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도움주신 분
7월 1일 진주큰들풍물단의 최미정 후원회원님께서 하동까지 '마당극 정기룡'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하은희 단원에게 예쁜 꽃다발을 선물해주셨습니다. 하은희 단원 첫 연출이라고 일부러 꽃다발 사 오신 그 세심한 마음~.^^ 고맙습니다. 
7월 2일 순천 사시는 박영배 후원회원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셔서 cms 같은 건 못하시겠다고 매년 일시불로 회비를 입금해주시는데 올해 회비와 최샛별, 이인근 단원의 딸 세아 태어난 소식 전해 들었다며 기저귀 사는데 쓰라고 평소보다 더 보내주셨어요. 지난 준공식 때도 멀리서 운전해 찾아오셔서 축하 후원금 주셨었는데 참으로 고맙습니다. 
7월 2일 진주 평거동 한살림에서 우유팩으로 만든 화장지 10개를 주셨습니다. 이전에 우유팩과 휴지를 교환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남은 휴지였던 것 같아요. 방문한 큰들단원과 안면이 있어서 큰들인지 알아보시고 챙겨주셨다고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7월 3일 여수 <회 뜨는 집>의 김준호 사장님께서 택배비만 박으시고 청새치 매운탕거리와 구이용 뱃살을 총 47kg이나 보내주셨습니다! 사람 몸통만 한 청새치 뱃살을 보고 단원들이 다들 입이 떡! 벌어졌어요~ 매운탕 끓여먹으니 또 얼마나 맛있던지요. 고맙습니다.
7월 3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알이 통통~한 옥수수를 손질까지 깔끔히 하셔서 엄청나게 많이 보내주셨어요. 30개는 넘게 들어있는 듯한 봉지를 무려 4 봉지 나요~! 올해 첫 옥수수를 부모님 덕분에 맛봅니다. 고맙습니다. 
7월 3일 큰들에 커피 선물을 많이 주시는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서 주문한 커피를 가져다주시면서 드립 커피 선물세트 3 상자, 더치커피 1병 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늘 오실 때마다 덤으로 많이 챙겨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7월 4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 옥수수를 또! 보내주셨어요~. 하루 걸러 보내주시는 이 사랑에 그저 감사합니다. 부모님 덕분에 요새 아침저녁 할 것 없이 맛있는 옥수수를 간식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큰들 아이들도 어찌나 잘 먹는지요.^^ 고맙습니다.
7월 4일 해마다 정기공연 풍물놀이 공연에 참가하시는 강옥임 후원회원님께서 풍물놀이 첫 연습 오시면서 직접 농사지은 청량고추를 한 상자 갖다 주셨습니다. 철마다 직접 농사지은 멜론이며, 고추를 챙겨주셨는데 올해도 고맙습니다. 맵싹 한 향이 좋은 고추.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4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정기공연 풍물놀이에 참가하시는 박성준 후원회원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네 상자나 주셨어요. 작년에도 딸기, 호박, 열무 등등 농산물들을 엄청 많이 챙겨주셨어요. 얼마 전 농사일하시다가 다리를 다치셔서 입원 중이신데, 첫 연습에 온 가족이 같이 오셔서 휠체어에서 내려서 잠시 장구 치다가 가셨어요. 그 모습도 참 감동이었습니다. 열무는 김치로 담가먹고, 나물도 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5일 임용순 후원회원님(이진관 단원 어머니)께서 방울토마토 2 상자와 맛있는 물김치를 김치통 가득 담아주셨습니다.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귀하고 맛있는 방울토마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6일 서성노, 송순심 후원회원님(서지은 단원 부모님)께서 큰들 마을에 오시면서 옆집 이웃들과 나눠 먹으라고 맛있는 롤케이크 2개를 선물해주셨어요! 단원들 다 같이 맛있게 나누어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7일 큰들의 왕팬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달걀 5판을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달걀이 떨어질 때 즈음해서 보내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7월 7일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 달걀을 구입하러 갔더니 달걀 4판을 더 주셨습니다. 매번 큰들에서 달걀을 사러갈 때마다 챙겨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7월 8일 작년에 큰들에 짧은 체험을 왔었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유학중인 조아라 학생이 한국 올 때 큰들에 주려고 일부러 프랑스 캐러멜 3 봉지를 사 왔어요! 아라와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달콤하게 잘먹었어 아라야~ 고마워.^^
