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도움주신 분
12월 1일 무로하라 쿠미 단원 아버지께서 일본 과자를 보내 주셨어요.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아침에 갓 무친 나물 반찬이랑 잘 익은 무 김치, 홍삼꿀차 세트, 간 생강과 찹쌀가루를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복지원에서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하기 위해 미리 공연장 답사를 다녀왔는데요. 진주복지원 지도원 선생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비트와 무를 챙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귤을 2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공연 때 마다 두 손 무겁게 오시고 정기 후원에 특별 후원금도 매달 보내주시는데 택배로까지 선물을 보내주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전민규 예술감독 이름으로 의령 망개떡이 5상자나 배달 되어 왔어요. 그런데 보내시는 분 이름이 없어서 내내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연락을 주셨지요. 경기도에 사시는 전민규 예술감독 고등학교 후배인 김성태 님이 서울에서 <남명> 공연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한다며 고향인 의령 망개떡을 보내신 거였어요. 맛있게 잘 먹고 공연 준비 열심히 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4일 임명희 후원회원님이 큰들 단원들 맛 보라고 김장 김치를 보내 주셨어요. 김치통 열자마자 침이 꼴깍~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은주 단원 어머니께서 김장 했다며 김치 한 통을 보내주셨어요. 굴이 콕콕 박혀 있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는데요. 맛은 뭐~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좋았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5일 서울 소월아트홀 무대감독님이 마당극 <남명> 무대세팅 때 야광 마스킹 테이프를 챙겨 주시고, 안전하게 공연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작년에 큰들 체험을 했던 윤수민 님이 서울 <남명> 공연 무대 세팅을 도와주러 일부러 시간내서 와 줬어요.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도와주겠다고 달려와준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12월 6일  소월아트홀에서 마당극 <남명> 서울 공연 잘 마쳤습니다. 진주에서 매년 해 왔던 큰들 창립 기념공연을 서울에서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궂은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을 홍보해 주시고, 두 손 무겁게 직접 공연장을 찾아주신 큰들 후원회원님들과 지인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큰들의 벗 <오늘공동체>에서 티켓 배부와 무대 철거 스태프 일을 도와주셨습니다. 공연장 입구 안내팀들을 위한 간식과 빵도 사오셨어요. 
마당놀이 대가이시며 지금도 무대에서 멋진 연기를 하고 계시는 김성녀 선생님이 공연 잘 하라며 공연장으로 응원의 팥떡을 보내주셨어요. 맛있게 먹고, 공연 잘 했습니다. 
무로하라 쿠미 단원의 선생님이신 한성대학교 나은미 교수님이 호두과자 2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쿠미가 졸업한지 한참 되었는데도 인연을 이어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상대학교 동문회 김영식 이사님이 롤케이크를 2 상자 사 오셨습니다. 남명 조식 선생님에 대해 관심도 높으시고 경남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시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김상문 단원 친구인 김성봉 님이 롤케이크와 호두 파운드 케이크를 사 오셨는데요. 배우들이 많은 걸 보시고는 다시 빵을 한 가득 더 사 오셨습니다. 함께 오려던 딸이 아파서 혼자 오셨는데 다음에는 꼭 같이 오시길요! 
허태선 후원회원님이 아들과 함께 공연 보러 와서 고등학교 친구인 김상문 단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주었어요. 큰들에서 보내드린 생일 선물을 받으시고는 아들도 이런 선물을 받게 해 주고 싶어 아들 이름으로도 후원가입을 하셨는데 공연 덕분에 얼굴을 봤네요. 아들인 심현서 후원회원님~ 반가웠어요. ^^ 
조은음향 김동호 사장님이 공연 음향을 도와 주셨고요. 부인인 황정아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도너츠 4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김종욱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시고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연 후기도 재밌게 올려주셔서 감사했어요. ^^
창원큰들풍물단 활동을 하고 있는 박현성 후원회원님이 서울 사는 딸과 함께 공연 보러 오시면서 롤케이크를 3 상자나 사 오셨습니다. 창원 아닌 서울에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으로 반가웠어요. 
