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도움주신 분
11월 1일 전민규 예술감독 장모님께서 맛있는 무생채 김치를 한 통 만들어 주셨어요. 밥 비벼 먹으면 엄청 맛있는 무짠지~ 단원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일 큰들이 같은 하늘 아래 산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해주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을 4판이나 챙겨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일 비가 와서 공연이 취소된 날. 극단이 산청 동의보감촌에 이른 아침 무대 철거를 하러 갔다가 몸을 녹일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 식당인 한수금으로 갔는데요. 사장님이신 윤미선 후원회원님께서 직접 만드신 따뜻한 생강차를 챙겨주시고, 가져가서 먹으라고 또 따로 한 병을 챙겨 주셨습니다. 편하게 의지할 곳이 있다는 느낌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일 이규희 대표와 박정민, 박정현 단원이 대구에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사업 미팅을 갔는데요. 해당 사업 컨설턴트이신 신동호 님께서 먼 길까지 왔다며 미팅 참여자들에게 점심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일 이수창, 이영순 후원회원님(이인근 단원 부모님)께서 음식재료들을 엄청 보내주셨습니다! 튼실한 당근, 약보다 좋은 가을 무를 한가득, 쌀 한 포대, 토란, 말린 호박, 감자 한 상자, 말린 토란대까지. 있는 것 없는 것 다 챙겨 주신 듯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1월 3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맛난 김치 1 통과 둥글둥글 호박 4개, 예쁜 무 2개를 주셨어요~. 매번 직접 키우신 귀한 채소들을 큰들로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3일 큰들 창립 36주년 정기공연에 참가하셨던 수곡면 풍물단 정경숙 후원회원님, 노숙녀 후원회원님이 김정경 단원의 생일이라고 국화 분재 3개랑 작은 다육이 5개, 귤, 딸기잼, 바나나를 들고 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분과 정경숙 회원님 남편 분이신 하만욱 후원회원님께서 후원회비를 각각 1만원씩 올려주셨습니다. 하만욱 회원님 솜씨인 국화 분재는 큰들에서 가을 햇살 받으며 잘 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3일 산청중학교에서 김정경 단원과 사물놀이 수업을 했던 오여진 학생이 선생님 생일이라고 꽃다발을 택배로 보냈습니다. 수업할 때도 잘 따라주던 친구라 기억이 나는데요. 꽃다발 선물 소식을 듣고 단원들이 감동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진아~ 고마워!^^
11월 3일 유순필, 송호찬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마을에 방문하시면서 캔맥주를 무려! 168캔이나 가지고 오셨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트럭 가지고 오고 싶으셨는데 마트에 남은 게 이것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당일에 식사하면서 시원하게 나누어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4일 대구에 사는 박춘우 단원 매제가 의성에 계시는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사과 한 상자를 단원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보내줬어요. 올해 비가 많이 와서 사과 농사가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귀하게 키우신 맛있는 사과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5일 주정화 후원회원님(최샛별 단원 어머니)께서 큰들 마을에서 손녀인 세아를 돌아가며 잘 돌봐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고맙다며 롤 케이크 4 상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세아가 큰들 이모, 삼촌들에게 주는 행복이 크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6일 조광숙 후원회원님께서 김정경 단원 생일 선물로 머플러 기프티콘을 보내주셨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힘들 거라며 여러 번 후원금도 주셨는데, 단원의 생일까지 챙겨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1월 6일 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최재윤 사회공헌팀장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박카스 1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멀리서 오시면서 선물도 챙겨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11월 6일 큰들 창립 36주년 정기공연 <100명 풍물놀이> 참가자 채미선 님께서 공연 참가 감사의 선물로 앨범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참가자 밴드에서 사진을 골라서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고 예쁜 글과 함께 정성껏 만들어 주셨습니다. 작년에도 공연 마치고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직접 인형을 만들어 보내주셨지요~. 정성 가득, 감동적인 선물 고맙습니다!
11월 7일 극단이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산청각> 사장님 이신 노인심 후원회원님께서 지나가시길래 크게 인사를 드렸더니 핫도그를 사 주셨어요! 그저 인사를 드렸을 뿐인데 핫도그를 사 주셔서 든든하게 먹고 공연을 잘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7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단감을 한 포대 보내 주셨어요. 지난번에 보내주신 감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번에 보내주신 감도 달콤하니 참 맛있더라고요~. 어머니 덕분에 가을의 맛을 양껏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7일 순천 사시는 이금순 후원회원님(박정민 단원 어머니)께서 산청까지 공연 보러 오시면서 샌드위치와 한라봉 음료수를 단원들과 큰들 아이들이 하나씩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챙겨 오셨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 공연을 중단하고 다들 정신없이 정리하다가 쉬는 시간에 정말 꿀 맛 같이 맛나게 먹었네요!! 새벽같이 빵 굽고 내용물 다지느라 수고하셨을 부모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7일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의성 마늘과 들깨가루를 보내주셨어요. 추석 때 주문해 놓으셨다가 여차 저차 늦게 보내시게 됐다고 김장 담을 때 보태서 사용하라 하시네요. 철마다 큰들에 꼭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시는 어머니~ 늘 고맙습니다!