7월 8일 정기공연 풍물놀이에 모듬북으로 참가하시는 김은숙 후원회원님께서 수업 마치고 가는 길에 정용철 단원에게 홍삼 스틱 2 세트와 형광펜 2개를 챙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9일 강정숙 후원회원님(하은희 단원 어머니)께서 블루베리 5팩과 탐스럽고 싱싱한 가지를 3개 주셨습니다. 알알이 보랏빛이 예쁜 블루베리. 달콤 상콤 정말 맛있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9일 맛있기로 소문난 의성 자두가 왔어요~ 달콤하게 맛 좋은 자두가 왔어요.^^ 매년 이맘때쯤에 큰들에 자두를 보내주시는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올해도 어김없이 자두 1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빨갛고 예쁜 자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9일 큰들에서 장구 수업을 받았던 성민경 학생의 어머니이신 강금옥 님께서 직접 만드신 누룽지를 1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하나 낱개로 정성스레 포장해서요. 완사에 있을 때도 많이 얻어먹었는데, 거리가 멀어지니 택배로 보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7월 9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이번에는 갓 잡아 말린 햇멸치를 한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은색 빛깔이 영롱해서 그냥 바로 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 젊은 단원들이 '이렇게 맛있는 멸치는 처음 먹어본다'며 한참을 먹고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0일 진은주 단원의 친구 강동산 후원회원님께서 진은주 단원 생일선물로 마카롱 10개들이 2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달콤한 마카롱~ 간식시간에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1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꼴뚜기 1봉지랑 정말 작은 볶아먹는 갈치도 한 봉지, 돈부콩 3 봉지, 만두랑 감자떡 한 봉지씩, 오이 많~이, 손질이 다 되어있는 가지를 7개, 커다란 애호박 3개를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집에 있는 것을 몽땅 보내주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보내주셨어요. 부모님 덕분에 매 끼니 잘 먹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7월 11일 송병갑 단원 어머니께서 상추, 부추 한 봉지씩이랑 된장 한통 그리고 쪽파 씨앗을 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쪽파도 잘 키워볼께요.^^고맙습니다.
7월 13일 큰들의 주치의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생맥산(열을 내리는 한약 음료)을 4 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배우들이 공연 때 아껴서 먹고 있다 하니 아껴먹지 말라 하시고는 곧바로 4 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원장님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귀한 보약! 잘 먹고 공연도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3일 큰들 마을에 놀러 오신 신미정 후원회원님께서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그 후원금으로 신미정 후원회원님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맛있는 저녁 한 끼 했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7월 14일 전민규 예술감독의 선배이시고, 극단이 근처로 공연 가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던 강원도에 사시는 김용배 님께서 맛있는 강원도 옥수수를 한 포대 보내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4일 정지윤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서 보내드린 라벤더 꽃차를 받으시고 잘 받았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더운데 수박이나 닭이나 삼겹살 드시라고 보내드릴까 하다가 그곳엔 더 좋은 맛난 것이 많을 듯하여"라는 말과 함께요.^^ 마을 만들 때도 도움을 주셔서 저희가  감사하다고 보내드린 꽃차에 또 고맙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7월 14일 큰들 마을에 오수처리시설 견학차 오신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직원분께서 준비해온 게 없다고 하시면서 차에 있던 각티슈 3갑을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4일 <간디 농장>을 하시는 이종숙, 최세현 후원회원님께서 달걀을 10판이나 빼곡히 챙겨주셨습니다. 건강하게 키우신 좋은 유정란! 달걀말이 왕창 해서 맛있게 먹고요. 큰들 어린이들 밥반찬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4일 박원영, 이금순 후원회원님(박정민 단원 부모님)께서 큰들 단원들 죽 끓여먹고 힘내라고 전복을 한 상자 보내주셨어요!^^ 택배로 왔는데도 살아있는 싱싱한 전복! 맛있게 죽 끓여먹었습니다. 부모님~ 고맙습니다.
