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도움주신 분
10월 1일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추석 음식 보내주셨어요!! 과일 생선 나물 떡 각종 전까지 종류별로 고루고루 챙겨 보내주셨네요.^^ 이번에는 집에 못 간 단원들이 많아서 명절 음식이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10월 1일 윤정순 단원 부모님께서 추석 음식들과 감자 1 상자, 고구마 1 상자를 큰들 마을까지 가져다주셨습니다. 추석 음식들 밥반찬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일 진주 한살림에 갔더니 그곳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김회아 후원회원님께서 한살림 콩나물을 10 봉지나 주셨어요. 건강한 한살림 콩나물로 국도 끓여먹고, 나물도 해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월 2일 박진묵 단원 부모님이 배랑 포도를 1 상자씩 주셨어요. 탐스러운 배와 포도! 이번에는 장마가 길어서 이렇게 좋은 과일들이 귀했을 텐데 큰들로 보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10월 3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맛있는 롤케이크 2개를 가지고 하동 최참판댁 공연장에 오셨습니다. 왜 자꾸 뭔가를 갖고 오시냐니까 '추석이라서' 하시네요.^^ 추석 아니어도 매번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지요. 늘 고맙습니다. 
10월 3일 큰들에 건강하고 맛있는 유정란을 자주 선물해주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이번에도 달걀 5판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3일 정용철 단원의 아내인 정현미 후원회원님께서 가족끼리 다 함께 공연 보고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가득 사주고 갔습니다. 덕분에 배우들 둘러앉아 한숨 돌리며 열기를 식혔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3일 하동 공연 때 박현성 후원회원님이 가족들과 함께 와서 직접 캔 고구마를 한 상자 주셨습니다. 고구마가 정말 컸어요! 팔뚝만 한 고구마들이 가득한 상자를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더라고요! 삶아 먹으니 또 어찌나 맛있던지요.^^ 고맙습니다. 
10월 3일 진은주 단원 부모님과 동생(진혜정 후원회원님) 가족이 공연 보러 하동까지 오면서 어머니께서는 열무김치를 가지고 오시고, 동생인 진혜정 후원회원님께서는 배 한 상자를 가지고 오셨어요.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에 제피 향, 젓갈 향이 솔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4일 예전에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서 주민 배우를 하셨던 하동 평사리 <장터주막> 이동진 사장님께서 극단 단원들에게 점심을 무료 제공해주셨어요. 덕분에 맛있는 밥 잘 먹고 공연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4일 박규원 후원회원님께서 창원에서 하동까지 공연을 보러 오면서 베지밀 2 상자를 사 왔어요. 멀리서 공연 보러 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맛있고 든든한 두유까지! 고맙습니다.^^
10월 4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서 주민 배우를 하고 계시는 정희진 후원회원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무화과를 샀는데 덤으로 뻥튀기 2 봉지랑 건빵 1 봉지를 챙겨 주셨어요. 늘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0월 6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또 정성 가득한 반찬과 음식들을 보내셨어요! 이번에는 총각김치, 얼갈이김치, 풋고추, 땡초, 잔멸치, 스팸 등등을 보내셨네요. 큰들에 신김치 밖에 없어서 상큼한 김치 먹고 싶었는데 우찌 아시고 이렇게 많은 양을 보내셨는지!! 고맙습니다.^^ 
10월 6일 박정민 단원이 진주 망경동에 있는 <서삼석 치과>에 다녀왔는데요. 큰들에서 왔다고 하니까 치료비를 안 받으셨습니다.ㅠㅠ 원장님이신 서삼석 후원회원님께서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큰들 안부도 물어보셨대요. 큰들 마을 만들 때 펀드 도움도 주시고 지난 추석 때는 멸치 판매도 많이 해 주셨지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7일 큰들에 달걀 선물을 정말 많이 해주시는 <민들레 유정란> 이태희 후원회원님께 생일 선물을 드리니 고맙다며 또 달걀을 3판이나 주셨습니다. 감사해서 생일선물을 드렸는데 오히려 또 맛있고 건강한 달걀을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10월 7일 김상문, 이인근 단원이 통영 <통제영무예단>에 배우 수업을 갔는데요. 수업 마치고 강연비 말고 따로 교통비까지 챙겨주시고 커피 2개도 주셨습니다. 무술은 씩씩하게 잘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아 함성 지르는 것도 수줍어한다는 학생들이 배우 수업을 받고 조금 달라졌다고 하네요. ^^ 큰들 배우인 두 사람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10월 8일 안동대 출신 단원들의 선배이시고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를 자주 보내주시는 <우리들 농장>의 김구일, 이은경 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고춧가루를 보내주셨습니다. 10kg이나 되는 어머어마한 양을 보내주셨어요. 직접 농사지어 말리고 빻았을 귀한 고춧가루..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8일 김천에 계시는 김세림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샤인 머스켓 포도를 한~상자 보내주셨습니다. 먹음직스로운 알 굵은 샤인 머스켓! 사서 먹으려면 비싸서 엄두도 못 내는 귀한 포도를 보내주셨네요. 올해 비가 많이 와서 포도 농사가 많이 힘드셨을 텐데 그 수고로움 끝에 만들어진 귀한 포도를 큰들에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 9일 큰들 마을에 시멘트 작업을 하러 오신 김정구 님께서 맛있는 사과를 1 상자 가지고 오셨습니다. 봄에는 취나물을 한가득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었지요. ^^ 일하러 오실 때마다 두 손 무겁게 오시네요. 고맙습니다. 
