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도움주신 분
6월 1일 작은책 편집부에서 6월호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6월 2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매주 금요일마다 문을 여는 진주큰들 놀이터 <공간오늘>에 오시면서 에코가방, 텀블러, 볼펜, 여행용 가방, 컵 등 여러가지 선물을 가지고 오셨어요. 토마토는 먹기좋게 잘라서 꿀까지 뿌려 오셔서 이 날 오신 손님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경상대학교 마스코트 '지누'라는 용이 그려진 컵은 이름이 비슷한 배우 '오진우' 단원에게 주라고 하셔서 선물 했어요. ^^ 고맙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우리들 농장>을 하고 계시는 김구일, 이은경 후원회원님이 유기농 두부를 한 상자 가득 보내 주셨어요. 안동대학교 선배님들이신데  "늘 사랑하는 큰들과 후배님들을 응원해~" 라며 날씨가 더 더워지면 못 보낼 것 같다며 보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큰들과 교류하고 있는 일본 <히메지 로온> 국제교류 담당자이신 츠쿠타니 오사무 님과 회원분들이 국수를 보내 주셨어요. "이보노이토"라는 최고급 브랜드 중에서도 특급 (6단계 중 가장 높은!) 국수인데 그걸 1년 이상 숙성시켜 더 깊은 맛이 나는 국수라고 합니다. 매년 국수를 보내 주시는데 올해는 국수 상자가 더 커졌어요. 일본에서 보내려면 돈도 많이 들고 번거롭다고 들었는데.. 그런 국수를 매년 이렇게 챙겨 보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김영이 후원회원님이 남해에서 직접 농사지은 마늘과 산딸기, 고동, 양파를 많이 주셨습니다. 큰들 단원 몇몇이 일을 도와 드리러 갔는데 일한 양보다 많은 수확물을 주셨어요. ^^;; 고맙습니다. 
이병혁 님이 진주큰들 놀이터 <공간오늘>에 지인들을 데리고 와서 매상도 올려 주고 후원금도 주셨습니다. 큰들이 정기공연 할 때마다 후원도 해 주시고, 티켓도 많이 사주셨던 고마운 분입니다. 큰들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공간오늘>에도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오세요. ^^
6월 3일 큰들 마을에는 매주 목요일 마다 '산청 힐링 아카데미' 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공무원 분들이 오시는데요. 이 날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보시고 부산에서 오신 김한옥 님과 손영지 님이 정말 재밌었다며 일시불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러 와 주신 강태진, 김분숙 후원회원님(부부)이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진주에서 하동까지 발걸음 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봉투에 응원의 글까지 써서 후원금을 전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보시고 배우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어요. 이 날 날이 더워서 땀을 엄청 흘렸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며 땀도 식히고 한 숨 돌렸네요. 고맙습니다. 
6월 4일 산청 사시는 김민정 님 가족이 딸기주스 3병을 주셨어요. 딸기 농사 짓는 지인 집에 가서 직접 딴 딸기를 얼려놨다가 갈아 오셨어요. 더위에 공연하는 배우들에게 최대한 시원하게 먹이고 싶어서 갈은 주스를 다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가지고 오셨네요.  정성 가득 담긴 딸기 주스 감사합니다. 
