우리들 농장>의 김구일·이은경 후원회원님께서 유기농 고춧가루 1상자(18개)와 유기농 두부 1상자(24개입)를 보내주셨습니다. 땅을 해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려 농사지은 귀한 먹거리들, 귀하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6월 05일 진주 촉석 초등학교에 <효자전> 공연을 갔는데요, 박미자 교장선생님께서 비타민 음료를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후원회원이신 촉석 초등학교 김윤희 선생님께서 공연팀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공연팀끼리 편하게 먹으라며 개인카드를 들려주셨네요. 덕분에 식사 맛있게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6/8~6/9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펼쳐진 상설공연 <찔레꽃>을 보신 관객분들께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응원의 마음 받아 더 좋은 공연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6월 09일 박춘우 단원의 둘째형 박춘만 님께서 배추, 상추, 양파,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유기농 먹거리를 한가득 보내주셨습니다. 배추와 고춧가루로 새 김치도 담갔고요, 다른 먹거리들도 식사 때마다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청 중화요리점 <차이나웍> 사장님이신 이미진 후원회원님이 인기 많은 중국술이라며 녹두주 4병을 주셨습니다. 녹두가 해독에 좋은 곡물이라는데 그걸로 담은 녹두주는 그럼 약주? ^^ 고맙습니다.
06월 13일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효자전> 공연 때 오진우 단원 아버지의 지인분께서 배우로 출연한 오진우 단원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주셨습니다. 큰들 공간 곳곳에 나누어 꽂아두고 오랫동안 보며, 향기 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원 <실상사작은학교> 최수옥 선생님께서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효자전> 공연 보러 오시면서 맛있는 강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공연마치고 배고팠는데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
마두희축제
<효자전>

06월 15일
김동철 후원회원님께서 "공연보러 가지는 못하지만 맛있는 점심이라도 먹으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밥도 맛있게 먹고, 간식도 사먹으며 즐겁게 공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종훈 후원회원님께서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공연 세팅 후 분장하면서 한창 목 마를 때, 주신 후원금으로 시원한 음료수 사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남명>공연 보셨던 문석준 님과 가족분들께서 울산까지 찾아와 주셨습니다. 제일 앞 열에서 재미나게 공연 보시고, 아이스티도 사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옛 체험단원 정태광 님이 음료수 한 상자를 들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공연 가지 않은 단원들도 태광님 사진 보고 참 반가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진우 단원의 친구 박순제 후원회원님이 공연보러 오셔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얼굴만 봐도 반가운데 후원금까지 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표인선 후원회원님께서 먹음직스러운 쿠키 네 봉지를 주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출출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6월 15일 제주 <동백작은학교> 이임주 후원회원님이 초당 옥수수 2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삶지않고 먹는 옥수수라기에 바로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마치 과일처럼 단 물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모든 식구들이 넉넉히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6월 16일 최명희 단원 시어머니께서 당일 만든 따뜻한 떡 한 상자와 안동식혜, 식혜에 띄워먹을 직접 볶은 땅콩, 오이 소박이, 미숫가루 등 정성스럽고 맛있는 먹거리들을 잔뜩 주셨습니다. 다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6월 17일 사천에 사시는 이진관 단원 부모님께서 시원한 물김치와 농사 지은 마늘, 양파를 주셨습니다. 마늘, 양파는 끼니 때마다 요리에 넣어서 잘 먹었고, 물김치는 맛있어서 하루만에 뚝딱 사라졌답니다. 고맙습니다.
남원 <실상사작은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마을에 오면서 쌀 2포대와 수박 2덩이, 손질해서 얼린 죽순, 직접 만든 쿠키를 주셨습니다. 주신 것 먹으면서 조용하지만 밝고, 어리지만 총명한 작은학교 학생들을 한번 더 떠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06월 18일 박기련 후원회원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작년 이맘때도 후원금을 보내주셨는데, 올해도 "단원들 수고 많으니 맛있는 것 사 먹고 힘내세요." 하시네요. 큰들을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이 참 감사해서 '박기련 회원님! 박기련 회원님!' 하고 여러 번 성함을 되뇌어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6월 19일 사천 곤명풍물패 양선옥 후원회원님께서 수박을 한 덩이 주셨습니다. 곤명풍물패 수업 때 간식으로 수박을 챙겨오시면서 따로 큰들 먹을 것 까지 챙겨주셨네요. 단원들 다같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6월 20일 큰들에는 '수곡 어머니'로 불리는 진은주 단원 어머니께서 맛난 열무김치와 물김치 한 통을 주셨습니다. 수곡 어머니 손맛은 역시 변함없이 최고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6월 21일 진주큰들놀이터 <공간오늘>에서 <6월 문화오늘>이 펼쳐졌는데요, 이규영 님과 함께 오신 지인분들께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이 날 오신 문화오늘 손님들께서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주셨습니다. 찾아와 주시고, 또 오겠다 하시고, 마음을 모아 후원금까지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06월 22일 큰들에서 매실청을 담으려고 매실을 구입했는데요, 서훈기 후원회원님께서 매실값을 많이 깎아주셨습니다. 향기롭고 빛깔 좋은 매실, 씻고 말려서 황설탕 켜켜이 뿌려 장독 가득 담았습니다. 매실청이 익으면 맛보면서 서훈기 회원님을 한번 더 떠올려보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06월 23일 밴드<THANKS>에서 베이스기타를 치는 이나루 님이 마을에 오면서 직접 담은 청주와 막걸리, <다드림 영농조합법인>에서 청년들이 연구해 만들었다는 소주 <미음>을 주셨습니다. 큰들 사람들과 나눠먹으려고 술을 일부러 챙겨온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06월 24일 통영에 계시는 김안순 단원 아버지께서 직접 가꾸고 거둔 상추, 오이, 무를 주셨습니다. 담겨있는 모양을 보기만 해도 아버지 얼굴이 떠올라 참 정답습니다.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06월 25일 순천 <사랑어린배움터>에서 감자와 마늘을 보내주셨습니다. 점심식사 때 감자볶음해서 다같이 맛보았는데 볶아놓고 보니 빛깔도 노오란게 참 예쁘고, 맛도 고소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6월 26일 산청 <소목한복>에서 여성한복을 많이 주셨습니다. 큰들 국악오케스트라에 공연의상이 없었는데 주신 한복을 갖춰입고 나란히 서니 제법 폼이 납니다.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유토포 건축사사무소> 김태영·김현준 교수님께서 위스키 한 병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양이 너무 적을 것 같다고 걱정 하셨다는데, 마을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셔놓고 걱정이 왠말이신가요~! 좋은 날, 귀하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창원큰들풍물단 활동을 하시는 이연화·이서분 후원회원님이 어딘가에서 브로콜리를 무료나눔 한다는 소식을 듣고 2상자 챙겨서 전해주셨습니다. 좋은 것 생겼을 때 '큰들'을 떠올려 주시는 두 분 후원회원님 마음 참 고맙습니다. 
