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도움주신 분
5월 1일 이재윤 후원회원님이 큰들 마을에 오시면서 라면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저녁 밥을 해서 먹기 애매한 날~ 단원들과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일 순천습지센터 담당자 김동호 팀장님이 공연 준비 중인 큰들 배우들을 위해 녹차 캔 음료를 한가득 내어 주셨습니다. 박람회장 내 공연 차량 진입도 많이 신경써 주시고, 공연 마치고 저희가 갈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환송도 해 주셨어요.  따뜻한 맞이와 환대 덕분에 공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 사무총장님께서 순천만습지센터의 대표적 동물인 짱뚱어를 형상화해 만든 오카리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도자기로 예쁘게 빗어 만든 짱뚱어 오카리나~ 정말 귀여워요. ^^ 고맙습니다. 
어버이 날 선물로 박덕선 후원회원님이 만드신 생 들기름을 구입했습니다. 결제하러 황매산 축제장에 갔더니 큰들 마을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체험해 보면 좋을거라며 인절미 만들기 키트도 주시고, 체험도 시켜주셨어요. 찬물만 조금 넣고 5분만에 뚝딱 인절미를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고, 쫄깃쫄깃 맛도 좋았습니다. ^^ 고맙습니다. 
실상사 작은학교 선생님이신 하수용 후원회원님이 가족들과 함께 큰들에 오시면서 쌀 2 포대, 방울토마토 2 상자를 가지고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5월 3일 김정경 단원 부모님이 막걸리 식초 1통과 매실액 3병을 주셨어요. 큰들에서 담은 매실액이 떨어질 즈음 딱 맞춰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허대원 단원 아버지께서 귤 2 상자와 참외를 가득 사오셨어요. 요즘 과일이 비싸서 사 먹을 엄두가 안나는데 아버지 덕분에 식사 때마다 맛있는 과일을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4일 작은책 편집부에서 <작은책 5월호>를 보내주셨습니다. 표지가 큰들 마을에도 있는 이팝나무 그림이라 왠지 더 정이 가네요. 고맙습니다. 
큰들 마당극 음악 작업을 해 주고 있는 전찬율 음악감독님이 큰들 새 작품 시놉시스를 읽고 꼼꼼한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평가 하려면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고민했을까, 그만큼의 분량을 글로 써내는 것만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것 같아서 정말 고마웠어요. 고마운 마음으로 새 작품 창작 열심히 할께요! 
5월 5일 서울에 있는 <오늘공동체> 안지훈, 최윤미 님이 오렌지 한 상자와 케이크를 사 오셨어요. 어린이 날이라고 일부러 큰들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까지 사오시는 다정함^^ 감사했습니다.  
5월 6일 최진 후원회원님이 진주 논개제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보러 오면서 빵과 우유를 많이 사 오셨어요. 이 날 비가 조금씩 내려서 공연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공연도 보러 와 주시고 비에 젖은 객석도 닦아 주시고, 서서 보는 관객 분들을 객석으로 안내도 해 주셨어요. 덕분에 공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8일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운영하시는 사천 <그리운 순이농원>에 갔는데요. 감말랭이, 딸기쨈 2병, 도라지&더덕 모종을 주셨습니다. 모종은 심을거라고 일부러 사 두신 건데 줄 게 없다며 이것 저것 담아 주셨어요. ^^;; 고맙습니다. 
관광버스 <일지매투어> 2525 버스 기사님이 동의보감촌 푸드트럭에서 일하고 있는 큰들 단원들에게 음료수와 떡을 주셨어요. 예전에도 오셔서 산양삼 주스를 사 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이렇게 건강하다면서 챙겨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5월 9일 올 가을 큰들 후원회원님들께 보내 드릴 쌀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서포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김동민 후원회원님이 무상으로 도와주셔서 10마지기에 모를 심었어요. 농사 짓기가 얼마나 수고로운 일인지 알기에 어떻게 더 감사를 드려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햅쌀 나오면 큰들 후원회원님들에게 정성 담아 보내는 것으로 고마움을 나누겠습니다.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인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단원들과 아이들까지 모두 초대 하셔서 맛있는 돼지갈비를 사 주셨어요. 평소 큰들 단원들이 아플때마다 치료도 해주시는데 1년에 한 두 번씩 이렇게 맛있는 밥까지 사 주시네요. 집에도 초대해 주셔서 잔디밭에서 불멍을 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희란 후원회원님이 정용철 단원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전복죽을 집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정용철 단원이 금새 기운을 차린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5월 10일 공주에 사시는 이인근 단원 부모님이 마늘쫑과 검정콩을 주셨습니다. 마늘쫑은 말린 새우 넣고 볶아 먹고, 검정콩은 밥에 넣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성에 사시는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의성 마늘쫑 장아찌를 한 가득 담아 보내 주셨어요. 어머니가 허리가 아프셔서 마늘쫑을 뽑을 순 없는데 의성 마늘쫑 아니면 맛이 없다고 돈을 주고 인부를 사서 담아 보내주셨대요.. ㅠㅠ 귀하게 잘 먹겠습니다. 어머니도 건강하시길요!!