이은숙 단원 어머니랑 언니들이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이 날 생일을 맞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일부러 공연장을 찾아 주셨는데요. 공연 하는 동안 웃음 소리 꽉 채워 응원도 해 주시고 맛있는 빵과 음료도 사 오셨답니다. 생일 맞으신 어머니께선 배우들 저녁 먹으라며 용돈도 주셨습니다. 어머니 시키시는대로 공연 마치고 시원한 냉면을 곱빼기로 사 먹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산청마당극마을 바로 아랫집에 사시는 남상진 님이 농사 지으신 완두콩, 양파, 쌈채소를 마을 식당 문 앞에 살짜기 두고 가셨어요. 누가 주신 건지 몰라서 한참을 찾았네요.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6월 5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이 농사지으신 상추랑 쑥갓을 주셨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상추는 정말 좋은 반찬이지요. 쑥갓은 동태탕에 넣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통영 오비도에 사시는 김안순 단원 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신 상추랑 대파를 많이 보내 주셨어요. 바닷바람 맞고 자란 대파라서 그런가 얼마나 통통하고 튼튼하던지요. ^^ 잘 먹었습니다. 아버님~~ 
6월 6일 산청읍 하나로마트 빵집에서 일 하시는 김덕연 님이 케이크 사러 간 큰들 단원에게 빵을 덤으로 주셨어요.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시는 김효순 회원님 언니이신데 그 인연으로 저희가 갈 때마다 빵을 챙겨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울산 현대자동차 산업보건센터장님이신 오차재 후원회원님이 큰들 마을을 방문해 주셨어요. 오시면서 맛있는 빵을 가득 사오셨습니다. 연습 하다가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김영자 후원회원님께서 고추장을 한 통 주셨습니다. 곤명면 풍물패 수업을 마치고 가는 정용철 단원 차 편에 무작정 넣어주셨어요. 큰들에서 보내 드린 생일선물과 편지 받고 뭐라도 주고 싶어서 갖고 왔다고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6월 8일 서울 언더스탠드 에비뉴 공연을 위해 하루전날 무대세팅과 리허설을 하러 갔어요. 공연을 주최하신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안지훈 이사장님이 배우들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음료와 물을 가득 사 주셨습니다.
큰들의 친구 단체인 <오늘공동체>에서는 리허설 마친 배우들에게 저녁으로 고급 양식 풀코스 요리를 사 주셨어요! 스테이크랑 처음보는 각종 화려한 음식들에 배우들 눈이 휘둥그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급진 서울 음식 경험하게 해 주신 오늘공동체 벗들과, 오늘공동체를 대표해 배우들 도착부터 마칠 때까지 식사며 간식이며 각종 복지를 다 챙겨주신 안지훈 님께 고맙습니다. 
큰들의 친구 단체인 <오늘공동체>에서 서울 공연을 간 큰들 배우들에게 숙소를 내 주셨어요. 남,녀로 나눠진 숙소에 가 보니 "내 집처럼 편히 쓰시고 남 집처럼 훌훌 떠나시면 됩니다."라는 손편지와 예쁜 꽃들이 있고 직접 만든 도너츠를 상자에 담아 포장까지 해 놓으시고, 각종 세면 용품들도 깔끔하게 준비를 해 놓으셨더라고요. 너무 황송한 마음에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덕분에 편한 숙소에서 이틀 동안 잘 머물며 공연 준비도 잘 하고 공연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집 주인인 안지훈 님과 이은혜 님께 특별히 더 감사드립니다~^^ 
6월 9일 <오늘공동체>에서 배우들 먹을 아침 식사로 빵과 과일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숙소까지 갖다 주시고, 점심으로는 연잎밥과 배우들 목에 좋을거라며 직접 담은 모과차를 공연장으로 갖다 주셨어요. 숙소부터 식사까지~ 서울에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 ^^
<서울숲 복합문화공간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마당극 <찔레꽃> 공연을 했는데요. 공연장 측에서 배우들에게 간식을 챙겨 주셨어요. 만쥬, 과자, 커피 음료를 가득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공연 열심히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찔레꽃> 공연 때 전민규 감독이 졸업한 경희대학교 선후배님들이 많이 와 주셨어요. 공연 마치고는 십시일반해서 근처 보쌈집에서 뒤풀이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수육과 칼국수, 감자전과 파전을 배불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멀리 서울까지 가서 이런 대접을 받으니 힘이 났어요. 김재운 회장님과 송명근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큰들 마을 집과 사무실, 카페에 이어 공연장 설계를 맡아 주신 김태영, 김현준 후원회원님이 회의 차 남양주 사무실을 찾아간 단원들에게 초밥정식을 사 주셨어요. 매번 회의 하러 갈 때마다 맛있는 밥을 사 주시고, 마을로 오실 때는 꼭 두 손 무겁게 오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공연장도 잘 부탁드려요~^^