10월 9일 이선화 후원회원님께서 최샛별, 이인근 단원 아기 '세아' 입히라고 아기 옷을 가득 챙겨주셨어요~ 지난여름에도 한가득 챙겨 주셔서 잘 입혔는데 이번에도 세아 생각해 보내주신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10월 9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시고 대전에서 오신 김창호 님께서 공연이 정말 좋았다며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셨어요. 극 중 관객 배우 역할인 5분 사또 역할도 재미나게 해 주셨지요. ^^ 고맙습니다.
10월 9일 큰들 왕팬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마당극 남명' 공연 때 요플레 16개들이를 3 상자나 사 오셨어요. 덕분에 공연 끝나고도 먹고, 그다음 날도 먹었습니다. 마을에 있는 식구들도 먹고요~ 늘 빈손으로 오시는 법이 없네요. 고맙습니다.  
10월 9일 서울 사는 이인근 단원 누나 부부께서 산청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24개들이 오렌지 주스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멀리서 오시면서도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선물을 챙겨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0일 큰들 마을에서 100명 풍물놀이 공연 연습을 하는 날~  최미정 후원회원님께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500ml 생수 3팩과 단원들 먹을 빵을 사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0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산청에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대박 큰 초코파이를 4 상자나 사 오셨습니다. 큰들 공연 100번째 공연 관람이라서 100개 맞추어 사 오고 싶었는데, 안돼서 좀 넘게 사 오셨대요.^^  큰들 공연을 100번째 보는 엄청난 날~ 저희가 감사를 드려야 하는 날인데도 또 배우들 위해 간식을 준비해 오신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큰들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0일 큰들 산청마당극마을 바로 아래에 살고 계시는 남상진 님께서 마을에서 하는 풍물놀이 연습을 보고 가시면서 직접 키운 꿀고구마 두 봉지를 주고 가셨어요.^^ 만날 때마다 자꾸 뭘 주고 싶어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1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호박이랑 국물김치 한통과 직접 농사짓고, 직접 다듬은 어마어마한 양의 열무를 주셨어요. 김치까지 담아 주고 싶었는데 열무 다듬다가 그만 몸살이 나셨다네요. 에궁...ㅜ 챙겨주고픈 어머니 마음 잘 받아서 저희가 열무김치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열무가 좋아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10월 11일 이신호, 임용순 후원회원님(이진관 단원 부모님)께서 단원들 나눠먹으라고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2 상자를 주셨어요. 지난여름에 여러 번 주셨던 토마토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고구마까지! 땀 흘려 농사지으신 귀한 농산물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1일 하동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 때 남해에서 오신 박춘식, 정옥선 후원회원님(부부)께서 <큰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후원금을 주셨어요. 지난주 부친상을 당해서 큰들에서 조의를 표했는데 그걸 고스란히 돌려주신 거라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2일 오광수 후원회원님(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단감이랑 홍시 만들 떫감이랑 밤을 주셨어요. 그 감이 요즘 홍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2일 서포에서 농사 지으시는 김동민 후원회원님이 큰들 논에서 수확한 벼를 건조할 수 있도록 직접 나락을 가지고 가시고, 건조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도록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매년 나락을 널었다 걷었다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덕분에 쉽게 건조할 수 있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3일 김정우 님께서 큰들에서 수확한 나락을 건조기에 무료로 말려주셨습니다. 몇 날 며칠을 단원들이 수고했어야 할 일이었는데 덕분에 한 방에 해결이 되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3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에서 햅쌀 80 포대!! 자그마치 800kg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많은 양의 쌀을 큰들로 보내주셨네요. 