통영에 사시는 문현주 후원회원님이 싱싱한 멍게를 20kg 보내주셨습니다. 단원들 다같이 멍게 비빔밥 해서 먹었는데요, 다들 비빔밥에 밥은 안보이고 멍게만 그득그득 했답니다. 한 술 뜰 때마다 진심의 "음~ 음~"하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6월 27일 진주 전통찻집 <월인천강>의 심재원 후원회원님이 쑥떡을 주셨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서 큰들 식구들 한 입 씩만 먹으면 끝나겠다고 하셨는데, 다같이 나눠먹기 양도 충분했거니와 참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6월 28일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아삭이 고추를 2상자 보내 주셨습니다. 받은 날 저녁식사 때 된장, 쌈장 찍어서 먹었는데 아삭아삭 맛있어서 처음에 식판에 한 두 개 담아 간 단원들이 너도 나도 일어나서 다시 담으러 갔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진은주 단원 어머니께서 햇감자를 주셨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을 일일이 구분해서 담아 보내셨네요. 큰 것은 감자전 해먹고, 작은 것은 껍질 째 삶아먹으면 된다셔서 그대로 해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생활문화센터>에서 손바느질 수업을 하시는 원현경 후원회원님이 손수 만든 옷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회원님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옷, 정답고 예쁜데 편하기까지 해서 단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06월 29일 윤정순 단원 부모님께서 야들야들 맛있는 열무김치와 고구마줄기 된장무침, 명태껍질볶음을 주셨습니다. 그날 점심 때 바로 밥에 열무김치 가득 올려 슥슥 비벼서 주신 밑반찬과 같이 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 진주 <서삼석 치과> 서삼석 원장님께서 단원들이 찾아갈 때마다 무료로 치료해 주셨습니다. 걱정없이 찾아갈 수 있는 치과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산청에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는 <민들레 유정란>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두 차례에 걸쳐 유정란 4판을 주셨습니다. 단원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달걀~ 요리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주 <경희녹수한의원> 이강욱 원장님께서 무료로 진료해주셨습니다. 갈 때마다 침, 약침, 테이핑 등 아낌없이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시고, 간호사님들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상추김치와 상추, 오이, 가지, 고추, 삶아먹기 딱 좋은 콩까지 직접 농사지은 먹거리들을 네 번에 걸쳐 보내주셨습니다. 올 때마다 아이스박스 가득 채워진 먹거리들 보면서 깊고 넓은 부모님 사랑에 먹먹해집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산청의료사협 <화목 한의원> 김명철 원장님께서 여러 단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셨습니다. 다녀오면 마음의 기운까지 얻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루는 무료나눔 하는 오이와 토마토도 단원들 많다고 잔뜩 챙겨주셔서 맛있게 잘 나눠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찔레꽃> 보러오셔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고, 월급날에는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효자전> 공연 때는 수박 한 덩이를 사오셨어요. 큰들을 만날 때마다 정다운 마음을 표현해주시는 이우기 회원님, 참 고맙습니다.
7월 11일~7월 13일에 있을 큰들마을 실내공연장 <까망극장>개관식 및 큰들마을 공연축제 <즐거웁다 큰들축제> 소식을 받으시고 부천에 사시는 박지희 후원회원님, 서울에 계신 한동숙 후원회원님,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고 계신 이현진 후원회원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주신 응원 귀하게 받아서 개관식과 축제준비 정성껏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큰들 정기 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강언진(진주), 고강훈(진주), 권순혁(산청), 김민주(진주), 김순길(산청), 김연희(부산), 남정기(안동)
노광섭(이천), 류은열(제주), 류채윤(사천), 박경애(산청), 박점돌(부산), 박정호(울산), 박현아(진주)
방주원(대전), 변현철(제주), 설현숙(이천), 염철옥(산청), 윤기병(광주), 이길우(서울), 이재룡(진주)
임승혜(산청), 장민기(광주), 전수진(남양주), 조병찬(울산), 최한용(창원), 한옥규(사천), 현종배(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