6월 10일  김종욱 후원회원님 부부가 자녀들이 자라서 작아진 옷들을 깨끗하게 정리해서 주셨어요. 일부러 모아놨다가 큰들 서울 공연 때 챙겨와 주셨습니다. 큰들 아이들이 잘 나누어 입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의 벗 <오늘공동체>의 초청을 받아 1박 2일 서울에서 재밌게 놀다 왔어요.  오늘공동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봉구 4층 건물을 통째로 내주시고, 맞이부터 잠자리, 음식, 환영 공연과 배웅, 선물까지.. 감동적인 준비와 환대에 뭐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그리고 눈물이.. 받은 감동, 마음에 꼭 간직하고 저희들 진정으로 창작하고 신명나게 공연 다니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6월 12일 하동 경충사에서 마당극 <정기룡> 공연을 보신 관객분이 후원금을 많이 주고 가셨습니다. 이 날 굉장히 더운 날씨였는데 적량 초등학교 학생들과 진주 경상대 평생교육원분들, 정기룡 기념사업회 분들이 공연을 재미나게 봐 주셔서 힘내서 공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차황면 풍물패에서 수박을 주셨습니다. 수업 때 먹을 간식을 사면서 풍물 선생님인 정용철 단원에게 줄 수박을 따로 사셨네요. 늘 따뜻하게 정용철 선생님을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금산 간디학교 강민재 학생이 큰들에 인턴십 활동 하러 오면서 우도땅콩 찰떡파이를 사 왔어요. 제주도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 했다가 큰들로 바로 왔는데 선물까지 챙겨 와서 첫만남부터 아주 훈훈했어요. ^^ 고마워 민재야!
6월 13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전날 갓 딴 상추랑 돈부콩을 큰 아이스박스에 가득 담아 택배로 보내 주셨어요. 상추는 부모님께서 이전에 보내 주신 갈치젓갈을 싸서 먹고요, 돈부콩은 밥 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서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 객원배우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태희 후원회원님이 연습 하러 오시면서 빵을 사 오셨어요. 연습 중간에 객원배우들과 나누어 먹고, 뒷날에는 극단 큰들 배우들이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4일 이규희 대표 부모님이 모과식초, 매실식초, 매실주, 다진 마늘과 마늘쫑 절임, 파머리 절임, 깻잎 된장, 깻잎 절임, 무청김치를 주셨어요. 정말 다양한 것들을 주셔서 한동안 반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5일 마당놀이계 대모로 한 시대를 주름잡으시고, 지금은 드라마&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시면서 동국대 석좌교수로 계신 김성녀 선생님께서 큰들 단원들에게 옷 나눔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큰들에 깜짝 알뜰장터가 열려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챙겨주신 선생님 마음을 고맙게 받아 입겠습니다.
큰들 보험 관련 업무를 봐주시는 정기성 후원회원님이 선풍기를 선물해 주셨어요. 현대해상에서는 원래 3개를 주는데 큰들에는 사람 많다고 5개를 챙겨 주셨어요. 가볍고 자그만한 것이 공연장 대기실에서도 쓰기 좋을 것 같아요. 공간 곳곳에 잘 나누어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6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이번달에도 또 이른 아침 후원금을 보내 주셨어요. 매월 정기 후원도 하고 계신데 이렇게 따로 후원금을 보내 주십니다. 공연도 자주 보러 오시고, 공연 보러 오실 때면 뭐라도 꼭 꼭 사 오시구요. ^^;; 참 고맙습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주큰들 놀이터 <공간오늘>에서 '문화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공연을 합니다. 권정애 후원회원님 (가수 정애)이 우정 출연을 해 주셨습니다. 이 날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신 분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준 권정애 님.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객원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윤희 후원회원님이 6월 '문화오늘'에 오시면서 파키라 화분을 사 오셨어요.
큰들 행사 있을 때마다 찾아주시고 선물도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6월 '문화오늘' 행사 때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광숙 후원회원님이 지인들과 함께 찾아 주셨어요. 블루베리를 많이 사 오셔서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아침에 블루베리로 배를 채운 단원도 있었어요. ^^ 고맙습니다. 