큰들에서 체험 생활을 했었던 윤설 님이 호두과자 1상자를 사 왔고, 공연 마치고 무대 철거를 도와주었어요. 큰들 서울 공연 있을 때마다 찾아와서 도와주네요. 고마워요. 
큰들 청소년 캠프 참가자였던 박성민 님이 비타음료 1 상자를 사 왔어요. 큰들에서는 말 타는 무술소녀로 통하는데요. 성민이의 공연 활동도 응원합니다!
큰들에서 인턴십 활동을 했던 어소운 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공연 보러 오면서 과일주스 한 상자를 사 왔어요. 반가웠어 소운~
큰들 옛단원인 한승훈 후원회원님이 비타 음료 1 상자를 사 왔어요. 방송 일로 바빴을 텐데 공연 보러 와 주고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들도 해 주었습니다. 
마당극 <남명> 전찬율 음악 감독이 포장부터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유명한 과자를 2 상자 사 왔어요. 초연 이후로 거의 처음 본 것 같은데 그 사이 변한 것도 많고 더 좋게 다듬어졌다고 칭찬해 주었어요. ^^ 앞으로도 더 잘 다듬어 나갈게요!
원주 미니특공대 일원인 김희라 후원회원님이 일 때문에 공연은 못 보지만 큰들 식구들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며 배우들 목에 좋은 도라지 배즙을 한 상자 사서 늦은 시간 왔어요. 공연은 못 봤지만 뒤풀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반가웠어요!
송병갑 상임연출 대학 후배인 강연주 후원회원님이 맛있는 쿠키를 2 상자 사 오셨습니다. 
후원회원님이신 박중기 선생님이 '내가 홍범도다'라는 책과 함께 후원금을 많이 주셨습니다. 
안동대학교 선배님이신 윤한근, 권오성 후원회원님이 떡 2 상자, 귤 1 상자를 가지고 오셨고 함께 모시고 온 故 김영균 선배님 어머니께서는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후원회원님이신 김영옥, 권낙기 선생님이 함께 공연 보러 와 주시고 후원금도 주셨어요. 
진주 kbs 국장 시절 인연을 맺었던 박태진 국장님을 서울에서 다시 만났어요. ^^ 공연 후 뒤풀이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직접 예약해 주시고 뒤풀이비도 계산해 주셨어요. 덕분에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닭갈비집에서 푸지게 먹으며 공연 뒤풀이를 제대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지훈 님이 공연 마치고 무거운 분장용품들을 승용차로 옮겨 주시고, 2차 뒤풀이 때 싱싱한 해산물과 오징어 회, 생굴을 사 주셨어요. 
12월 8일 산청읍에 있는 경남주유소에 주유를 하러 갔는데요. 사장님이신 문태영 후원회원님이 햇반을 1 상자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주유하러 갔을 때 혹시 햇반 먹느냐고 물어보시고는 준비를 해 놓으셨네요. 밥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창녕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송영기 교장선생님이 마당극 <남명> 공연을 하러 간 공연팀에게 돌솥밥 정식을 사 주셨습니다. 맛있게 먹고 공연 준비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태희 후원회원님이 김상문 단원에게 감기 조심하라며 생강차 원액을 주셨고, 이 날 마을에서 있던 산청청년모임 청년들에게는 맛있는 젤리를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9일 하선미 후원회원님이 프리미엄 소고기 구이 선물 세트를 보내주셨어요. 김정경 단원과 고등학교 3년 내내 YMCA 활동을 함께했던 친구라고 하는데요. 친구와의 우정을 넘어 큰들 후원회원님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가 주어 감사합니다. 
작은책 편집부에서 12월호를 보내주셨어요. 올 한 해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작은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이번주도 싱싱한 달걀을 두 판 주셨습니다. 큰들 밥상을 건강하게 채우는 유정란! 늘 고맙습니다. 
큰들 마을이 속해 있는 내수 마을에 살고 계시는 서판동 님이 직접 잡으신 갈치 여러 마리랑 커다랗고 두툼한 삼치 한 마리를 주셨습니다! 작년에도 주셨고 올해는 두 번이나 주셨어요. 갈치들이 얼마나 싱싱한지 은색 빛깔이 정말 예뻤어요. 갈치조림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 마을 설계를 해 주셨고, 지금은 실내 소공연장 건축 설계를 해 주시는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빵을 많이 사 오셨어요. 빵을 잘 아는 단원들 말에 의하면 요즘 유행하는 빵이고 카페에서 사 먹으려면 엄청 비싸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산골 마을에 앉아서 도시 카페 문화를 즐겨보았네요. ^^ 고맙습니다! 