산청 <간디유정란>을 하시는 최세현 후원회원님이 이번달에도 유정란 12판을 마을까지 직접 갖다 주셨어요. 달걀 생산량이 많아져서 주는거라 하셨는데 아무리 양이 많아도 마음이 없으면 못 나눠 주지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진주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이 큰들에서 주문한 커피에 덤으로 커피를 더 챙겨 주셨어요. 매번 더 챙겨 주셔서 커피 좋아하는 큰들 단원들이 호강합니다. 고맙습니다. 
5월 11일 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제사 음식을 보내 주셨어요. 제사 음식 장만 한다고 돈도 많이 들고 애도 쓰셨을 텐데 음식들을 큰들로 다 보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5월 12일 거제에 사시는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부들부들한 상추를 1 상자 보내주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암 수술 하시고 아직 회복 중이실 텐데 이 와중에도 농사지은 상추를 보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큰들 마을 만들 때 큰 도움을 주셨던 이정숙 후원회원님이 믹스커피랑 경주빵 한 상자를 주셨습니다. 멀리 서울에서부터 큰들 생각해서 챙겨 오신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올해 구순을 맞이하신 박중기 선생님이 아들이 깜짝 선물로 만들어 준 구순 기념 수건을 큰들에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큰들 단원들 집집마다 하나씩 나눠 가졌습니다. 선생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철 후원회원님이 최샛별 단원에게 장구채 한쌍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재작년 큰들 정기공연 때 큰들 장구수인 최샛별 단원에게 장구채 하나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잊지않고 만들어오셨네요. ^^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공간오늘> 1일 매니져를 해 주셨어요. 친구들을 불러 매상까지 올려 주셨네요. ^^ 고맙습니다. 수고해 주신 덕분에 저희는 마을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5월 13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남명>을 보신 관객분들이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이 날 정말 많은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셨고, 공연 마치고 후원회원 가입도 두 분이나 해 주셨어요. 이런 날 배우들의 가슴에는 뿌듯함이 더욱 더 차오르지요. ^^ 고맙습니다. 
이우기, 박옥희 후원회원님(부부)이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시고 배우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어요. 매번 공연 보러 오실 때마다 무언가를 꼭 꼭 사 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5월 14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장 옆 농협 구기자 홍삼 부스에서 배우들 수 대로 약과를 주셨어요. 좋은 공연 잘 부탁한다며, 젊은 사람들이 연기를 참 잘 한다는 칭찬도 아낌없이 해 주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5월 14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장으로 출근 하신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공연 마치고 마시라며  팔선주 2병을 사 오셨어요. 이틀 연속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5월 14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남명>을 보신 관객분들이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공연 잘 봤다는 마음을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15일 정영심, 이선화 후원회원님이 스승의 날이라고 진주큰들풍물단 단장인 정용철 단원에게 꽃다발과 케이크를 선물해 주었어요. 직접 집까지 찾아가서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6일 문종갑, 송영기 후원회원님이 돼지고기, 대구찜, 옛날피순대, 합천 막걸리, 소주 등을 사 오셔서 푸짐히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기도 직접 삶아 주시고, 단원들 집집마다 나눠 가지고 가라고 고기를 따로 또 챙겨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5월 16일 큰들 객원배우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윤희 후원회원님이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다고 연기 지도를 하고 있는 김상문, 김정경 단원에게 케이크랑 카네이션 모양 아크릴 수세미를 선물 해 주셨어요. 케이크는 수업 전에 객원배우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7일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프로그램으로 합천 봉산초등학교에서 <효자전> 공연을 했어요. 학교 학생은 10명인데 마을 어른들도 많이 오셨어요. 난생 처음 마당극 보는데 재밌다며 박수 많이 쳐 주셔서 저희도 재밌게 공연 하고 왔어요. 학교 도착했을 때 교장 선생님이 직접 나와 맞이해 주셨고 공연 마치고는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박미연 선생님이 떡과 바나나, 합천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율피빵을 한 가득 주셨습니다. 큰들 공연을 신청해 주신 박미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5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이른 아침 후원금을 보내오셨어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큰들 단원들이 걱정이라고, 건강 잘 챙기라 하시길래 우기 샘도 건강하시라 했더니 "주말에 마당극 한 두 편 보면 저절로 건강해져요." 라고 하셨어요.큰들 마당극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네요. ^^ 고맙습니다!!