6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하동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시원하게 얼린 식혜를 많이 사 오셨어요.  공연장인 토지 세트장이 시원한 것을 사 먹기 힘든 곳인데 그런 형편을 딱 아시고 사오셨네요. ^^ 이 날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 공연을 한 배우들에게 정말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6월 19일  2021년 거제에서 했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보고 후원회원 가입을 하신 박기련 후원회원님이 정말 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날씨 더운데 단원들 시원한거라도 사먹으라고 후원금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는데 시원한거 사 먹기에는 후원금 액수가 너무 커서 단원들 모두 놀랐어요. 감사 인사 드렸더니 가족들도 큰들 공연을 좋아하고, 생일이며 명절에 선물도 많이 받아 고맙다고 하시네요. ㅜㅜ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진정으로 작품 만들고 공연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0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찔레꽃> 공연을 했어요. 이 작품을 만들게 해주신 산청군 항노화과에서 박카스 2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배우들에게 큰 응원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마당극 <찔레꽃> 공연 때 정종은 님이 오셔서 김정경 배우에게 폼 클렌징을 선물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경 단원이 예전에 산청중학교에서 풍물 수업을 했었는데요. 그 때 풍물을 배웠던 류해민 학생이 벌써 고등학생이 되어 꽃다발을 사 들고 큰들 공연을 보러 왔네요. 김정경 단원이 아주 많이 뿌듯해 했어요. ^^ 공연 보러 또 와요!
김윤희 후원회원님이 마당극 <찔레꽃> 공연 보시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을 보내 주셨어요. 진주에서 산청까지 공연 보러 와 주신 것도 감사하고, 지인 분들 함께 모셔 온 것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고맙습니다. 
김선이 후원회원님 생일이라 직접 축하를 드리러 갔더니 농사지은 상추랑 열무를 많이 주셨어요. 약을 안 쳐서 어떨지 모르겠다며 걱정하셨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오히려 좋았어요. 열무는 바로 김치 담궜습니다. 시원한 여름 반찬이 될 듯해요. 고맙습니다. 
이우기, 박옥희 회원님(부부)이 마당극 <찔레꽃> 공연 보러 오시면서 레몬맛 탄산수를 1 상자 사오셨어요. 공연 마치고 뒤풀이 때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1일 큰들에서는 매년 매실효소를 직접 담아요. 올해는 하동 악양에 계신 <고매감> 서훈기 대표님께서 매실을 싸게 주셔서 매실 100kg으로 효소를 담았습니다. ^^ 100일쯤 지나면 거른 후에 숙성 시켜서 내년 여름까지 요리에도 쓰고, 시원한 음료로도 마시겠지요.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큰들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강민재 학생 발표회를 보러 금산간디학교 민재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이 큰들을 찾아 주셨어요. 학교 작업장에서 만든 홍삼을 선물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2일 산청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큰들 마을에 오셨던  참가자분들 중 일곱 분이 마당극 <찔레꽃>을 보시고 후원금을 주셨어요. 우루루 주고 가셔서 미처 성함을 적지는 못했네요. ^^; 공연도 재밌게 봐 주시고, 후원금도 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청 원지에 있는 카페 <남다른 이유> 사장님이 팥빙수 사 먹으러 놀러간 큰들 20대 단원들에게 맛있는 빵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큰들 단원들이 갈 때마다 꼭 서비스를 챙겨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6월 23일 큰들 인턴십 활동을 하고 있는 어소운 학생 담임선생님이신 고양 자유학교 노을 선생님이 소운이 활동하는 모습 보러 오시면서 우리쌀과 보리로 만든 호두과자 1 상자를 사오셨습니다! 마침 이 날 풍물 수업이 있던 날이라 간식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농사지은 애호박, 오이, 고추를 한~가득 보내 주셨어요. 펼쳐 놓으니 야채 가게로 보일 만큼 많은 양이네요. 고맙습니다. 
6월 24일 창녕에 사시는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자두를 1 상자 보내주셨어요. 빨간 자두 색깔이 어찌나 예쁜지 먹기가 아깝네요. 그렇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풍물패 '한얼패' 활동을 하셨던 전민규 예술감독 동문들이 큰들에 놀러 오셨어요. 큰 수박을 3통이나 사 오셨는데 팔이 후달달 떨릴 정도로 크기도 크고 속이 꽉 찬 수박이었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5일 문성진 후원회원님이 큰들 마을 광케이블 포설 작업을 해 주셨어요. 일요일에 본인도 쉬어야 하는데 마을까지 사다리 차 가지고 와서 직접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매번 참 고맙습니다. 