11월 7일 문성진 후원회원님께서 대봉감 한 상자를 주셨습니다. 큰들에서 요새 겨울 간식으로 만들고 있는 곶감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볕이 잘 드는 정자에 널어 두었습니다. 겨울에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8일 산청 동의보감촌 <산청각> 사장님이신 노인심 후원회원님께서 지난 공연 때는 핫도그를! 이번에는 단감을 한 포대 주셨습니다. 트럭에서 무언가를 팔고 있길래 궁금해서 다가갔더니 단감 한 포대를 챙겨 주시네요. 인사만 했다 하면 뭘 자꾸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11월 8일 춘천 마임축제 강영규 예술감독님께서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사과즙 1 상자를 선물로 챙겨 오셨고, 공연 보시고 난 후에는 아들 '강주영' 군 이름으로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8일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학생들과 함께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러 오신 양산 효암고 선생님 강호진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마치고 따뜻한 캔 커피를 사 주셨습니다. 이 날 바람도 심하고 추웠는데 덕분에 공연 마치고 몸을 녹였네요. 고맙습니다. 
11월 8일 마당극 <남명> 공연에서 관객 배우인 '5분 사또' 역을 하셨던 효암고 최정훈 선생님께서 공연 보시고 후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8일 이금순 후원회원님(박정민 단원 어머니)께 마을에 오셨을 때 큰들 어린이 리안이가 풍선을 선물했대요. 정말 고맙다며 용돈을 주고 가셨어요. ^^ 고맙습니다.
11월 8일 완사에 있는 맛집! <영래밀면> 김봉기 사장님 부부께서 밀면과 비법 육수, 양념장을 한~~가득 만들어 마을까지 가지고 오셨어요. 양이 얼마나 많은지 큰들 대식구가 2끼는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맛집 밀면을 집에서 먹는 호사를 누렸네요. 고맙습니다.
11월 9일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주황빛이 예쁜 대봉감을 3 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철마다 진주 논개 시장을 털어서 큰들에 보내주시는 어머니께서 이번에는 탐스런 대봉감을 일부러 사서 보내주셨네요. 어머니 덕분에 요새 간식으로 홍시를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0일 큰들의 찐팬!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달걀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정이 생기셔서 공연 보러 오지 못하시는데 그런 와중에 보내주신 달걀 선물이 더 감사하고 반갑게 느껴졌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10일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이 주문한 커피를 갖다 주러 오시면서 더치커피와 칡차, 울금차, 비트차, 보리차도 가득 주고 가시네요. 칡차와 울금차는 몸에 좋은 차이니 나이든 선배님들 드리라면서~^^. 감사히 잘 마시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0일 안동에 계시는 임재선 후원회원님이 안동 간고등어를 20마리나 보내줬어요. 맛있기로 유명한 간고등어~ 구워 먹으니 촉촉한 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0일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 5판을 또 주셨어요~ 달걀 사러 <민들레 유정란> 농장 갈 때마다 사는 것보다 그냥 챙겨주시는 달걀이 더 많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11일 <산청양돈협회>에서 코로나 시기에 힘 내라며 한우고기를 많~이 주셨어요. 소 불고기로 요리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이겨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2일 정현태 후원회원님께서 단원들 모두가 맛있게 먹을 만큼의 생새우를 사 가지고 오셨어요. 그리고 인사를 드리는 큰들 아이들마다 용돈도 주셨지요.^^ 같이 오신 김새암 님께서는 귤 2 상자, 배 1 상자를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3일 이철악, 김덕남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싱싱한 배추랑 김장 때 사용할 무, 뿌리째 뽑은 대파, 상추, 고구마 10 상자, 김 한 상자, 각종 장아찌 7통(고추, 땡초, 양파, 깻잎순, 고춧잎, 곤달 피), 호박 4 덩이를 주셨습니다. 아침에 밭에서 갓 뽑은 채소들을 차로 직접 싣고 왔는데요. 정말 한 차 가득히 주셨습니다. 매번 정성 들여 키우신 것들을 모조리 큰들로 보내주시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13일 <산청마당극마을> 태양광 담당 부장님이 오시면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한 상자 사 오셨습니다! 급히 오시면서도 큰들에 주실 선물을 사 오셨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4일 창원 박미경 후원회원님이 엄청 큰 대봉감 두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큰들에서 보내 드린 떡을 받으시고는 고맙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이렇게 더 큰 선물로 돌아왔네요! 고맙습니다.
