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도움주신 분
5월 1일 정기성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업무차 방문하시면서 박카스와 비타음료를 1 상자씩 사 오셨습니다. 시연회를 앞둔 극단에게 딱 맞춤형 선물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일 박원영, 이금순 후원회원님(박정민 단원 부모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음료수 3 상자와 직접 만드신 샌드위치를 단원들과 아이들 앞에 2개씩 돌아갈 수 있게 싸 오셨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장만하셨다는데 단원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일 경남교육청 총무관으로 일하시는 권상태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줄 건 아무것도 없다며 동의보감촌에서 기바위빵을 1상자 사 오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나 연습을 어떻게 하냐며 걱정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일 이신호, 임용순 후원회원님(이진관 단원 부모님)께서 머위 장아찌 1 통과 직접 농사지으신 큰 토마토와 대추 방울토마토를 각각 한 상자씩 챙겨 주셨어요! 토마토가 실하고 새콤달콤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일 경상대학교 교수님이신 최태룡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일 년에 몇 번씩 소리 없이 후원금을 스윽 입금해 주시는 고마우신 선생님~ 따뜻한 마음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일 박현성 후원회원님 가족이 큰들 마을에 놀러 오시면서 거창 부모님 댁에서 딴 싱싱한 딸기 한 상자를 챙겨 와 주셨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주말 내내 단원들이 오고 가며 간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4일 <하동 주민 공정여행 놀루와(협)> 조문환 대표님조준형 피디님이 큰들 전민규 예술감독과 몇몇 단원들을 데리고 놀루와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양조장, 다원, 와인갤러리, 식당 등을 안내하면서 ‘놀루와’도 소개하고 여러 프로그램도 소개해주셨어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놀루와 조합원이신 식당 <고매감> 서훈기 사장님께서는 가게 쉬는 날인데도 일부러 나오셔서 정말 맛깔스러운 식사를 준비해주셨고 헤어질 때는 하동 매실 장아찌 두 통도 주셨어요. 하루를 꼬박 큰들을 위해 투자해주신 놀루와 조문환 대표님과 조준형 피디님, 그리고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놀루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5월 4일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미국에서 온 큰 딸네 가족들에게 너른 공간도 빌려주고 여러 가지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마늘종 장아찌와 마늘종을 보내주셨어요. 어머니 사시는 동네에서는 아직 마늘종이 안 나서 다른 곳까지 가서 끊어오셨다네요. 매년 5월이면 어김없이 보내주시는 의성 어머니표 마늘종 장아찌!!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5월 4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이 직접 농사지으신 상추, 마늘종과 고추부각을 주셨어요. 휴일이라 집집마다 나눠 가져 가서 한 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5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고구마 말린 거랑 돈부콩, 조갯살, 고사리 손질해서 삶아 놓은 것, 김 5통, 생미역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먹기만 하면 되게 손질을 싹~ 하셔서 봉지봉지 잘 정리해서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보내주시면서 먹는 건 잘 먹는지, 안 아픈지 걱정하시며 "단디 해라" 하셨다네요. ^^맛있게 먹고 단디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5일 주정화 후원회원님(최샛별 단원 어머님)께서 마을에 손녀를 보러 오시면서 큰들 애기들의 어린이날 선물로 초콜릿 과자 4 상자를 챙겨 와 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큰들에 후원금도 주셨습니다. 어머니 생활비를 아껴 모은 쌈짓돈일 텐데 받으려니 죄송스럽고도 정말 고마웠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5월 5일 김진숙 님께서 맛있는 알타리무 김치를 한 통 주셨어요! 익혀서 쌀밥과 함께 먹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5일 서성노 후원회원님(서지은 단원 아버지)께서 단원들이 국물 멸치와 북어포를 안주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전 단원이 안주로 넉넉히 먹을만한 양의 국물멸치 한 상자와 북어포를 한 봉지 챙겨주셨어요. 짭짤하고 고소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6일 황성수 후원회원님께서 크고 탐스럽고 윤기가 자르르~한 정말 맛있어 보이는 딸기를 17 바구니나 주셨습니다! 다들 딸기 양에 한번 놀라고 탐스런 딸기의 향과 빛깔에 두 번 우와~ 했습니다.^^ 먹어보니 정말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고맙습니다.