7월 14일 경북 예천에 사시는 안동대학교 선배님들이신 김구일, 이은경 님께서 선물로 보내 드린 라벤더 차를 받으시고는 고맙다고 직접 키우신 옥수수를 2 포대나 보내주셨습니다. 매번 유기농 두부를 자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보내 드린 선물에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보내 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7월 15일 <경상대학교 공대 민주동문회>에서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욱 후원회원님께서 먼저 연락하셔서는 코로나 시기에 큰들 재정이 많이 어렵지 않냐며 공대 출신 예술가가 있는 큰들에 후원금을 주고 싶다고 하셨대요. 정말 고맙습니다. 공대 출신 큰들 단원들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네요. ^^ 
7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들리셔서 극단 1팀 강원도 양구 공연 갈 때 먹으라고 커~ 다란 수박 2 덩이를 선물해주시고는 바로 산청 동의보감촌 공연장으로 오셔서 극단 2팀 저녁 공연 때 먹으라고 과자 3 상자, 초콜릿 5개, 커다란 사탕 1 봉지를 주셨습니다. 극단 1팀, 2팀 따로 챙기기까지 하시고 공연 때도 관객 10명 몫을 하시며 열심히 공연을 봐주셨어요… 무슨 말을 더 해야 하나요. 그저 그저 고맙습니다. ㅜㅜ
7월 17일 산청에서 <행복부동산>을 하시는 박승순 님께서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 오셔서 근처에 판매하고 있는 기바위빵을 5 상자나 사주셨습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공연 보러 온 단원들까지 넉넉하게 먹을 만큼 많은 양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8일 2010년 큰들이 일본 순회공연을 할 때 소리 공연으로 함께 했던 횡성의 벗~ 김지희 님이 큰들이 강원도 양구로 공연 간다는 소식을 듣고 횡성 톨게이트까지 저희들을 만나러 와 주셨어요. 커피와 주스 8잔, 맛있는 빵을 3 봉지 가득가득 담아 사 오셨답니다. 무엇보다 우리 얼굴 보고 반가워서 팔짝팔짝 뛰는 모습에 저희도 눈물이 날만큼 반갑고 고마웠네요.^^ 
7월 18일 공연을 초청해주신 강원도 양구 <선사박물관>에서 공연 전에는 아이스박스 가득 시원한 얼음물과 음료를 채워서 주시고 공연 후에는 맛있는 강원도 옥수수와 박물관에서 판매하시는 색도 예쁘고 땀도 잘 닦일 것 같은 예쁜 천연염색 손수건을 많이 주셨습니다. 공연하러 가서 이것저것 참 많이 받아왔네요. 고맙습니다.
7월 18일 김영경 후원회원님께서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복수박을 한 상자 사 오셨습니다. 더운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선물 고맙습니다. 공연 보시고 훌쩍 가버리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다음에 공연 보러 오면 큰들 공연을 참 좋아한다는 어린 아들이랑도 반갑게 인사하면 좋겠어요. ^^
7월 18일 멀리~ 안동에서 임재선 후원회원님, 장헌원 후원회원님, 이성구 후원회원님, 권태정 님과 일행분들이 산청 동의보감촌까지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오시면서 안동 간고등어 5팩, 안동 찰보리빵을 3 상자나 사 오셨습니다. 멀리서 오시는데 바리바리 싸오시는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7월 18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동생 가족들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오셔서는 동생분께 후원회원 가입을 권유해서 이선철 님이 공연 시작 전에 후원회원에 가입해주셨어요~~ 그리고 이날 관객 참여로 '남돌이' 역할도 하셨지요.^^ 고맙습니다. 
7월 18일 사천에서 산청 동의보감촌에 공연 보러 오신 유은리 님께서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극단 2팀 공연 보시고 후원회원 가입을 해주신 분이 처음이라 배우들이 뿌듯해하며 좋아했습니다. 공연 보실 때 맨 앞줄에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좋은 인연 오래 오래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월 21일 김태희 후원회원님과 동생이신 김태윤 후원회원님께서 아이스크림차를 마을까지 몰고 오셔서는 아이스크림을 10 상자나 선물해주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차떼기로 받아보기는 정말 처음이네요. ^^ 정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양이 하도 많아서 간식으로 자주 먹어도 한참 남았어요. 계속해서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2일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 달걀을 사러 갔더니, 판매하는 달걀은 다 나가고 없다면서 먼길 왔는데 어쩌냐며 달걀 5판을 그냥 주셨습니다. 참 건강하고 좋은 달걀인데, 매번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4일 서지은 단원의 이모님이신 송채영 후원회원님이 화장지 3팩, 각티슈 6통, 커피믹스 2 상자, 과일 음료수 1 상자, 고려은단 음료 1 상자, 맛있는 밤 식빵 3 봉지, 빵에 발라 먹을 감자 샐러드도 반찬통에 2통이나 담아 주셨어요!! 서지은 단원이 부동산 법률 관련해서 자문을 구하러 갔는데 이렇게 많이 챙겨 주시고 비가 많이 오는데도 양산에서 진주까지 데려다주셨다고 해요.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4일 큰들에서 진행 중인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컨설턴트 신동호 님께서 큰들 마을에 컨설팅해주시러 오시면서 노오~란 참외를 2 상자나 사오셨습니다. 