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
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농사지은 잔파를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손질 다 해서 보냈으니 맛있게 해 먹으라셔서 데쳐먹고, 멸치랑 무쳐먹고, 전도 부치고, 파장도 만들어서 제대로 잘 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월 2일 |
<함양청년네트워크 이소>의 김다솜 님이 함양 수동에 카페 <도하 커피하우스>를 오픈했는데요, 개업 떡을 큰들식구들 나눠먹으라며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많은 이들과 떡을 나누셨으니 카페가 번창할듯요! 감사합니다. |
3월 4일 |
지난 달 큰들마을 풍물잔치에 참가하셨던 박미숙 후원회원님이 싱싱한 양배추와 향긋한 곱창김을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큰들마을 주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월 6일 |
작은책 편집부에서 <작은책 3월호>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은책>,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8일 |
대전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빵을 4박스 주셨습니다. 단원들 다같이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청주 예술공장 두레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4세트, 과자, 음료수, 맥주를 주셨습니다. 과자랑 음료수, 맥주는 단원들 다같이 잘 나눠먹었고요, 화장지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포 극단 갯돌에서 큰들마을에 처음 오시면서 "집들이는 역시 화장지 아니당가~!" 하시며 두루마리 화장지 4세트를 주셨습니다. "집들이는 역시 화장지 맞다카이~!" 두고두고 잘 쓰겠습니다. |
큰들이 공연 때문에 횡성 근처에만 가도 꼭 찾아와서 맛있는 걸 대접해주셨던 횡성 <예술단 농음> 대표 김지희 님이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캔맥주 2박스와 소주 2박스를 주셨습니다. 혼자서 그 무거운 걸 어떻게 다 갖고 오셨는지.. 인정많은 김지희 님 참 고맙습니다. |
청주 극단 꼭두광대에서 청주 초정리에서 유명한 탄산수 1상자와 사이다 1상자를 주셨습니다. 덕분에 산청에 앉아서 초정리 물맛을 봤네요. 감사합니다. |
대구 극단 함께사는세상에서 막창 1봉지를 주셨습니다. 왜 '대구'하면 '막창'이라고 하는지 먹어보니 알겠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광주 놀이패 신명에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두루마리 화장지 1세트를 주셨습니다. 식구가 많아서 화장지 쓰는 양도 장난이 아닌데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성남 놀이패 죽자사자에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맛있는 제주초콜릿 2통을 주셨습니다. 빈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뭐라도 들고 오시려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
부산 극단 자갈치에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부산어묵 큰 3봉지를 주셨습니다. 부산 현지분들이 사온 부산어묵은 주변에서 사 먹은 부산어묵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사천 <그리운 순이농원>에서 딸기농사를 지으시는 이현순 후원회원님께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자식처럼 정성들여 키운 딸기 10통과 콜라비 한~~~봉지를 주셨습니다. 딸기는 받자마자 다같이 나눠먹었는데 얼마나 싱싱하고 달던지 다들 엄지를 척 들어보였구요, 몸에 좋기로 유명한 콜라비는 매끼니 잘 챙겨먹어서 모두들 에너지 충전 제대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월 10일 |
산청 원지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목화장터>가 올해 첫 개장을 했는데요, 큰들에서 찾아가 축하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김명철 원장님께서 대파 모종을 한 가득 사주시고, 단원들이 장을 볼 수 있도록 장터 상품권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걸로 맛있는 것도 사먹고, 사과, 콩비지, 강정, 냉이, 깻잎김치 등 장도 푸짐히 봐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청의료사협> 활동을 하고 계신 양한식 후원회원님께서 목화장터에서 햇찹쌀로 담은 막걸리 세 병을 사 주셨습니다. 다같이 조금씩 나눠먹었는데 맛도 좋고, 기분도 참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
목화장터에서 만난 정두리 님/께서 볶은 검정콩과 쑥떡을 주셨습니다. 쑥떡은 그날 바로 맛있게 먹고, 콩은 간장에 잘 졸여서 식사 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월 12일 |
거제에 계시는 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손수 땅 일궈서 수확한 싱싱한 대파를 큰 상자로 2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부모님 손이 닿아 그런지 때깔부터가 다른 대파, 매끼니 각종 요리에 넣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상태 후원회원님이 진은주 단원 생일이라고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쿠키세트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파주 임진각 공연,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 등 특별한 공연에 초청해주셨던 분이었는데요, 당시 기획실장이었던 진은주 단원과의 인연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마음 보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