5월 6일 안소희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회를 3 종류나 사 오셨어요. 산 쪽에 살다 보니 바다 음식이 한 번씩 그리울 때가 있는데 마침 회를 사 오셔서 맥주 한 잔 하며 맛있게 먹었네요. 고맙습니다. 
5월 6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건강한 유정란을 6판이나 주셨습니다. 큰들 단원들이 달걀 반찬을 참 좋아하는데 이태희 후원회원님 덕분에 달걀 반찬을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 
5월 7일 김정경 단원 어머니께서 어린이날 겸 무언가 주고 싶다고 산청에 사시는 지인이 아침에 갓 딴 딸기를 큰 봉지로 한 봉지 가득 담아 보내주셨어요. 갓 딴 딸기라 그런지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8일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말랑말랑 쫄깃쫄깃 맛있는 가래떡을 한 상자 가득히 챙겨 보내 주셨어요. 원래는 쑥떡을 해서 보내시고 싶었는데 저희가 떡볶이 좋아한다고 하니 가래떡으로 만들어 보내주셨대요. 떡만 먹어도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한 봉지 다 꺼내 먹었답니다. ^^ 고맙습니다!!
5월 8일 최명희 단원 언니이신 최희정 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초콜릿, 사탕, 캐러멜을 한 가득 사 오셨어요! 큰들 아이들 주려고 사 오셨다는데 다 큰 어른 단원들이 더 좋아하는 것을 보고 더 많이 사 올 것을 하며 안타까워하셨어요. ㅎㅎ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8일 큰들의 왕팬!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달걀 5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것은 달걀이 아니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마음인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달걀 프라이도 해 먹고, 달걀 장조림도 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8일 최명희 단원 어머니께서 마늘종 장아찌를 큰 김치통 2통 가득히 보내주셨습니다! 40명의 큰들 식구들이 끼니때마다 반찬으로 먹어도 여전히 냉장고에 가득합니다. 큰들 꼬맹이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고맙습니다!
5월 8일 신강혜 후원회원님께서 버섯 1 상자, 멸치 2 상자, 다시마 2 봉지, 미역 5 봉지, 당면 3 봉지, 국수 3 봉지, 김가루, 커피 5 봉지, 각종 간장과 휴지 2팩을 보내주셨습니다. 종류도 많은 데다가 모두 엄청나게 큰 대용량들입니다. 직접 구매하시고, 정용철 단원 집으로 직접 배달까지 해 주셨대요. ㅜㅜ 다 사려면 얼마가 들었을지 짐작도 안 갈 만큼 많은 식재료와 물건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5월 8일 큰들의 자동차 보험을 맡아주시는 정기성 후원회원님이 4개들이 각 티슈를 3팩 주셨습니다!  안 그래도 사무실에 필요했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9일 하동 평사리 주말 상설공연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 함께 하고 있는 김연아 학생 어머니이신 김은정 후원회원님께서 올해 최참판댁 첫 공연날 대용량 초코파이와, 과자, 음료수 2병을 연아 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9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코로나 19 이후 큰들의 첫 공연을 보러 하동까지 오시면서 비타민 음료 2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비가 와서 공연 보러 오시기가 번거로우셨을 텐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5월 9일 조은주, 조수연 후원회원님께서 하동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감귤 주스와 사과주스를 한 상자씩 사 오셨습니다. 비도 오는데 오셨냐니까 "첫 공연인데 당연히 와야죠."하셨다네요~ 그 말씀도 정말 고맙습니다.