쌓아두고 뒤에 여럿이 숨어도 보이지 않을 만큼 많네요.^^ 햅쌀이라 밥을 지으니 정말 맛있어요. 어려운 시기 쌀 걱정 없이 사는 것만도 큰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3일 단원들 몇몇이 완사 농협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더니 그곳에서 일하고 계시는 이강숙 후원회원님께서 "요즘 공연도 없는데 우찌 묵고 삽니꺼. 이건 내가 살께예." 하시며 아이스크림 세 개를 사주셨대요. 매번 단원들이 갈 때마다 챙겨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4일 윤정순 단원 어머니께서 배추김치 2포기랑 알타리김치 반통, 식용유 4병, 올리고당 1병을 주셨어요. 쌀밥에 매콤한 김치 얹어먹으니 밥이 술술 들어가네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10월 14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유튜브 <큰들마을> '물안실 청년들' 중 불닭볶음면 만들어 먹는 영상을 보시고 불닭볶음면을 80개나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청년들은 아주 신이 났지요~ 청년들 말고 중장년 단원들까지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10월 15일 이수창 후원회원님(이인근 단원 아버지)께서 큰들 마을 근처에 오시면서 농사지은 쌀, 감자, 고구마, 고추, 밤, 들깨, 호박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받은 것들을 늘어놓으니 채소 가게를 방불케 하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5일 강정숙 후원회원님(하은희 단원 어머니)께서 배를 한 상자 사서 보내주셨어요. 샛노란 배가 정말 정말 예뻐요. 손녀인 이은우, 이지우도 맛있게 잘 먹네요. ^^ 어머니~ 고맙습니다.
10월 15일 산청군청에 근무하시는 최금석 님이 큰들 마을에 있는 큰 말벌집을 제거 해 주셨어요. 아이들도 있고 해서 많이 불안했는데 바로 처리를 해 주셔서 마음을 놓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6일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10월에 극단 1팀, 2팀 모두 공연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십전대보탕을 4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십전대보탕 먹고 체력을 유지한 배우들이 많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6일 선물용 달걀을 구입하러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하시는 <민들레 유정란>에 갔는데 달걀을 일부러 6판이나 챙겨놨다가 주셨습니다. 이태희 후원회원님 덕분에 큰들 냉장고에는 늘 달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6일 박주언, 유영미 후원회원님(박정현 단원 부모님)께서 무농약 귤 4 상자와 뿔소라 젓갈 2통을 가지고 마을에 오셨습니다. 얼마 전 두 분이 제주도에 출장 가셨는데 그곳의 지인분께서 농사짓는 귤과 뿔소라 젓갈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큰들이 생각나 챙겨 오셨다네요. 무농약이라 귤 크기는 작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처음 먹어 보는 뿔소라 젓갈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6일 서울 사시는 이갑주 후원회원님께서 자녀들이 커서 못입게 된 옷을 깨끗이 정리해서 보내주셨어요. 큰들 어린이 리안이랑 지우에게 예쁜 옷이 생겼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7일 김혜란 단원의 동생인 김혜진 후원회원님께서 딸 수정이와 산청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생초콜릿을 만들어 오셨어요. 정말 정말 맛있는 초콜릿~ 공연  후 먹었더니 당 충전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작년에 산청에서 '마당극 남명' 공연보고 후원회원 가입을 하신 허정수 후원회원님께서 산청에 오셨다가 우연히 또 '남명' 공연을 보셨어요. 관객 배우 역할인 5분 사또를 하게 되었는데 큰들 공연을 아셔서 그런지 공연 중에 후원금을 주시더라고요. ^^ 덕분에 공연이 정말 재밌어졌습니다. 그리고 공연 다 보시고는 상품권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산청에 큰들 마당극을 보러오신 최희태 후원회원님께서 같이 온 7살 딸 '우리'를 후원회원 가입시켜주셨어요. 공연 보시고 참 좋더라며 따뜻한 문자도 따로 보내주셨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정용철 단원이 모듬북 수업을 하고 있는 <다나> 회원분들께서 큰들 마을에 풍물놀이 연습하러 오시면서 단호박 떡 3 상자와 비피더스 요구르트를 가득 사 오셨어요! 덕분에 참가자분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7일 100명 풍물놀이 참가자 최수용 님께서 빨래집게를 한~~~포대나 가져오셨어요~ 오신 참가자분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시고도 많이 남아서 단원들도 나누어 썼네요~ 고맙습니다. 
