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도움주신 분
4월 1일 성주에 있는 사회적기업 <별고을광대> 박아진 님이 마을 방문 하시면서 비타음료 1상자를 사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엄청 통통한 대파를 커다란 봉지에 가득 담아 주시고, 굴 2봉지, 번디, 찐 옥수수, 노지 상추, 양배추도 조금씩 주셨습니다. 늘 큰들 단원들 함께 나눠먹으라며 여러 음식들을 챙겨 보내 주시는 부모님의 따뜻하고 큰 사랑이 정말 감사합니다.
4월 4일 산청 동의보감촌 푸드트럭에 벌교에서 오신 손님 한 분이 음료수를 사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셔서 일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밥도 못 챙겨먹었겠다며 떡과 비타민 음료, 사탕 등을 주고 가셨어요~^^ 인정 많으신 손님을 만나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차황면 풍물패 우이남 님께서 곰취를 한 상자 주셨습니다.  직접 농사지으신 차황 특산물인데 살짝 데쳐서 쌈 싸 먹으니 꿀 맛입니다. 봄 향기 가득 느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산청 <청담 한의원> 김명철 원장님께서 십전대보탕 5상자와 혈압특화 한약 1상자를 주셨습니다. 단원들이 아플 때 침과 뜸으로 낫게 해 주시기도 하고 이렇게 좋은 약으로 건강을 미리 미리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에도 객원배우들이 생겼습니다. 이 날 첫 모임이었는데요. 객원배우 추연숙 님이 직접 만든 유기농 아로니아잼 3병을 가져오셨어요. 첫 만남에 선물까지 챙겨 오신 마음, 고맙습니다. 앞으로 큰들 객원배우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4월 5일 오경희 후원회원님이 본인 생일을 맞아 큰들로 생일 떡을 2상자나 배달 시켜 주셨어요. 매년 생일이나 연말 기부금증 등 큰들을 후원하면서 수시로 감동을 받았고, 큰들 덕분에 살아가는 힘을 얻기도 했다며 이렇게 생일 떡으로 고마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4월 6일 거창여성농민회에서 큰들 공연 초청 문의를 위해 마을에 오시면서 한살림 한방차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어요. 마당극 <찔레꽃>을 직접 보시고는 공연 초청을 확정 지어 주셨습니다. ^^ 6월에 공연으로 다시 만나요~ 
4월 10일 산청에서 <간디 유정란>을 하시는  최세현 후원회원님이 마을까지 직접 오셔서 품질 좋은 유정란을 8판이나 내려주고 가셨어요~^^ 이날 달걀 반찬을 푸짐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4일 산청읍에 있는 <경남 주유소> 사장님이 500ml 생수 1000개를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주유소에서 필요한 생수를 구입하면서 큰들도 줘야 한다며 같이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공연 때 꼭 필요한 생수! 감사합니다. 
진주큰들풍물단 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선화 후원회원님이 풋마늘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풋마늘 김치로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4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추가 후원금을 또 보내주셨습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니 오히려 후원금을 적게 줘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 전혀 적지 않습니다. 매번 고맙습니다. 
일본 효고현에 있는 <히메지 로온>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님과 츠쿠타니 오사무 국제교류팀장님이 큰들을 방문 하셨어요. 일본에 있는 문화 단체인 <로온>은 이전에도 큰들 공연을 네 차례나 초청해 준 단체인데요. 이번에 또 다시 큰들 공연을 일본에 초청하고 싶어서 협의 차 오셨습니다. 큰들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과자를 1상자 가득 담아 오셔서 교류회 때 바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4월 18일 심연미 후원회원님이 쑥떡 5개를 주셨습니다. 초록초록한 색감도 예쁘고, 쫄깃쫄깃한 식감도 좋고~ 간식으로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은주 단원 부모님이 베트남 여행 다녀오시면서 말린 망고랑 커피를 사오셨어요. 양이 너무 적어서 민망하지만 한 알씩 맛 보라며 주셨습니다. 가족 여행 가서 큰들 아들, 딸들도 생각해 주신 부모님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큰들 객원배우 활동을 하시는 김윤희 후원회원님이 큰들 아이들에게 틴휘슬 수업을 해 주십니다. 아이들에게 틴휘슬도 선물해 주셨어요. 아이들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 배워보니 재밌다고 하네요. 바쁜 와중에 객원배우 연습 하러 오는 것만도 빠듯할텐데, 먼저 아이들 수업을 제안해 주시고 따뜻하게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범주 후원회원님 부부가 큰들 손님인 하시모토 마사토시 사무국장님과 츠쿠타니 오사무 국제교류팀장님에게 고급 일식을 저녁 식사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전민규 예술감독과 함께 일본에 갔을 때 환대해 주어 고마웠다며 밥을 사 주셨어요. 큰들의 벗들을 귀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19일 산청 <청담 한의원> 김명철 원장님이 큰들에 손님으로 오신 오사무 츠쿠타니 님을 3일 동안, 무료로 침 치료 해 주시고 약을 지어 주셨습니다. 오사무 츠쿠타니 님은 지난 1월에 안면근육마비가 와서 일본에서도 침치료를 받긴 했는데 김명철 원장님 침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3일만에 눈이 많이 떠지고 얼굴도 바뀐 것 같고 어깨도 가벼워졌다고 하셨어요. 큰들 단원들뿐만 아니라 큰들에 오신 귀한 손님까지 정성으로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박중기 선생님이 책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좋은 책이 나오면 늘 큰들 단원들 읽으라고 챙겨 보내 주십니다.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 잘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4월 21일 박희란 후원회원님이 대형 윷놀이 세트, 색깔 엄청 많은 마카펜 세트, 뺏지 만드는 기계를 주셨습니다. 큰들 단원들은 명절 때 윷놀이를 자주 즐기는데요. 이번 추석 때는 대형 윷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큰 웃음이 터질 것으로 예상 되네요. ^^ 고맙습니다. 