5월 9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상추 한~가득, 마늘종 2 봉지, 물김치, 무김치, 열무김치, 장어국을 싸주셨어요. 단원들이 주말동안 집집마다 가져가서 먹고도 한참이 남을 만큼 많은 양이였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0일 최희정 님께서 하동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한 가득 사 오셨어요. 극단 단원들과 공연을 도우러 간 사무실 단원들까지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많이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0일 배양숙, 김민성, 안지현 후원회원님이 창원에서 하동까지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박카스를 한 상자 사 오셨어요. 공연 전에 먹으면 힘이 나는 음료! 박카스를 마시지 않아도 챙겨주신 마음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5월 10일 큰들 옛 단원인 권재현 후원회원님이 하동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오미자 주스 8병과 맛있는 과자들을 종류별로 가득 사 오셨어요! 오랜만이라 반가웠답니다~ 먼길 와 주어 고맙습니다.
5월 10일 의령에 사시는 곽철영, 서정남 후원회원님이 하동까지 공연 보러 오시면서 의령에서 유명한 망개떡을 3 상자나 사 오셨어요! 공연 끝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생생한 사진들도 감사해요. 공연을 보지 못한 사무실 단원들이 곽철영 회원님이 찍어 준 공연 사진을 보면 마치 공연을 본 듯 기분이 좋다고 해요. 고맙습니다. 
5월 10일 산청 목화 장터 밴드를 통해서 새끼 고양이 2마리를 분양받아 왔습니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큰들의 새 식구 가 되었네요~ 함께 잘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0일 정현미 후원회원님께서 하동에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찰보리빵 2 상자를 사 오셨어요. 공연 마치고 출출한 배우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0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이틀 연속 하동으로 공연 보러 오시면서 하동 녹차 사탕, 녹차 젤리를 한 봉지씩 사 오셨어요~ 늘 빈손으로 오시는 법이 없네요. 그 사랑과 응원 감사합니다!!!
5월 10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시고 김정태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화개장터에서 했던 큰들의 <역마> 공연도 종종 보셨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5월 10일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단원들에게 맛있는 밥을 한 끼 사 주고 싶다고 하셔서 염치없이 회가 먹고 싶다고 하니 회를 사 주셨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 그리고 함께 식사하러 오시면서 따끈따끈한 손두부도 한 상자 사 오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1일 이수창, 이영순 후원회원님(이인근 단원 부모님)께서 손녀 보러 마을에 오시면서 트렁크 가득히 선물을 싣고 오셨어요~ 오동통한 마늘종 한 상자, 가시가 뾰족 뽀족 솟아있는 오이도 한 상자 그리고 직접 딴 듯한 두릅을 한 아름!!!! 싱싱한 채소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1일 故 김경미 단원의 남편이자 큰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김결의 아버지이신 김임섭 후원회원님이 직접 키우시는 토종닭과 오골계를 잡아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몸 보신 하고 공연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2일 조은주 후원회원님이 하동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큰들의 새 아기 이세아에게 주는 선물로 아기 여름옷, 물티슈, EM비누, EM치약을 챙겨 오셨어요! 공연 보러 오시는 것 뿐아니라, 단원들 선물에 아기 선물까지! 이렇게 챙겨주시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2일 여수 <회 떠주는 집> 김준호 사장님이 17kg짜리 먹장어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사람만 한 장어를 푹~ 고아서 장어국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2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에 달걀 1판을 사러 갔는데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그냥 주셨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크네요.^^; 건강하고 맛있는 달걀~ 늘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2일 큰들 옛 단원인 권재현 후원회원님이 구운 달걀 5판을 보내주셨어요. 공연 보러 올 때마다 바리바리 싸오고, 정기후원도 해주고, 계절마다 과일도 보내주고.. 재현아~ 고마워!!!
5월 12일 태봉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큰들 마을에서 학생들 체험 행사를 해 보고 싶다며 답사 오시면서 비타민 음료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단원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너무 적어서 미안하다고 말하시며 건네 시네요. ^^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5월 12일 연속 3달째! 김구일, 이은경 님께서 또 유기농 두부를 한~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두부 다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번 먹어도 늘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5월 13일 큰들 마을을 방문한 김민성 후원회원님께서 아이스크림을 단원들과 아이들까지 먹을만큼 많~~~이 사 왔어요! 덕분에 단원들도 아이들도 신나는 간식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무엇이든 챙겨주시려는 그 마음이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3일 진주 난타 다나' 모듬북 수업 회원분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정용철 교육 1 팀장에게 주유상품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강습 때문에 멀리 운전 많이 다닌다고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딱 좋은 선물이네요.^^ 고맙습니다.