예쁜 참외 다 함께 맛있게 먹고 있으니 정말 여름이 온 듯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4일 예전에 붕어를 많이 잡아서 종종 큰들에 보내주셨던 전고필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마을에 놀러 오시면서 쌀을 2포대나 가지고 오셨어요. 비가 많이 오는 날, 늦은 밤 오시느라 그저 오시기에도 바쁘셨을 텐데 도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싱싱한(?) 쌀까지 챙겨 오셨네요. 식구가 많으니 쌀은 늘 감사한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7월 24일 큰들 마을에 놀러 오신 김영현 후원회원님, 우지연 후원회원님, 신동호 님, 권순석 님께서 후원금을 모아 주셨습니다. 작년 큰들 마을 준공식 때도 못 와 보고 미안하다며 모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7월 26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제사 지내러 간 아들 편으로 또 한가득 챙겨 보내 주셨습니다! 텃밭 가서 대파, 쪽파 뽑아서 깨끗하게 손질하시고, 생선도 큰들이랑 나눠 먹어야 된다며 더 장만하시고 출발 전까지 마늘장아찌 무쳐 담아 주시고.. 제사 음식들 가득에 파김치, 상추 김치, 깻잎장아찌, 방아 장아찌, 고추장아찌, 대형 미역 2봉지, 뻥튀기, 작은 프라이팬 2개까지 알뜰살뜰 챙겨 주셨습니다!!^^ 부모님의 이 크신 사랑~ 정말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7월 26일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 오시면서 소주와 맥주 1 상자씩과 정말 정말 맛있는 열무김치를 김치통 한~통 가득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열무김치를 맛보고는 단원들이 너무 맛있어서 눈이 엄청 커졌었어요.ㅎㅎ 매번 친정아버지처럼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7일 국립극단에서 배우를 하시다가 구례에 귀촌하신 이상직 선생님께서 큰들 마을 오시면서 30 롤짜리 휴지 1팩을 들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후원회원도 가입해주셨어요! 큰들 방문하시고, 선물에, 후원가입까지~ 모두 감사하고도 반가운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7월 28일 큰들 옛 단원 故 김경미 단원의 남편인 김임섭 후원회원님께서 직접 키우시고 잡아서 손질한 닭을 마을까지 가져다주셨어요. 큰 봉지로 2 봉지 가득히 주셨는데요. 어림잡아도 족히 다섯 마리는 넘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7월 29일 큰들 옛 단원인 최진 단원의 누님들과 매형이신 최계순, 최유순, 강신학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복숭아 1 상자, 수박 한 덩이를 사 오셨어요. 수박과 복숭아를 주시면서 “이것 갖고는 안되것는데~” 라고 하시더니 후원금까지 주셨습니다. 선물 주신 과일들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다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9일 박진묵 단원 부모님이 쌀 한 포대, 현미 한 포대를 주셨어요. 부모님이 힘써 농사지으신 쌀로 맛난 밥 먹고 건강하게 일하겠습니다. 매년 이렇게 쌀을 챙겨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7월 30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열무김치를 몇 끼는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며칠 전에도 부엌을 털어서 바리바리 보내주셨는데, 곧바로 열무김치를 담가 보내 주셨네요. 딱 알맞게 익어서 도착하자마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30일 춘천에 인형극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청큰들마당극마을로 자문을 구하러 오신 <투비앤포스트> 박금용 대표님께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오미자 음료 2 상자를 사 오셨어요. 연구 많이 하셔서 좋은 마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월 31일 경상대학교 동문인 이병혁 님이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효자전> 공연 때 음료수를 한 가득 사 왔어요. 무대 설치하고 땀을 한 바가지 흘렸는데 사 오신 음료수 덕분에 땀을 식혔네요. 고맙습니다. 
7월 31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효자전>을 보신 몇몇 관객분들이 정말 재밌게 잘 봤다며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땀 흘려 열심히 공연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죠. ^^ 고맙습니다. 
7월 31일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을 5판이나 주셨어요. 마침 달걀이 똑 떨어졌을 때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7월 31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달걀을 보내주셨어요. 매달 달걀을 보내주시는데 이번에는 색 다르게 구운 달걀을 보내 주셨습니다! 달걀 삶을 필요도 없이 훌륭한 간식이 되었어요. 공연 가는 극단 1팀도 간식으로 챙겨가고, 마을에 남아 있는 단원들과 아이들까지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자연드림-진주 평거점>에서 7월에 기부빵을 다섯 번이나 챙겨 주셨어요. 다 합치면 30만원 가량이나 되는데요. 매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