12월 12일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김장 김치를 커다란 아이스박스 3 상자에 가득 담아 보내주셨어요. 매년 김장 하시면 꼭 보내주시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3일 문성진 후원회원님이 라오스 공연 잘 다녀오라며 후원금을 주셨어요. 남극으로 원정 떠나는 날 일부러 마을까지 와서 인사도 하고 후원금도 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라오스 공연 겸 여행 잘 하고 왔어요. 남극원정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준 것도 참 고맙습니다. ^^
자칭 강원도 원주 큰들 지부 단원인 조원영 후원회원님이 '해피 뉴 이어'라고 쓰여 있는 예쁜 장식품이랑 맛있는 원두커피를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님 외 16명의 크루분들과 교류를 했습니다. 그 동안 기획했던 프로그램이 담긴 여러 책들과 기념품인 담요, 파우치 그리고 공연 다닐 때 쓰라며 핫팩을 2 상자 가지고 오셨어요. 크루분들이 유쾌하고 눈물도 많고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도 굉장해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또 만나요! ^^
덕산중학교에 마당극 <정기룡> 공연을 하러 갔었는데요. 산청 사시는 김민정 님이 큰들 공연 차량을 보시고는 부랴 부랴 선물을 가져다 주셨어요. 챙겨놓고 언제 줄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됐다며 벌꿀 1통과 모과차 2통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4일 진주여자고등학교에서 마당극 <남명> 공연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어찌나 집중해서 보고 반응을 잘 해 주던지 배우들이 한껏 신이 나서 공연을 했지요. 진주 조규일 시장님도 오셔서 축하 말씀 해 주셨고, 공연 마치고 강신우 교장선생님께서 맛있는 귤 2 상자를 주셨어요. 작년에도 공연마치고 배우들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해주셨었는데요. 매번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15일 안정호 단원 부모님이 김장 김치 한 통을 보내 주셨어요. 빛깔도 빨갛게 이쁘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주도 귤 선과장에서 일하시는 홍수완 단원 작은 이모님이 귤을 보내주셨어요. 매년 보내주시는데요. 크기는 다 달라도 새콤달콤 정말 맛있는 귤이예요. 올해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연말 잘 보내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2023년에 이우기 후원회원님께 받은 선물과 후원금만 모아 봐도 엄청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훈구 후원회원님이 "일관되게 지속가능 하며 활발한  큰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정말 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한성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한 무로하라 쿠미 단원과의 인연으로 큰들을 후원해 주고 계시는데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그렇고.. 정말 꾸준히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6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 1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애정이 가득 담긴 연하장도 보내주셨습니다. 한 해 동안 건강한 유정란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고, 늘 진심으로 큰들을 응원해 주시는 마음도 감사합니다!!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시는 김광수 후원회원님이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주셨어요!! 매년 주시는데요~ 올해는 산청 마을까지 직접 갖다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8일  진주복지원에서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하고 오는데 복지원 분들이 과자, 귤 등이 담긴 간식 봉지지들을 바리바리 싸주셨어요. 그리고 무대 정리를 다 할 때까지 추운데 밖에서 기다려 주시고, 웃으면서  손 흔들고 환송해 주시는데 너무 황송하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 들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아주 따뜻한 마음으로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2023년 마지막 공연을 보러 오셨네요. 한 두 번 본 공연도 아닌데 마치 처음 보는 공연마냥 엄청 웃으시며 공연을 보시고 선물로 오미자 효소도 주셨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12월 19일 최명희 단원 시어머니께서 큰들에서 보내 드린 생일 선물과 편지를 받으시고는 정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사과주스 2 상자, 마, 깻잎 김치, 무말랭이 김치, 파 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21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원대학교 홈판 펀사왓 총장님과 분미 부총장님과 일행 분들이 마을에 오셨습니다. 라오스 전통문양인 코끼리 장식 액자와 원두커피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통역을 해 주신 라오스 새만금 한글학당 박태영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12월 22일  예술공장 두레에서 충북의 이야기로 쓴 희곡집 '서 말의 구슬, 보배가 되다'라는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지원사업으로 낸 희곡집인데 즐거웠으나 고생스럽게 만들어진 책이니만큼 마당극을 하는 단체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보내주셨어요. 공부삼아 잘 읽어 보겠습니다! 