3월 13일 |
성봉준 후원회원님의 배우자이신 강금옥 님께서 누룽지와 양말, 립스틱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고, 잘 쓰겠습니다. |
아들 최학수 후원회원님이 큰들햅쌀을 받는 것을 보고는 감동받아 본인도 후원회원이 되어주신 어머님, 김혜문 후원회원님께서 생일선물을 받으시고는 또 감동받으셨다며, 주변에 생일떡 돌리던 것을 대신해 큰들에 맛있는 김부각과 고추부각을 한가득 보내주셨습니다. 마음은 가득 담았으나 분명 작은 것이었는데 크게 감동 받아주시니 저희가 오히려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
명희연 후원회원님이 생일선물을 받으시고 고맙다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매달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선물보낸건데 다시 후원금을 주시니 이젠 뭘로 갚아야 할지.. 진정있는 활동으로 갚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5일 |
큰들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주신 (주)대성파인텍에서 큰들단원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주셨습니다.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에 괜히 더 정이 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3월 18일 |
진주큰들놀이터 공간오늘에서 하는 3월 문화오늘에 오신 황성수 후원회원님, 김상대 후원회원님, 이강욱 후원회원님, 이규영 님, 김진석 님, 최인태 님이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올해 첫 문화오늘이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월 19일 |
큰들에 국악악기 <해금>이 필요했는데요, 그 소식을 들은 류연람 단원의 후배 정수경 후원회원님께서 아끼던 해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연습 열심히 하라고 정악 악보까지 보내주신다고 하니, 주고도 또 주는 마음에 진짜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져봅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하동 화개장터에서 질 좋은 녹차를 판매하는 <다우제다> 대표 이승관 님이 생전 법정스님이 이름지어주셨다는 <청심아>라는 고급녹차를 22개나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고, 귀하게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0일 |
허대원 단원 어머니께서 허대원 단원의 생일을 기념해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뭘 해서 먹으면 어머니께서 뿌듯해하실까 고민하다가 맛있는 돼지고기로 푸짐하게 수육해서 다같이 나눠먹었습니다. 아들뿐만 아니라 곁의 동료들에게까지 마음 보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
큰들에서 체험생활을 했던 윤 설 님, 윤수민 님이 서울에서부터 큰들마을에 찾아오면서 경남지역에서는 아직 안파는 호두과자를 1상자 사왔습니다. 아직 수입이 없을텐데도 빈 손으로 오지 않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큰들마을에 있는 동안 도울 일을 찾아 기꺼이 손을 보태준 두 분, 감사합니다. |
윤정순단원 어머니께서 입에 착착 감기는 파김치와 봄동 겉절이를 주셨습니다. 식사 때 꺼냈는데 인기가 많아서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3월 21일 |
산청의료사협 <화목한의원>의 김명철 원장님과 김미란 사모님이 큰들 대식구를 초대해서 맛있는 건강밥상을 사주셨습니다. 하나 하나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에 기운이 팍팍 나는 밥상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마정애 후원회원님이 좋은 일이 있어 여유가 좀 생겼는데, 그걸로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큰들에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는 일이라는 말씀에 또 한번 감동 받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김혜란 단원의 대학동아리 친구인 임창섭 후원회원님이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큰들에 필요한 책을 물어보고 작가팀에 필요한 책과, 김혜란 단원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을 선물해주셨어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책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때마다 큰들에 필요한 책을 일부러 물어 선물해주시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마음의 양식,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큰들에 중고드럼이 필요했는데요, 부산 락밴드<바크하우스>에 소속된 손리현 단원 아버지께서 <바크하우스> 단원분들과 함께 연습용 드럼을 무료로 주셨습니다. 주시기 전 날까지 치던 드럼이었다고 하는데요, 조립해보니 소리도 좋고 참 멋스럽습니다. 귀하게 잘 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24일 |