10월 17일 박성준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마을에 100명 풍물놀이 연습하러 오시면서 꽈리고추를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진주에서 산청까지 오시면서 또 직접 농사지은 고추까지 챙겨 오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10월 17일 김미성 후원회원님께서 작년에 큰들 산청마당극마을 준공식 때 참석을 못해 미안했다며 100명 풍물놀이 연습하러 마을에 오시면서 술술 잘 풀리는 휴지를 2팩이나 무겁게 가지고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이선림 후원회원님께서 무로하라 쿠미 단원에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선물해주셨어요.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8일 산청 동의보감촌에 '마당극 남명'을 보러오신 박은정, 김성효 후원회원님(부부)께서 비타 음료를 사 오셨어요. 공연 마치고 에너지 충전 했어요. ^^ 고맙습니다. 
10월 18일 마당극 남명'을 보시고 산청 사시는 박숙연 님이 후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큰들 공연을 몇 번 보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후원회원으로 인연 맺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 18일 산청 동의보감촌 내 큰들 후원회원님이 하시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요. 그 중에<약초와 버섯골>이라는 식당이 있어요. 평소에는 잘 못 가서 이 날 일부러 계획하고 공연 마친 후 밥을 먹으러 갔더니 사장님이 너무 반기시면서 버섯도 덤으로 듬뿍 주시고 상마다 버섯 전도 주셨어요. 막걸리를 왜 안 마시냐며, 막걸리 마시면 서비스로 주려고 준비하고 계셨다며 아쉬워하셨지요. 밥은 저희가 잘 먹었는데 사장님이 정말 고마워하셔서 서로 고맙단 인사를 되풀이하다 헤어졌네요.^^ 마음이 참 푸근~ 따뜻해지는 저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8일 최근 큰들에 주기적으로 생선을 보내주고 계시는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이번에는 냉동 대구를 한~~ 상자 보내주셨어요. 크기도 크고 양도 어마어마해서 아이스박스 뚜껑을 연 단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대구탕 끓여먹으니 담백하고 뜨근한 게 딱 이 계절에 어울리더라고요~ 원장님! 고맙습니다.
10월 18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보러 오셨는데 웬일로 빈손으로(?) 오셨다 했더니... 세상에... 공연 보고 집에 가시면서 큰들 마을에 들러 복분자 음료를 한 상자 놓고 가셨다네요. ^^; 극단 1팀, 극단 2팀, 큰들 아이들에 이어 이제는 마을에 남은 식구들까지 챙겨주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10월 18일 큰들 20대 단원들이 서울 언니라 부르는 전새별 후원회원님께서 안 쓰는 털실 나눔 한다고 박정민 단원에게 택배를 보냈는데요. 택배를 열어보니 큰들 단원들이 나누어 먹을 과자와 새 속옷, 옷 몇 벌이 함께 들어있네요. 서울 언니~ 고마워요!^^
10월 19일 차황면 박행규, 이정남 후원회원님(부부)께서 무료로 창고를 빌려주셔서 큰들에서 농사지어 수확한 나락 20포대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멸치를 저장할 수 있게 빌려주시고, 이번에도 또 빌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10월 20일 남해 <상주중학교>에 공연을 갔는데요~ 학교에서 비타민 음료를 두 상자 주셨습니다. 박정현 단원이 졸업한 태봉고등학교에 계셨던 이기숙 선생님께서 가져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0일 남해 <상주 중학교> 김현철 선생님께서 공연을 보시고 후원회원에 가입해주셨습니다. 극단 2팀 배우 박정현 단원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셨는데, 공연 중에 관객 배우인 남돌이 역할도 재밌게 하시고 흔쾌히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셨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10월 20일 남해 <상주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신 여태전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마치고, 식구들 많은데 가서 나눠 먹으라며 귤 5 상자를 챙겨주셨어요! 공연할 때도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좋아해 주셔서 배우들이 신이 났는데 귤 선물까지 받아서 더 신이 났네요. ^^ 고맙습니다. 