이현진 후원회원님이 비타민 영양제를 2상자 주셨습니다.  좋은 거 생기면 큰들 생각해서 자주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4월 22일 올해 동의보감촌 주말 상설공연 첫 공연 하던 날~ 김민정 님이 돼지감자칩 3팩을 주셨어요. 바빠서 공연을 못보셨는데도 큰들에 뭐라도 들려보내고 싶었는지 급히 주고 가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전에 큰들 캠프에 참가 했던 이예빈 님이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 오면서 비타오백 음료를 사 왔어요. 캠프 때는 대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졸업을 하고 사회초년생이 되어 있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오작교 아리랑> 공연 보시고 공연팀에게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 주셨어요. 공연 마치고 땀도 식히고 배도 채우고 휴식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가는 길에는 푸드 트럭에서 일하고 있는 단원들에게도 아이스크림을 챙겨 주고 가셨더라고요. 빠짐없이 챙겨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
4월 23일 전민규 예술감독 아내이신 김진숙 님이 진드기 기피제를 9통이나 주셨어요. 큰들 단원들 생각이나서 많이 가지고 오셨다고 하네요. 마을 예초 작업할 때, 잔디밭에서 공연할 때 등 유용하게 잘 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동에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신 관객 분들이 감동후불로 많은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충주 석씨의 고향 밀양에서 온 재종 분들은 하동 여행 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간다며 고맙다며 문자까지 보내 주셨어요. ^^ 이런 날이면 배우들 기분이 하늘을 나는 듯이 좋아지지요. 이 날 공연에 함께 해 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월 24일 전민규 예술감독 동생인 전재규 후원회원님이 수박을 3통 사주셨습니다. 이 계절에 수박 값이 엄청 비쌌을 텐데 3통이나 사 주셔서 큰들 단원들과 아이들까지 넉넉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엄청 달고 맛있고 시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5일 큰들마당극마을 시공을 해 주셨던 ㈜아뜰리에 기노채 대표님과 이현미 부대표님이 이후 큰들 공연장 건축 협의차 마을에 오셨어요. 전주에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밀로 만든 특별한 초코파이를 사 오셔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큰들 공연장도 잘 부탁드립니다. ^^ 
4월 26일 윤정순 단원 부모님이 나물, 탕국, 파김치 2통, 식혜를 주셨습니다. 한 번씩 반찬들을 보내주셔서 큰들 식탁이 풍성해집니다. 이번에도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8일 차황에 있는 중국요리집 <들뫼루> 사장님이 음료수 2개를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해설사님 한 분이 푸드 트럭에서 일 하고 있는 큰들 단원들에게 따뜻한 떡을 나누어 주셨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김미라 후원회원님을 우연히 진주 자연드림에서 만났는데요. 큰들 아이들과 단원들 나눠 먹으라며 사과주스 2상자를 사주셨어요. 아이들과 공연 가는 배우들 간식으로 나누어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 사는 윤민석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놀러 오셨어요. 저녁 식사로 단원들과 아이들까지 넉넉히 먹을 족발을 사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함께 맛있게 식사 하고 노래 부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9일 무로하라 쿠미 단원의 한성대학교 동기랑 후배가 마을에 놀러 오면서 소주 1상자를 선물로 가져 왔어요. 대학시절 쿠미랑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라 해서 더욱 반가웠어요. 소주 잘 마실께요!
횡성 회다지소리 축제에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갔는데요. 행사팀에서 각종 과자들을 주셨고, 직접적으로 큰들 공연을 섭외해 주신 조원영 후원회원님이 인절미를 주셔서 간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날 야외 공연이었는데 비가 와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챙겨 주셔서 공연을 무사히 마쳤어요. 관객들 뿐만 아니라 축제 관계자 분들도 모두 공연을 재밌게 봐 주시고, 후원가입까지 해 주신 분도 계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원도 횡성 사시는 김지희 님이 큰들 공연 소식 듣고 버선발로 달려 오셨어요. ^^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움에 눈물까지 흘릴뻔 했네요. ㅜㅜ 공연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거 사 먹으라며 용돈을 쥐어 주셨는데요. 횡성 쪽으로 공연 가면 휴게소에서 만나더라도 꼭꼭 찾아와서 맛있는 거 사 주시는 인정에 늘 감동을 받아요. 덕분에 먼 길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주에 사시는 주장석 후원회원님이 횡성까지 큰들 공연을 보러 와 주셨어요. 맛있는 빵도 사 오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공동체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단체를 알아 보다가 큰들을 추천받아 후원회원 가입까지 해 주신 분인데요. 이번에 공연으로 만나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4월에 총 14판의 유정란을 주셨습니다. 큰들 후원회원님들께 드릴 선물로 유정란을 사러 가면 단원들 먹을 용으로 꼭 달걀을 덤으로 더 챙겨 주십니다. 덕분에 건강한 유정란으로 여러가지 맛있는 달걀 반찬을 만들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4월에 큰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주신 신입 후원회원님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023년 4월 공상균(하동) 김  건(증평) 김신덕(서울) 김연근(태백) 김용환(진주) 김현정(광주)
박옥란(서울) 박정애(광주) 박진이(진주) 박효숙(진주) 백성숙(울산) 손혜진(광주)
양희진(부안) 이정순(서울) 임혜진(하동) 정은설(진주) 조우정(울산) 조  은(원주)
황용원(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