5월 14일 큰들 자동차 보험을 맡아주시는 정기성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의 가입으로 실적 포상금을 받으시고, 큰들 덕으로 받은 거라며 그 상금을 고스란히 큰들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말하지 않으시면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알 수도 없는 일인데.. 큰들로 돌려주시는 그 마음… 참으로 고맙습니다.^^
5월 14일 최명희 단원의 언니이신 최희정 님께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시면서 이래저래 큰들에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아이들 셋과 한국 나와서 생활하시면서 여기저기 돈 들 일도 많을 텐데… 고맙습니다. 
5월 14일 스승의 날이라고 진주큰들풍물단에서 단장인 정용철 교육 1 팀장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노래도 불러주시고, 선물도 주셨어요. 진주큰들풍물단에서 바람막이 잠바와 양말을, 김광수 후원회원님이 양말세트를, 정영심 후원회원님이 분홍색 티셔츠를, 박희란 후원회원님이 꽃다발과 손편지를 주셨어요. 매년 스승의 날 때마다 감동적인 선물을 해 주시는 진주큰들풍물단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4일 큰들의 주치의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보내신다는 말도 없이 다섯 재의 십전대보탕을 큰들로 보내주셨습니다.  공연 시작되고 날 더워지는데 극단 배우들한테 정말 좋겠네요~ 사랑의 보약! 잘 챙겨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5일 정용철 교육 1 팀장이 오랫동안 수업을 하고 있는 남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 연구회 회원분들께서 스승의 날 선물로 후원금과 예쁜 카네이션 볼펜을 주셨어요. 매년 이렇게 챙겨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5월 15일 진주 평거동 <식빵 공장> 정혜정 사장님께서 달콤하고 맛있는 식빵을 9개 주셨어요~ 우연히 마주쳤는데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힘들다 하시면서도 헤어질 때 급히 가게로 들어가 있는 대로 챙겨주셨어요. 장사도 힘드실 텐데…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5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열무김치를 김치통 3통 가득, 상추와 얼갈이배추를 한~ 봉지씩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하다 연락드리니 "다들 건강하면 되었다."고 하셨다네요… 그 말속에 사랑이 한가득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5월 15일 김진형, 우영희 후원회원님(김가람 단원 부모님)께서 산청에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곰취 한가득이랑 빨간 양상추 같이 생긴 라디치오를 7개 챙겨 오셨어요. 곰취는 양이 정말 많아서 전단원이 몇끼는 먹었어요! 라디치오도 샐러드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5일 조경화 후원회원님이 이번에 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중 자기 몫을 큰들 후원금으로 보내주셨어요. 재난지원금을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저희가 그 기부를 받고 보니 많이 고맙네요.. 고맙습니다. 
5월 16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첫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바디로션 세트를 챙겨 와 주셨어요~ 매 공연 때마다 찾아와주시는데 선물까지 늘 챙겨주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그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6일 동의보감촌에서 공연장 세팅을 하고 있는데 근처 맛집인 <산청각> 사장님이신 노인심 후원회원님께서 커피와 딸기주스를 6잔 주시고, <필봉카페>에서는 맛있는 삼기빵을 한 소쿠리 주셨어요. 해가 뜨거운 날 세팅하느라 땀 흘리던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6일 산청 동의보감촌 안에 위치한 <다담> 카페 사장님이신 양귀환 후원회원님께서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씨~원한 커피를 12잔이나 주셨어요. 공연 끝나고 목마른 배우들에게 정말 딱 맞춤 선물이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16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효자전>을 보시고 진주에서 오신 양정숙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이후 하동 공연 때도 보러 와 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또 선물을 사오셨네요~ 맛있는 팔선주를 3병 사 오셨습니다.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큰들 사랑은 어디까지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5월 17일 큰들 마을 식당동 시멘트 공사를 해 주셨던 김정구 님이 공연 보러 오셔서는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마을을 만들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인연~ 고맙습니다. 