10월 20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보내신 달걀이 또 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 달걀이 완사에 있을 때부터 줄곧 왔었는데~~ 그렇게 치면 적어도 1년이 넘었네요! 여름에는 달걀을 싸고 있는 공기가 빵빵한 완충제를 튜브 삼아 물놀이도 했었지요. 매일 먹어도 맛난 달걀을 꾸준히 보내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0일 큰들 창립 36주년 정기공연 때 판매할 커피를 받으러 진주 금산에 있는 <아타토 커피> 공장에 갔는데요.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단원들이 좋아하는 커피 원두와 드립백 커피를 챙겨주셨어요~^^ 고맙습니다.
10월 21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싱싱한 고등어, 삼치 한가득과 직접 담은 파김치를 3통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양과 크기가 어마무시…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것들은 언제나 맛있지요~ 늘 고맙습니다!!! 
10월 22일 큰들 산청마당극마을에서 하는 100명 풍물놀이 연습 때 참가자분들이 간식들을 준비해 오셨어요. <금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이 떡과 요거트를, 간디중학교 이영한 학생 어머님과 곽유영 후원회원님께서 각각 귤 한 상자를 준비해오셨고요. 이선림 후원회원님께서는 사탕을 준비해오셨습니다. 참가자 분들 너무너무 좋아했고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2일 백미서 후원회원님께서 풍물놀이 선생님인 정용철, 김정경, 무로하라 쿠미 단원에게 알록달록 마스크 줄을 2개씩 선물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10월 24일 김혜진 후원회원님이 하동에 공연 보러 오면서 치즈 케이크를 3개나 직접 만들어 오셨어요. 딸 수정이가 '마당극 남명'에 이어 '최참판댁 경사났네'도 재밌게 보고 가서 배우들도 기분이 좋았지요. 치즈 케이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5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서 어린 서희 역을 하고 있는 박가온 학생 어머니이신 김정란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가온이가 참 착하고 연기도 잘한다고 큰들 배우들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가온이를 통해 맺은 인연~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 
10월 25일 순천 사시는 박영배 후원회원님께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시고는 어린 서희 역을 하는 박가온 학생에게 참 잘했다며 용돈을 주셨습니다. 이 용돈에 가온이가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고맙습니다.^^
10월 25일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맛있는 감을 큰들 주려고 살짝 따 놨다면서 소문내지 말라며 주셨어요.^^ 항상 인사 하면 반갑게 맞아 주시고 비 오면 비 걱정, 바람 불면 바람 걱정을 같이 해 주시는 인정 많은 아주머니! 고맙습니다. 
10월 25일 충북 제천에 계시는 우영희 후원회원님(김가람 단원 어머니)께서 귤 2 상자를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새콤달콤 정말 맛있어서 2 상자를 금방 비워버렸네요. ^^ 고맙습니다.
10월 26일 이태희 후원회원님 농장에 달걀을 사러 갔는데, 단원들 먹으라고 구입한 달걀보다도 많은 5판을 더 주셨습니다. 이 달걀로 극단 1팀, 2팀 공연 갈 때 삶아서 공연장에서 아침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6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직접 키우신 호박을 많이 주셨습니다! 큰 호박은 전 부쳐먹고 작은 호박은 볶아먹으라고 주셨어요. 더불어 국물김치도 한통 주셨습니다. 호박 자작하게 볶아서 먹어보니 달큰하고 부드러운 게 참 맛있더라고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10월 26일 지난번에 라벤더로 큰들에 큰 기쁨 주셨던 김동환 후원회원님이 이번에는 감국을 한~아름 잘라다주셨어요. 꽃잎을 따서 차로 만들었는데요 향긋한 꽃향기가 정말 좋네요.^^ 덕분에 가을을 손 끝에서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7일 통영에 사시는 이규희 대표 부모님께서 맛있는 고추장아찌를 엄청나게 많이 보내주셨어요. 한통은 바로 먹게 익혀주시고 두 통은 한 달 뒤에 익혀 먹으라고 꼼꼼하게 일러주셨어요.^^ 고추장아찌 익히는 동안 누르는 돌멩이를 넣는 망까지 챙겨서 보내주시는 살뜰한 우리 어머니, 아버지!^^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7일 김정경 단원이 <서삼석 치과>에 갔는데 지난번에 박정민 단원이 갔을 때랑 마찬가지로 원장님이신  서삼석 후원회원님께서 두 번 다 치료를 무료로 해주셨어요. 