11월 14일 큰들에 달걀을 정말 정말 많이 주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을 6판이나 주셨어요~. 다른 곳도 나눠주셔야 할 텐데 이리 매주 저희한테 많이 주시면 어쩌냐고 했더니, 큰들이 사람도 많고 잘 먹어서 좋다고 하시면서 매번 큰들 줄 것 먼저 챙겨 놓으신다고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14일 산청 동의보감촌에 시식 홍보 판촉을 나오신 <신풍 영농조합법인>에서 새싹 귀리쌀국수를 4 상자나 주셨어요. 처음엔 2 상자만 주셨다가 큰들 단원이 많단 얘길 어디선가 들으시곤 추가로 더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11월 14일 큰들 옛 단원 故 김경미 단원의 동생인 김진우 후원회원님께서 단감을 4상자나 보내줬어요. 계절마다 맛있는 과일을 보내 주시네요. 덕분에 맛있는 창녕 부곡 단감을 쌓아두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5일 경상대학교 99학번인 단원들과 동기인 박재현 후원회원님께서 딸 지수와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보러 오면서 홍삼 음료를 사 오셨습니다. 딸 지수가 공연 보다가 슬퍼서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감수성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부녀네요.^^ 고맙습니다.
11월 15일 정병호 후원회원님께서 대봉감 5망, 단감 3망, 홍시 1 상자를 가지고 마을에 오셨어요. 올해는 큰들에 감 풍년^^. 그냥도 먹고 곶감으로도 만들어 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5일 큰들 마을을 방문하시고 하룻밤 주무신 서지은 단원 가족분들께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어머니이신 송순심 후원회원님께서 주시고, 언니이신 서행수 후원회원님께서도 따로 주셨습니다. 가족 분들이 마을에 숙박하신다는 이야기에 참 기쁜 마음이었는데 후원금까지 따로 주고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11월 15일 조은주 후원회원님께서 감 말랭이를 큰 봉지로 5 봉지나 주셨습니다.^^ 큰들에 해마다 챙겨 주시는데요! 쉬는 일요일에 정용철 단원의 집으로 직접 배달까지 해주셨습니다. 매년 고맙습니다!
11월 17일 큰들 전 단원인 김완수 후원회원님께서 빌려 가신 북을 갖다 주러 오시면서 소주를 한 상자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편에 전윤경 님이 소주 한 상자를 선물로 보내 주셨어요. 겨울에 어울리는 소주~^^ 단원들이 좋아라했어요. 고맙습니다!
11월 18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 (김상문 단원 부모님) 께서 싱싱한 고등어를 한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대충 봐도 20마리는 넘어 보였는데요. 이 많은 고등어를 바로 굽기만 하면 되도록 손질을 싹~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툼한 고등어 넉넉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1월 19일 큰들에 귀하고 좋은 것들을 많이 선물해주시는 김민정 님께서 남동생이랑 어머니랑 마을까지 직접 오셔서 대봉감과 대봉감 홍시를 한 가득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힘든데 뭐라도 주고 싶다며 얼마 안 된다며 주고 가셨어요~ 그 마음이 참 감사했어요.^^
11월 19일 오래전 큰들 배우들에게 연기수업을 해주셨던 오순한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책 두 권을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연기와 화술에 대한 책인데, 열심히 읽고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19일 이종률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방문하시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빨갛고 맛있는 갈치 젓갈 1 통과 멸치 젓갈 2 통을 사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0일 큰들의 유일한 기업 후원자이면서 개인 후원도 하고 계시는 <착한콜> 정한섭 대표님께서 마을에 오셨다 가시면서 큰들 어린이들에게 주라며 용돈을 많~이 주고 가셨어요. 지갑에 있던 돈을 모두 주신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11월 20일 정영심 후원회원님께서 호빵 40개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겨울 최고의 간식은 뭐니 뭐니 해도 호빵이지요. 추운 날, 다 같이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0일 의성에서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깐 마늘을 엄청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양이 많아서 김장 때도 쓰고, 두고두고 요긴하게 잘 쓰일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1월 20일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열기(빨간생선)를 무려 6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어찌나 싱싱한지 조림으로 해도 살이 물러지지 않고 탱글탱글 맛있어요! 매번 여러 종류의 생선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1일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 4판을 또! 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뜨끈한 달걀 국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1일 김진우 후원회원님께서 단감 3 상자를 또 보내주셨습니다. 얼마 전 단감 4 상자를 보내주셨는데 큰들 단원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니 또 보내 주셨네요. ^^; 고맙습니다!