광주 극단 토박이에서 창단 40주년 기념으로 만든 예쁜 텀블러를 보내주셨어요. 큰들 보다 한 해 앞서 40주년을 맞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산청군 가족센터에서 근무하시는 김은경 후원회원님께서 장구 11개, 북 9개, 징 1개,  쇠 3개, 북받침 9개를 주셨습니다. 2024년 큰들 40주년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 공연에 잘 쓰일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원주 사시는 조원영 후원회원님이 한과 2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산청에 한과로 유명한 가게에 일부러 주문을 해 보내주셨네요. 다양한 종류의 한과가 예쁘게 들어 있어서 먹기가 아까웠지만~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의료사협 <화목한의원> 김명철 원장님이 라오스 공연 갈 때 챙겨 가라고 더위 먹었거나 토사곽란 또는 감기에 좋은 약 1 상자와 소화제 큰 거 한 통을 주셨어요. 안그래도 소화제가 떨어져 사오려고 했는데 딱 맞춰 챙겨주시는 원장님 고맙습니다. 그외에도 불면증에 좋은 생약과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기침 약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3일 이규희 대표 어머니께서 김장 김치랑 갓 김치, 귤 1 상자를 주셨습니다. 젓갈 냄새 물씬나는 통영 어머니표 김치!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01월 도움주신 분
2023.12.25
- 2024.1.6
(라오스)
2023년 12월 25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라오스에 풍물 공연 및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라오스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고맙습니다. 
2023년 라오스 공연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라오스 루앙푸라방 새만금 한글학당 박태영 선생님이 라오스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당황스러웠는데 전기장판을 10개나 빌려주시고, 루앙프라방 한식 식당에서 된장찌개 정식을 사 주셨습니다. 루앙프라방 교원 대학교 공연과 교류회 때는 통역을 잘 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라오스와 한국의 문화 교류를 잘 하고 왔습니다. 라오스에서 유명하다는 원두커피도 10 봉지나 주셔서 한국에 돌아와 고마우신 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근무하시는 한성일 님이 라오스 공연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공항 마중부터 마지막 배웅까지 밤 늦은 시간에 해 주시고,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핸드폰도 2대나 준비해서 빌려주셨습니다. 선발대로 먼저 간 단원들에게는 라오스 대표 맥주인 비어라오와 간식들을 준비해 맞이해 주시고 메콩강변 좋은 식당에서 여러 종류의 안주와 술을 사 주셨어요. 그리고 환전, 도시 간 이동을 위한 교통편과 숙소 예약 등을 할 때도 도움을 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루앙푸라방 교원 대학교 홈판 펀사왓 총장님과 선생님들, 학생들과 동네 주민분들 700여명이 큰들 단원들을 환대해 주시고, 즐겁게 공연 관람을 해 주셨어요. 교원대 부설 초, 중등학생들과 교원대 문화 공연팀에서 라오스 민속 공연도 보여 주셔서 저희도 라오스 문화를 제대로 접하고 왔습니다. 공연 마치고 교류회 때는 라오스 전통 음식들과 맥주 등을 푸짐하게 대접해 주셨습니다. 함께 라오스 전통 춤을 추고, 노래하고, 빼당이라는 놀이를 했는데요. 순수하고 흥이 넘치는 라오스 분들 덕분에 저희도 마음을 열고 힘껏 놀았네요. ^^ 라오스의 멋진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의 벗인 <오늘공동체>와 라오스에서 교류회를 했습니다. 환영 맞이부터 숙소 준비, 꽝시 폭포 관광과 식사, 여러 만찬들과 재밌는 공연들까지. 정말 빠짐없이 꽉 차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나 송구스러운 시간을 황홀하게 보내고 왔어요. 