큰들 단원들 갈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치료도 무료로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7일 양산 효암고등학교에 공연 가서 정말 귀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학교 도착할 즈음 이강식 교감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서는 점심, 저녁밥은 어떻게 하는지, 공연 때 마실 물은 있는지 이것저것 물으시고는 점심으로는 학교급식을 제공해주시고 저녁으로는 돼지수육 백반을 사 주셨습니다. 공연 준비하고 있을 때는 생수 2팩과 귤 3 상자, 바나나 1 상자가 떡하니 대기실로 배달되었고요. 원래 우리가 준비하려고 했던 바닥 객석도 교감 선생님이 그런 법이 어딨냐며 학교 측에서 준비를 해 주셨어요. 정말 너무나 귀한 대접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10월 27일 양산 효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신 강호진 후원회원님께서 학교에 배우들이 도착하자마자 귤 3 상자를 어깨에 메고 반갑게 달려오셨고, 전교조 분회 선생님들은 뭘 사서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다며 강호진 선생님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만들어 주셨어요. 공연도 하기 전에 너무 큰 선물을 많이 받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해야지 싶었는데 이 날 학생들마저 공연을 정말 재밌게 봐줘서 극단 2팀이 오히려 큰 힘을 받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7일 양산 효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시는 김순남 후원회원님께서 효암고에 공연 와 주어 정말 고맙다며, 막걸리라도 한잔 사드려야 하는데 회의 때문에 가는 것도 못 보겠다고 진주 도착하면 음료수라도 사 먹으라며 후원금을 주셨어요. 음료수 사 먹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라 다들 깜짝 놀랐네요.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7일 극단 2팀이 공연 간 양산 효암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고, 정태국 단원의 대학 선배이신 김진민 선생님께서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 큰들 공연이 있다고 해서 큰들 홈페이지를 찾아보다가 후배인 정태국 단원 얼굴을 보고는 일부러 인사하러 찾아오셨네요. 흔쾌히 후원 가입까지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 27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단감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진주 문산에 맛있는 단감 농사 지으시는 분 농장에서 바로 딴 걸 사셔서 상자가 아니고 포대네요. ^^ 이번 달에도 어머니께 얼마나 좋은 것들을 많이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10월 27일 김종덕 후원회원님(정태국 단원 자형)께서 돼지 한 마리를 김해에서 양산 공연장까지 직접 배달해주셨습니다. 정태국 단원 어머니이신 김금자 후원회원님께서 쌈장도 큰 김치 통으로 한~통을 만들어 보내 주셨어요! 말만 돼지 한 마리가 아니라 양이 정말 정말 많아요~ 단원들 다 같이 먹고도 한참 남을 양이네요~ 고맙습니다. 
10월 28일 <생초 초등학교> 공연 담당 선생님께서 간식 바구니에 과자, 음료수들을 가득 담아 챙겨주셨습니다. 이 날 공연 시간이 일러서 새벽부터 공연 준비를 해야 했는데 아주 유용한 간식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9일 <산청 간디중학교>에 공연을 하러 갔을 때 학생들 점심시간이 12시 30분부터인데 배우들은 12시에 먼저 먹을 수 있게 조절해주셨어요.^^ 덕분에 공연 준비를 더욱 여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10월 29일 최태룡 후원회원님께 큰들 마을 만들 때 펀딩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큰들이 농사지은 쌀을 보내드렸는데, 쌀을 받으시곤 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ㅠㅠ 감사해서 보내드린 선물에 다시 후원금을… 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9일 곤명면 은사마을 이재석 후원회원님께 징을 빌렸다가 가져다 드린다고 들렀는데 세상에나 새송이 버섯을 한~ 가득 챙겨주셨습니다. 큰들에 식구들이 많아서 많이 드려야 한다며.... 구워도 먹고, 전도 부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이선화 후원회원님께서 또 큰들 아기 세아 옷을 챙겨 보내주셨어요~.^^ 조카딸이 입던 옷이라지만 챙겨 보내려면 신경이 많이 쓰일 텐데.. 매번 참 고맙습니다.
10월 30일 <거창 가북초등학교> 공연 담당 선생님께서 배우들에게 박카스를 주셨습니다. 훈훈함이 느껴졌어요. 고맙습니다. 