11월 22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 (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직접 만든 유자청 두 병과 생강청, 생강 절편 2 통을 주셨어요. 덕분에 올 겨울 감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1월 22일 안산에서 음향 일을 하고 있는 큰들의 오랜 벗, 최정식 님께서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오랜만에 뵈어서 엄청 반가웠는데, 따뜻한 음료도 한 가득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추운 바람에도 따뜻하게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정식 님의 중학교 선생님이신 차용택 선생님이 공연 보시고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시면서 '큰들이여, 영원하라^^'라는 말을 남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11월 22일 김선이 후원회원님께서 추운 날씨에 공연하는 배우들을 위해서 따뜻한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공연 끝나고 꽁꽁 언 몸을 따뜻하게 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시고 울산에서 오신 김주양 님께서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셨습니다. 큰들과 아무 인연 없이 공연 한 편을 보고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늘 배우들이 큰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2일 김세림 단원 부모님께서 배추 한 포기와 직접 농사지으신 샤인 머스켓 포도 10송이를 주셨습니다. 몰랐는데 샤인 머스켓 포도가 요즘 유행이라고 하네요. ^^ 큰들 아기 이세아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정말 고맙습니다. 
11월 23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아이들 선물로 과자를 한 상자 가득 채워서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큰들 단원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11월 25일 강태진 후원회원님께서 '고생하는 단원들 맛있게 드시라'며 제주도 귤을 5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예약 판매되는 맛있는 귤이라면서 2주 전에 주문하셨다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알이 큰데도 이렇게 맛있다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5일 얼마 전에 어머니를 여의신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장례 때 쓰고 남은 일회용 그릇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큰들은 일회용 안 쓸 것 같지만, 큰 행사들 할 때 혹시 쓸까 싶어 보내도 될지 조심스레 물어보셨어요. 늘 큰들 생각을 해주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어머니의 명복을 두 손 모아 빕니다... 
11월 25일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단원들 건강을 위해 기력을 보양해주는 십전대보탕을 4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이진관 단원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하니 곧 십전대보탕 도착할 거라고 하셨는데, 아마 단원들도 함께 먹을 수 있게 더 보내신 것 같네요. 약 잘 챙겨 먹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6일 한주영 후원회원님(윤민서 신입단원 어머니)께서 추운 겨울 단원들을 위해 많은 양의 장갑과 털모자 3개를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귀엽게~^^ 잘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6일 김동식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열혈 팬을 자처하는데 멀리서 마음만 보낸다'는 손 편지 엽서와 함께 어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으셔서 말린 감 말랭이를 2 봉지 보내주셨어요. '많지 않아 부끄럽지만 감 말랭이 먹고 코로나 잘 이겨내라'고 해주셨는데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27일 큰들 후원회원님 생일 선물로 나가는 <부자강정>에서 주문한 강정 갖다 주시면서 강정을 7 봉지나 더 주셨습니다. 바삭 바삭! 정말 맛있어요~. 선물 받아보신 큰들 후원회원님들도 다들 맛있다고 하시네요. ^^ 고맙습니다. 
11월 30일 큰들에 올해 첫 김장김치가 선물로 왔습니다. 임기원 단원 동생인 임명희 후원회원님께서 갓 담은 김장김치를 보내주셨는데요. 하얀 쌀밥에 김치 얹어 먹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고맙습니다.
11월 30일 최수희 후원회원님 (조익준 단원 어머니)께서 제주도에서 유명한 오메기떡을 많이 보내 주셨어요!!!  쑥떡과 팥소가 참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양이 엄청 많아서 한참을 먹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1월 30일 여수 <회 뜨는 집> 김준호 사장님께서 방어회를 주셨습니다! 양이 많아서 단원들 집집마다 가지고 가서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첫 방어회를 맛있게 먹었네요. 고맙습니다.
11월 30일 방학진 후원회원님, 강호광 후원회원님, 최승제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통닭 10마리를 사 오셨어요. 사 오신 통닭이 단원들이 좋아하는 집이라 다들 좋아하며 저녁 반찬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30일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 2판을 또 주셨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 건강하고 맛있는 달걀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맙습니다!
11월 30일 진주에서 기자 활동하시는 권영란 후원회원님께서 무로하라 쿠미 단원 생일이라고 커피와 케이크 쿠폰을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월 <자연드림-진주 평거점>에서 11월에도 기부빵을 10만원 가량이나 주셨어요.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매달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