6월 26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돈부콩과 함께 군침이 절로 흐르는 열무김치를 한 통 보내주셨어요. 직접 농사지은 열무 뽑고 다듬어 갖은 양념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보내 주시는 김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의령에 사시는 오광수 후원회원님(오진우 단원 아버지)이 직접 농사지은 양파와 감자를 보내주셨어요. 양파랑 감자는 큰들 요리에 자주 쓰이는 좋은 식재료지요. ^^ 고맙습니다. 
6월 27일 미국에 살고 있는 최준혁 후원회원님이 비타민 3통, 빼래로 초콜렛 2통, 커피 2봉지, 크록스 신발에 꽂는 장식들과 어린이용 머리핀을 선물로 줬어요.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결혼식도 올리고 첫 아이 돌잔치도 해서 누나인 최명희 단원이 미국까지 갔었는데 그 편에 선물을 한 보따리 챙겨 보냈네요. 고맙습니다! 
거창여성농민회에서 큰들 공연을 초청해 주셨어요. 공연 하루 전날 무대 세팅 하러 간 배우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사 주시고 마치고는 토종닭누룽지 백숙을 사 주셨어요. 행사준비로 바쁘셔서 함께 식사를 하지도 못하는데 배우들에게 꼭 맛있는 밥 사주고 싶으시다고 식당을 예약해 주셨습니다. 편안하게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6월 28일 농민이 최고! 농사가 최고! 여성 농민회 행사에 오니 역시나 먹을 게 많아요. ^^ 거창여성농민회에서 거창 사과로 만든 주스도 많이 주시고 거창 사과, 딸기, 쑥으로 만든 떡도 주셔서 공연 준비하는 동안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공연 중에 마실 생수도 4상자나 챙겨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사는 김진숙 후원회원님이 감자를 2 상자 보내주었어요. 부모님이 경북 봉화에서 직접 농사지은 귀한 감자를 2 상자 가득 보내 주셨네요. 장마철~ 포슬포슬하게 감자를 쪄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6월 29일 남해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에서 큰들 마을에 풍물 체험과 공연 관람을 하러 오셨어요. 곽갑종 사업단장님과 작은기업연구소 곽운학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진단으로 오신 분 중 반가운 얼굴도 보였는데요. 아주 오래 전에 큰들 풍물 수업을 받았던 정영숙 님이 마을 다녀 가신 후 "너무 너무 좋았다. 큰들 계신 분들이 어쩜 그리 다 이쁜지~" 하시면서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서재심 님이 김정경 단원의 아코디언 공연을 보시고 현장에서 바로 연주자에게 현금을 주셨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30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알이 매끈하게 잘 박힌 옥수수를 3 상자, 보기만해도 아삭아삭한 맛이 상상되는 샐러드 상추 1 상자, 자잘한 잔파는 깔끔히 손질까지 다 하셔서 바로 요리해 먹기만 하게 다듬어서 네 단이나 보내주셨어요. 올해 첫 옥수수를 보고 단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 맛있게 쪄 먹을게요. 잔파는 비빔장 만들어서 밥 비벼 먹으면 맛나겠다고, 샐러드 상추는 쌈을 사먹자, 샐러드 해 먹자~ 어떤 음식을 해 먹을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한참을 수다를 떨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6월 <산청 민들레 유정란>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을 총 7판 주셨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큰들에서 사용할 선물용 유정란을 구매하러 가는데 갈 때마다 큰들 단원들이 먹을 달걀을 따로 챙겨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6월에 큰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주신 신입 후원회원님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6월 권수경(서울), 김병삼(서울), 김상곤(진주), 김천수(서울), 류혜경(진주), 박건희(진주),
송순영(남해), 신은영(진주), 안철호(산청), 양승봉(광주), 우영미(남양주), 이광석(남해),
이현수(창원), 임미진(광주), 임현주(진주), 장선희(광주), 정재현(진주), 정조영(진주),
조정혜(부산), 주우혁(진주), 진정연(서울), 최경혜(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