아랫집 사시는 남상진 님이 푸른 잎이 예쁘게 올라온 튤립 1개를 주셨습니다. 안그래도 봄이라 큰들마을 곳곳에 꽃모종을 심는 중이었는데 이 튤립도 잘 심어서 예쁜 꽃 틔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울의 <오늘 공동체>에서 애정을 다해 큰들마을 리플렛 작업을 진행해 주시고 있는데요, 리플렛 회의차 갔는데 최윤미 님이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서신영 님이 <유영정원>의 수제쿠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서울 벗들의 온정에 산청으로 내려오는 길 내내 마음 따뜻했답니다. 고맙습니다. |
김천에서 포도농사를 짓고계신 김세림 단원 부모님이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샤인머스켓 두 상자와 직접 만든 와인 1병을 갖고 오셨습니다. 부모님 포도는 늘 맛있었지만 올해의 마지막 샤인머스켓이라고 하니 더 귀하고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큰들 20대 단원들이 함양에 놀러갔는데 송호찬 후원회원님이 귀한 능이오리백숙과 맛있는 커피를 사주셨습니다. 보양식을 먹고와서 그런지 20대 단원들이 마을 곳곳을 기운좋게 날아다니네요. 고맙습니다. |
3월 25일 |
큰들의 벗 <오늘 공동체>의 원은정, 정승민 님이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오늘한상>의 약선찰 연잎밥 2상자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저녁식사 때 바로 쪄서 먹었는데 담백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6일 |
해남 광보사의 자황스님과 함양 행복마을 동사섭의 일우 후원회원님께서 큰들마을에 오시면서 맛있는 김 두 상자와 홍삼엑기스 1상자를 갖고 오셨습니다. 김은 식사 때 잘 나누어 먹었고요, 홍삼엑기스는 힘 달릴 때 잘 챙겨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착한콜 대표 정한섭 후원회원님이 단원 모두가 먹을만큼의 소불고기를 양손 무겁게 들고 큰들마을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건강한 사료를 먹고 자란 <한살림> 소고기라 그런지 먹고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았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이종률 후원회원님이 지인 임채범 님과 함께 큰들마을에 오셨는데요, 임채범 님이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시고, 별미 가오리무침도 사오셔서 단원들 다같이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이종률 후원회원님, 임채범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
3월 29일 |
쓸 곳이 있어서 산청 약초시장의 <대산 산양산삼> 홍정희 님께 산양삼주 2병을 구매하러 갔는데요, 돈을 받지 않고 그냥 주셨습니다. 제품이 좋아서 인기가 많고, 만드는데 정성도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홍정희 님 감사합니다. |
3월 31일 |
진주에 계시는 전미희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서 보낸 생일선물을 받으시고 고맙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마워서 보낸 선물인데, 도리어 더 고마워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두 배, 세 배 커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
진주 <서삼석 치과>의 원장님인 서삼석 후원회원님께서 단원들이 찾아갈 때마다 후원의 의미로 치료비를 최소한만 받으십니다. 이번 달에도 그렇게 두 명의 단원이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최소한의 치료비여도 시간을 들여 정성껏 진료해주시는 서삼석 후원회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산청에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는 <민들레 유정란>의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세 차례에 걸쳐 4판의 유정란을 주셨습니다. 요즘 닭집을 새로 짓느라 많이 바쁘다고 하시던데, 그런 와중에도 큰들을 생각해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귀하게 잘 먹었습니다. |
언젠가부터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큰들마을에 싱싱한 미나리가 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보내주시는 미나리가 이번 봄에도 한 상자 왔네요.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지금도 미나리 향이 입 안에 도는 것 같습니다. 진주큰들놀이터 공간오늘에 지인들과 함께 오셔서 아코디언 공연한 김정경 단원에게 후원금 주시고, 월급날이라고 또 후원금 보내주시고.. 참 고맙습니다. |
올해부터 큰들 단원들로 구성하는 국악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김한준 후원회원님께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창희 선생님을 소개시켜주시고, 악기구입 등에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이창희 선생님은 국악오케스트라에서 편곡 및 지도 등을 해주시기로 하고, 악기구입에도 도움주셨습니다. 김한준 후원회원님, 이창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2024년 3월 큰들 정기 후원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해 주신 분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