10월 30일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본 거창 가북초등학교 한 학생이 김상문 단원 분장 지우는 데 와서는 “초콜릿 드세요! 초콜릿 드세요!” 하더니 초콜릿을 한 줌 주고 갔대요. 근처에 가게나 편의점이 없어서 자기한테도 귀한 간식일 텐데 나누어주는 마음이 참 예뻤어요.^^
10월 30일 정용철 단원이 <남해 생활개선회>에서 풍물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수업 마치고 생활개선회 회장이신 조영자 후원회원님께서 맛있는 꼬리곰탕을 사주셔서 든든하게 먹고 진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늘 큰들 단원들에게 잘해주시는 어머님들~ 고맙습니다.
10월 30일 거제 사시는 강성배 후원회원님께서 돌미역을 한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성인 몸통만 한 미역에 우와~ 했습니다! 한동안은 단원들 생일 때 미역 안 사도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10월 30일 극단 2팀이 공연 간 충무공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박희란 후원회원님께서 <큰들마을> 유튜브에서 큰들 20대 단원들이 불닭볶음면을 직접 해 먹는 걸 보시고 불닭볶음면과 음료수 2 상자를 주셨어요~~ <큰들 마을 시청 후 감동 진상품>이라는 쪽지도 붙여주셨어요.ㅎㅎ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진주 충무공 초등학교에서 공연 준비 중에 백복선 님이 인사를 오셨어요. 2009년에 '여의와 황세' 공연을 보시고 후원 가입을 하셨다가 일을 그만두시면서 후원을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는 공연 보시고 다시 찾아오셔서는 후원 가입서를 써 주셨습니다. 다시 후원회원으로 인연을 이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이번이 몇 번째일까요?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또 생선을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1인 1마리 구워 먹기 좋은 작은 열기 45마리와 단원들 생일에 구워내면 좋을 큰 열기 14마리. 명태포 같기도 하고 손질된 장어 같기도 한 생선 한 궤짝!! 원장님 덕분으로 천왕봉이 보이는 산골에 살아도 바다 생선을 넘치게 먹고 있네요. 매번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31일 극단 2팀과 5일 동안 공연을 함께한 <고구려 음향> 사장님이신 송정구 후원회원님께서 5일 공연의 마지막 날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송 사장님~ 고맙습니다. 5일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10월 31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올해 마지막 공연 날! 어린 서희 역을 하고 있는 박가온 학생의 아버지께서 빵을 한가득 사 오셨습니다. 분장할 때 가온이도 이모들 드시라며 사탕이랑 마이쭈를 나눠 주고요. 인정 넘치는 가족이네요~^^ 공연 마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31일 큰들 신입단원 이정우 단원의 부모님께서 광주에서 하동까지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배우들 바로 먹으라고 오리 꽃날개 튀김을 5 상자나 따뜻한 상태로 사 오셨어요. 특별하면서도 유명한 음식이라 맛 보이고 싶어서 사 오셨다고 하네요. 멀리서부터 맛있는 음식 따끈하게 싸들고 오신 부모님의 마음이 더더욱 따뜻했네요. 고맙습니다.^^
10월 31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의 주민 배우이신 이준원 후원회원님께서 가을이 통째로 담겨있는 예쁘고 탐스러운 하동 대봉감 한 상자를 주셨습니다. 정말 예쁜 대봉감에 절로 미소가~ 고맙습니다.^^
10월 31일 순천에서 하동까지 공연을 보러 오신 박영배 후원회원님과 지인 분들이 직접 뜬 수세미랑 마스크 줄 그리고 양파즙을 1 상자 가지고 오셨어요!! 늘 공연 보러 오실 때마다 두 손 무겁게 챙겨 와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0월 31일 창원에서 <배터지게>라는 대게 전문점을 하고 계시는 박주언, 유영미 후원회원님(박정현 단원 부모님)께서 맛있는 홍게를 커~다란 아이스박스로 5박스나 가지고 오셨습니다. 큰들에는 홍게를 찔만한 큰 솥이 없어서 새벽부터 게를 잡아서 직접 쪄 가지고 마을까지 가지고 오셨네요.ㅜㅜ 덕분에 공연 마치고 단원들 한 사람당 3마리씩 푸짐하게 먹고, 밥도 맛있게 볶아 먹었습니다. 완전 흥분의 도가니였답니다. ^^ 그리고 새콤달콤 아삭한 거창 사과도 한 포대 가득 담아 오셔서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자연드림-진주 평거점>에서 10월에도 기부빵을 10만원 가량이나 주셨어요. 기부빵이 올 때마다 행복한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