특히나 풀장이 딸린 좋은 호텔을 큰들 단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모든 재정을 부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해외에서 만나니 새로운 기분이었고 즐거웠어요. 저희를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어 준비 하셨을 오늘공동체 벗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수파누봉대학 한국어과 쏨삳닛 교수님이 가족과 함께 큰들 공연 보러 오시면서 원두 커피와 손으로 직접 짠 탁자보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어요. 학생일 때 인연을 맺었는데 교수님이 되어 가정도 꾸리고 있어서 참 뿌듯하고 기분 좋았어요. ^^ 
수파누봉대학 경제 관광학부 쏨받 폼마니 교수님이 가족들과 함께 큰들 공연 보러 와 주시고 무로하라 쿠미 단원에게 예쁜 라오스 가방을 선물해 주었어요. 그리고 부모님 집에 단원 몇몇을 초대해 주셨는데요. 부모님이 직접 짠 스카프 5개를 선물로 주셨고, 마치 우리나라 씨암탉처럼 닭을 푹 삶아 맛있는 요리를 직접 해 주셨습니다. 아들의 친구들을 마치 아들 대하듯 정성으로 맞아주신 쏨받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경북대학교 석사 과정 중인 라오스 우돔싸이 기술대학 씽캄 교수님이 자신의 고향인 우돔싸이에 초대를 해 주어 전민규 예술감독님과 단원 몇몇이 다녀왔어요. 크무족(Khmu) 축제 기간이라 라오스 전통 마을 축제를 찐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악기를 치며 마을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풍물 길놀이랑 비슷하게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신났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씽캄 교수님과 아내인 원, 원의 친구인 찡이 우돔싸이에 방문한 큰들 단원들에게 라오스 소수민족인 부노이족 가방을 선물해 주고, 맛있는 저녁 식사 자리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지난 12월 큰들 마을에 다녀가셨는데 라오스에서 다시 만나니 반가웠어요!
한국 유학 시절 큰들에 다녀갔던 캄분이 큰들이 라오스에 와서 반갑다며 단원 몇몇을 초대해 맛있는 저녁 밥과 술을 사 주셨어요. 큰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것도 고맙고, 반갑더라고요. 여러 사업들을 하시는 것 같던데 쭉쭉~~ 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 
13년 전 라오스 공연 때 만났던 윤명현 후원회원님이 큰들이 라오스에 다시 공연 온 것을 아시고는 라오스 장식품, 커피, 차, 과자를 종류별로 많이 보내주셨어요. 최근 외곽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얼굴을 못 봐 아쉽다며 큰들이 묵고 있던 비엔티엔 숙소로 택배를 보내셨네요. 정말 놀랐고 감사했어요. 
큰들 마을 사무실과 카페를 지어주신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라오스에서 맥주 사 마시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비엔티엔에서 유명하다는 '탕원'이라는 곳에 가 볼 수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메콩강을 오르내리며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월 5일  올해도 어김없이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첫 선물이 도착했어요. 2023년 큰들 1년을 그대로 담은 듯한 앨범과 따끈 따끈한 새 달력을 보내주셨습니다. 매년 큰들이 활동했던 사진들 중 좋은 것들을 직접 골라 앨범과 달력을 만들어 보내주시네요. 정말 큰 정성이예요. 고맙습니다. 
1월 10일  작은책 편집부에서 2024년 1월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올해도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1월 11일 큰들 마을 만들어질 때 에어컨 공사해 주시고, 지금은 공연장 작업도 같이 하시는 정승식 후원회원님이 오늘 작업하러 오시면서 귤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1월 12일  진주 <서삼석 치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어금니 치료하고 큼직하게 떼우고, 스케일링까지 했는데 서삼석 원장님이 치료비를 안 받으셨어요… 매번 단원들이 갈 때마다 정말 고맙습니다.