5월 17일 정용철 단원이 풍물 수업을 하고 있는 차황면 풍물패에서 스승의 날이라고 후원금을 주셨어요. 단장님이신 박상무 후원회원님을 비롯해서 이 날 수업에 참석하신 회원 분들이 감사의 박수를 많이 쳐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8일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프로그램으로 찾아간 두 번째 학교는 거창 가북초등학교였어요. 공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귀여운 친구가 오더니 과일꼬지를  줬고, 공연 마치고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하트를 배우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공연이었어요. 또 만나요~ 가북초등학교 친구들!!
5월 20일 윤정순 단원 어머니께서 머위줄기 장아찌, 멸치볶음, 파김치, 고들빼기 김치를 주셨어요. 한 번씩 반찬을 만들어 보내주시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 이 날도 점심 반찬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효자전>을 보신 관객분들이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안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 사장님이신 강미분 후원회원님이 큰들 배우들에게 수고가 많다며 전병을 주셨어요. 공연 마치고 땀도 식힐 겸 카페를 찾아갔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5월 21일 산청 동의보감촌 안에 있는 식당 <한수금>에 배우들이 점심 밥을 먹으러 갔는데요. 사장님이신 윤미선 후원회원님이 시원한 수박을 많이 썰어서 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창원큰들풍물단 단원들이 7개월 동안 연습한 소고 춤을 공연 했어요. 진주큰들풍물단 식구들이 응원 하러 오면서 선물을 준비해 오고, 이날 효자전 공연을 한 극단 큰들 배우들에게는 과일과 캔맥주를 줬습니다. 과일 밑에 얼음에 파묻힌 캔맥주가 한가득~~ 마시기도 전에 시원 ^^ 덕분에 창원큰들풍물단도 극단 큰들도 공연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효자전>을 보신 관객분들이 이 날도 공연 보시고 후원금을 많이 주고 가셨습니다. 이틀 연속 더운 날씨 속에서 땀 흘리며 공연한 보람이 있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2일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산청 <청담한의원> 김명철 원장님이 밤에 열이 나서 잠을 잘 못 자는 단원들에게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약을 각 2통씩 지어 주셨어요. 단원들 몸이 안 좋거나, 아플 때마다 매번 진료해 주시고 좋은 약들을 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23일 정웅 님이 빨간 생선을 무려!! 10상자나 주셨어요. 산청 오는 걸음에 일부러 마을까지 오셔서 10상자나 되는 생선을 내려주고 가셨어요.  생선 머리, 내장 모두 깔끔히 손질되어 있어서 바로 튀겨서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용철 단원이 풍물 수업을 하고 있는 사천 곤명면 풍물패에서 스승의 날에 못챙겨줘서 많이 미안하다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챙겨 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5월 24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거제 집에 찾아간 아들 편에 갓 담은 열무김치, 갈치 젓갈, 파김치, 석박지, 깐 양파, 어간장, 생선을 한보따리 싸주셨어요. ^^ 살짝 더워지는 요즘 열무김치랑 참기름만 넣고 밥을 슥슥 비벼 먹어도 꿀맛입니다. 고맙습니다. 
