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창립 36주년&산청마당극마을 1주년
기념 공연에 도움 주신 분들
전정치 아버님(전민규 예술감독 아버지)이 후원금을 보내 주셨어요. 큰들 정기공연이나 큰일이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꼭 꼭 후원금을 먼저 챙겨 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공연 있을 때마다 단원들 좋아하는 거 챙겨 들고 오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정기공연은 못 오신다며  '오늘 행사 잘 하이소.' 하시면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큰들 공연과 늘 함께 해주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창립 36주년 기념공연-100명 풍물놀이에 단체로 참가한 간디 어린이학교에서 감동 가득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수업을 했던 김정경, 무로하라 쿠미 단원에게 아이들이 각각 직접 쓴 편지와 상품권을 여러 장 함께 주었어요. 이렇게라도 감사 표현하고 싶다며 주셨는데요. 선물을 받은 선생님들도, 소식을 들은 단원들도 감동이 가득했어요~ 고맙습니다.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주문한 커피를 갖다 주러 마을에 오시면서 정기공연 때 손님들 오시면 나눠 마시라며 커피랑 레몬차를 많이 주고 가셨어요~ 고맙습니다.^^
박춘식, 정옥선 후원회원님(부부)께서 남해에서 산청까지 공연을 보러 오셔서는 후원금을 챙겨 주셨어요. 먼 길 한 걸음에 달려와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날 박춘식 회원님이 '마당극 남명' 때 5분 사또에 당첨(?) 되셨는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배우들에게 다리 베개+경추 베개를 선물로 보내 주셨고 100명 풍물놀이 상쇠를 한 김정경 단원에게는 예쁜 꽃 바구니를 보내 주셨어요. 정기공연을 본 감상글도 어찌나 진정 넘치게 보내오셨는지..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현장>에서 기획 일을 하시는 박낭주 님이 공연 보러 오셔서는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100명 풍물놀이에 조카도 출연했더라고요. 웃음이 참 맑은 친구였습니다. ^^ 공연 보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권영란 후원회원님께서 커피 원두를 두 손 무겁게 들고 공연 보러 오셨어요~ 커피 좋아하는 큰들 단원들 눈이 번쩍 했네요~^^ 권영란 회원님 덕분에 이 가을 향긋한 커피 한잔씩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민규 예술감독 친구이고, 삼장면에서 양봉을 하시는 이홍규 님이 직접 딴 벌꿀을 6통이나 가지고 공연 보러 와 주셨어요. 날씨 쌀쌀해지니 배우들 몸 관리, 목소리 관리 차원에서도 꿀물을 자주 찾게 되는데 엄청난 양을 주셔서 두고두고 잘 먹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전민규 예술감독 후배, 박영석 님께서 공연 보러 오시면서 와인 두 병을 갖고 오셨어요~ 사천에서 <비란 치아>라는 식당을 하시는데, 큰들 공연 보시려고 금요일 저녁 영업을 포기하고 오셨다고 하네요… 에구.. 고급스러워 보이는 와인~ 특별한 날에 분위기 내면서 나눠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산청읍 <성우 식당> 이진기 사장님도 금요일 저녁 영업 안 하시고 공연 보러 오셨어요. 소주 2 상자, 맥주 2 상자를 사 오셨네요~ 공연 끝나고 뒤풀이 때 꼭 필요한 소주, 맥주!^^ 뒷날부터 계속 있는 공연으로 아직 뜯지 못했지만 여유로운 어느 날 단원들과 즐겁게 한잔 하겠습니다~
산청마당극마을 아랫동네 사시는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동동주를 2 상자 갖고 오셨어요~ 작년부터 마을에서 행사할 때마다 맛있는 동동주 챙겨 와 주시는 김동환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김정경 단원이 몇 년째 풍물을 가르치고 있는 산청 차황면 풍물단 분들이 공연 보고 가시면서 후원금 봉투를 쥐어주고 가시네요. 이날 100명 풍물놀이 상쇠였던 김정경 선생님을 얼마나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시던지요~^^ 응원 고맙습니다!
정기공연 일주일 앞두고, 입원하셔서 공연 참가는 못하신 강미숙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보러 오시면서 의자에 까는 매트를 선물로 주셨어요. 공연 함께 못한 건 아쉽지만 공연 보러 와주셔서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매트 예쁘게 사용 할게요~ 
창원큰들풍물단 이연화 후원회원님이 공연 준비한다고 고생했다며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고맙습니다~내년 정기공연은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산청마당극마을 이은우, 이리안, 이지우 어린이들이 다니는 산청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께서 공연 보러 오시면서 귤 2 상자를 갖고 오셨어요. 이날 엄마 아빠들이 모두 공연 준비하느라 많이 바빴는데, 원장 선생님이 아이들도 마을까지 직접 데리고 와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100명 풍물놀이 참가자이신 이선림 후원회원님이 공연 당일 사탕, 캐러멜, 둥굴레 차를 챙겨 오셔서 참가자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 날 날이 많이 추웠는데 덕분에 당 충전 해 가며 공연까지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100명 풍물놀이 참가자 곽유영 후원회원님이 그동안 풍물교육 감사하다며 맛있는 꽃 과자를 구워오셨어요~ 꽃잎 하나하나 만들어 붙인 꽃 과자! 너무 이뻐서 못 먹을 거 같았는데 공연 끝나고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ㅎㅎ 4개월 동안 곽유영 후원회원님도 수고하셨습니다!
100명 풍물놀이에 단체로 참가한 간디 어린이학교에서 닭강정을 가지고 오셔서 참가자분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짧은 수업 시간이었는데도 징을 기가 막히게 잘 쳐준 간디 어린이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
큰들 정기공연 대규모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할 때부터 참가하셨던 임정화 님~ 올해 정기공연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셨는데요. 김정경 선생님에게 여름에 시원하게 입으라며 모시 우리 옷 조끼를 주고 가셨어요~ 내년 여름에 시원한 조끼 입은 김정경 선생님과 또 만나 신명 나게 공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큰들풍물단 정영심 후원회원님이 공연 준비하는 김정경 선생님께 '선생님~ 내 거 사면서 선생님 생각나서 하나 더 샀어요~'하시면서 따뜻한 조끼를 슬쩍 주고 가시네요. 따뜻한 조끼에 정영심 후원회원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서 올 겨울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듯요.^^ 고맙습니다.
정기공연에 관객으로 오신 분 중에 두유를 2 상자나 사 오신 분이 계신데 받은 단원이 누구신지 기억을 못 하네요. 상자 두 개를 무겁게 갖고 오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 치킨을 쏘셨습니다! 예전부터 사주고 싶으셨다고 하셨는데, 마침 정기공연 뒤풀이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매번 얻어먹는 것이 참으로 많네요..^^ 원장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큰들 캠프생이었던 오은별, 이동준, 여경원 님이 정기공연 진행 스태프로 큰 활약을 해 주었어요. 리허설부터 공연까지 뛰어다니며 여러 역할을 잘해 준 덕분에 공연이 잘 끝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창곤 사진작가님이 정기공연 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셨어요. 날씨가 많이 춥고, 밤 공연이라 사진 찍으시기가 많이 어려우셨을 텐데..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