1월 14일 진주 사시는 이재선 후원회원님이 소고기뭇국, 선짓국, 장어국과 감자, 양파를 한 봉지씩 가득 싸 보내주셨어요. 휴가 기간이라 집에서 계속 뭘 해 먹기도 힘들고, 매번 사 먹기도 애매하던 참에 귀한 음식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월 15일  큰들 마을 공연장 공사 현장을 책임지고 계시는 이길우 현장소장님이 큰들 책임자들과 함께 서울까지 가서 공연장 바닥 타일도 직접 고르고 회의도 하고, 점심밥도 사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월급날이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인사 드리니까 "쉬는 기간에도 쉬지 않는 큰들을 응원하는 일을 쉴 수 없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말씀도 참 정겹게 잘 하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1월 18일 공주에 사시는 이인근 단원 부모님께서 작년 겨울에 큰들이 김장 안했다는 이야기 들으시고 김장 김치랑 총각 김치를 챙겨주셨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에 공연 관람 등 공부를 하러 간 몇몇 단원들이 큰들 옛단원이었던 한승훈 후원회원님을 만났는데요. 두툼하고 맛 좋은 삼겹살 집을 미리 예약해 두고 저녁 식사비를 내줬어요. 여전히 큰들에서 활동 했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큰들 단원들을 아껴주어 참 고마웠어요.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시는 최미정 후원회원님을 산청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요.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강정을 챙겨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큰들 마을과 공연장 설계를 해 주신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현장감리 하러 오시면서 고향인 영주에 들르셨다가 맛있는 영주 사과를 한 상자 사 오셨어요. 오늘 회의 하면서 먹으니 정말 맛나더라고요. 좋은 공연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도 고마운데 맛난 사과까지!!! 참말로 고맙습니다.^^
1월 19일 김정경 단원 어머니께서 김장 김치 한 통을 보내주셨어요. 분명 김장을 안 했는데 여기 저기서 보내주신 김치로 마치 김장을 한 듯 합니다. ^^ 잘 먹겠습니다! 
서울 <오늘 공동체> 서신영 님이 사과를 2 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과일값이 금값이라 사 먹을 엄두가 안나는데 이렇게 선물로 보내주셔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큰들 사무실, 카페를 건축하신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마을 오시면서 돼지고기 목살을 가득 사 오셨습니다. 라오스 공연 때 맥주값을 주셔서 감사 선물을 전해 드리려고 오시라 했는데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또 준비해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1월 20일 산청 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님이 큰들 마을을 보러 오시면서 비타민 음료 한 상자를 사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1월 26일 최명희 단원 남편인 임재선 후원회원님이 어머니께서 농사지은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3상자 주셨어요. 신혼집에 집들이간 단원들에게 맛있는 안주랑 술도 거하게 대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큰들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하는 김정경 단원이 여러 유튜브 채널로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순천에 계시는 재야의 고수 이용석 교수님을 직접 만나게 되었는데요. 김정경 단원의 연주를 들으시고는 혼자 독학하며 열심히 잘 해 왔다고 칭찬도 많이 해 주시고, 그저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강습비를 일체 안 받고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김정경 단원의 아코디언 실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월 29일 김안순 단원의 딸 은결이가 자기 생일 선물로 받은 과자 세트를 첫 출근 때 큰들 이모, 삼촌들 나눠 먹으라며 챙겨 보냈어요. 은결아~ 고마워!
1월 30일 제천 사시는 김가람 단원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과 함께 농사지은 쌀을 3 포대나 챙겨 보내 주셨어요. 귀한 쌀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큰들 공연장 건축 관련 회의를 하러 오시면서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약과와 고~급 과자를 선물로 사 오셨습니다. 매번 마을에 오실 때마다 두 손 무겁게 찾아주시고 공연장 건축도 꼼꼼하게 진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태양광 업체 <대성 파인텍>에서 급히 논의할 게 있어 마을 오시면서 비타민 음료 2 상자를 사오셨어요. 태양광 관련 사업도 먼저 제안해 주시고 적극 알아봐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월 31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일하는 강영자 님이 '꽃섬남해'라는 책을 보내주었어요. 남해의 작은 가게부터 관광지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 되어 있네요. 고맙습니다. 
함양교육청 송호찬 교육장님과 직원분들이 함양에서 유명한 막걸리 (탁연현) 6병을 주셨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막걸리네요. 저녁 먹으며 반주로 한 잔씩 맛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