5월 26일 고양 자유학교 노을 선생님이 모과청과 손편지를 주셨어요. 큰들로 인턴십 오는 제자를 위해 미리 큰들을 찾아와서 일정을 논의 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큰들 인턴십 생활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께요. ^^
5월 27일 창원 용호동에서 <옛날짬뽕>을 하시는 황금령 후원회원님이  "제 생일 꼬박꼬박 잊지도 않고 챙겨주시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후원금을 보내 오셨어요. ^^;; 후원에 대한 감사로 생일 때 작은 선물 보내 드리는 게 전부인데도 이렇게 고맙다 해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7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찔레꽃> 공연 때  빈손으로 오시는 법이 없는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오늘은 딸기를 사오셨어요. ^^ 공연 마치고 새콤달콤한 딸기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7일 하은희 후원회원님이 마당극 <찔레꽃>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캔 음료수를 많이 사 오셨어요.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할 때마다 자주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27일 산청 사시는 김민정 님이 말린 장록, 죽순, 돼지감자칩을 주셨습니다. 장록이며 죽순이며 직접 뜯어 말리고 손질한 것들이고 돼지감자칩도 직접 만든 과자였어요. 귀하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7일 서울에 있는 <오늘공동체> 멤버들이 큰들에 놀러 오셨어요. 와인이랑 그에 어울리는 안주로 직접 만든 치즈, 과일, 나초, 치즈케이크를 바리바리 챙겨 오셨어요. ^^ 거기다가 연잎밥과 더치커피까지! 그리고 서울로 돌아가실 때는 숙소 청소도 싹 해 놓으시고 후원금까지 두고 가셨습니다. ㅜ.ㅜ 이번에도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6월에 서울에서 또 만나요. ^^
5월 28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찔레꽃> 공연을 보신 관객분들 중 많은 분들이 공연 마치고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이 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만석으로 공연을 잘 마쳐서 기분 좋았고, 또 후원금으로 마음을 표현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했습니다. 
5월 28일 강경향 후원회원님이 정말 오랜만에 큰들 공연 보러 오셔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반가웠어요! 공연 때 자주 뵈면 좋겠어요. ^^
5월 28일 실상사 작은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마당극 <찔레꽃>을 보러 왔어요. 공연 보고 다들 펑펑 울고 배우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다음에 또 공연 보러 오겠다고 하셨어요. 공연 보러 오면서 수박이랑 방울 토마토를 사 오셨고, 공연 보시고는 선생님이 후원금을 챙겨 주고 가셨습니다. 윤민서 단원 후배들이라 더욱 반가웠네요. 또 공연 보러 와요! ^^ 
5월 28일 동의보감촌안에 있는 <카페 다담> 사장님이신 양귀환 후원회원님이 큰들 배우들에게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주셨어요. 전날 생일이셔서 배우들이 꽃다발 드리며 축하를 해 드렸는데  정말 오랜만에 꽃다발을 받아봐서 감동했다며 생일 턱으로 아이스크림을 쏘셨어요.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5월 28일 백승대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들러 10kg짜리 쌀 8포대를 내려주고 가셨어요. 흰쌀도 있고 잡곡쌀도 있고 상표도 각양각색~ 이렇게 다양한 쌀 선물은 처음이라 재미도 있고, 안 먹어도 배부른 선물입니다. ^^ 고맙습니다. 
5월 29일 고양 자유학교 어소운 학생이 큰들에 인턴십 활동을 하러 오면서 '마늘콩피'라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왔어요. 마늘과 오레가노잎을 올리브유에 넣어서 끓이는 음식으로 파스타를 해먹거나 빵에 발라서 먹는 음식이래요. 환영회 때 빵에 발라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인턴십 온다고 음식을 만들어 오는 마음이 참 예쁜 소운아~ 한 달 동안 즐겁게 지내보자! ^^
5월 30일 김안순 단원 남편인 최진 후원회원님이 큰들 마을에 일이 있어 오시면서 수박을 3통이나 사 오셨어요. 수박값이 만만치 않을텐데 많이도 사오셨네요. ^^;;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 
5월 30일 진주 오광대 탈을 만드시는 황병권 님 부부가 큰들 마을에 오시면서 맛있는 롤 케이크를 2개 사 오셨어요. 마침 마을에 다른 손님들도 계셔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1일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국화 모종을  서른판이나  주셨어요. 매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데 큰들 마을에도 나눠 주셨습니다.  올 가을에는 국화 향기가 온 마을에 가득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5월 31일 고마운 김명철 원장님께서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며 생맥산을 달여주셨습니다. 생맥산은 몸의 열을 내리는 한방 음료라서 더운 날 야외 공연하는 배우들과 마을에서 한낮에 바깥 일을 하는 단원들이 잘 챙겨 먹습니다. 더워질라치면 우리들보다 한발 앞서 여름약을 챙겨주시는 김명철 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5월 산청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5월에 달걀 16판과 닭 2마리를 주셨습니다. 덕분에 달걀 반찬을 늘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주신 닭으로는 닭죽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에 큰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주신 신입 후원회원님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023년 5월 강인숙(대전), 고영희(창원), 김용남(세종), 민인자(산청), 박상희(대전), 배한성(진주),
백다자(밀양), 양우주(광주), 유은미(경산), 이명자(거제), 이미경(진주), 이영순(세종),
임승호(진주), 정승식(진주), 주동욱(서울), 최학수(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