5월 17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효자전>을 보시고 남훈식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진주에서도 큰들 공연을 여러 번 보셨다면서 반가워해 주셨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5월 18일 윤한근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오셨는데 줄 게 없다고 하시면서 손소독제 7개를 주셨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참 귀하고 감사한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5월 18일 큰들의 오랜 후원회원님들이신 채관숙, 안정환 후원회원님이 큰들 마을 첫 방문이라고 두루마리 화장지 2 묶음과 마을 아이들을 위한 음료 한 상자를 사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5월 19일 지난달에도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주신 김정곤 후원회원님이 코로나가 길어진다고 걱정하시면서 이번 달에도 후원금을 또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5월 19일 남해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배진호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 업무차 방문하시면서 갓 잡은 싱싱한 남해 생멸치를 한 상자 선물로 가지고 오셨어요! 얼마나 양이 많은지 전단원이 회무침에, 멸치조림 쌈밥을 푸짐히 먹고도 한참 남았답니다~ 다들 좋아하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20일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달걀 3판을 주셨습니다~ 매번 달걀 사러 갈 때마다 덤으로 얹어 주시는 달걀이 사는 달걀보다 더 많을 때가 많지요. ^^; 맛있는 달걀, 귀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0일 최희정 님이 전단원이 모여 마을에 꽃 심는 작업을 하는 날, 일도 함께 도와주시고 맛있는 햄버거를 단원들 수만큼 간식으로 쏘셨어요! 다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0일 지난번 마을을 방문하신 윤한근 후원회원님께서 대용량 참기름과 들기름을 총 12병 보내주셨습니다. 식구들이 많아서 많은 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셨다는데요. 저희 정말 1년은 먹을 것 같은 양이네요. 고맙습니다.^^
5월 21일 <극단 현장> 공연장에서 무관중 공연을 했는데요. 극단 현장 식구들이 건물 공사로 바쁜 와중에도 청소도 해 주시고, 커피도 내려 주시고, 공연 마치고 갈 때는 소품까지 함께 내려 주셨어요. 덕분에 처음 해 보는 무관중 공연을 편안하게 잘 마쳤습니다. ^^ 고맙습니다!
5월 21일 김태린 후원회원님이 진주텃밭에서 선물로 받은 농산물 꾸러미 중 한 세트를 큰들에 주셨어요. 과일, 과자, 채소, 잡곡에 케이크 만들기 세트까지 들어 있네요. 고맙습니다.^^
5월 21일 진주에서 했던 무관중 공연에 관객 도우미 스태프로 초대받아서 오신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빈손으로 오시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는 뻥튀기를 4 봉지 사 오셨습니다. 이 날 '남돌이' 역할로 극에 참여해 주셔서 영광이었어요. ^^ 고맙습니다!
5월 22일 신강혜 후원회원님이 지난번에는 온갖 식재료와 생활 용품들을 보내 주시더니 이번에는 돼지고기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코로나 시국에 신강혜 후원회원님이 보내주신 음식 재료들만으로도 넉넉하게 먹을 수가 있네요. ㅜㅜ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2일 큰들 마을에서 잠시 생활했던 최희정 님 가족이 큰들 마을을 떠나면서 마을 아이들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후원금을 주고 가셨어요. 둘째 아들 예준이가 삐뚤삐뚤한 글씨로 그동안 함께 재밌게 지냈던 큰들 아이들에게 애틋한 편지를 써놓고 간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5월 2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 관련해서 논의 차 마을을 방문하신 안동축제관광재단 분들이 귀한 안동 소주와 고급스러운 가죽 필통 5개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어요. 먼길 오시면서 두 손 무겁게 오셨네요. ^^ 고맙습니다. 
5월 23일 하동 주민 배우 정희진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날 둥굴레, 결명자, 옥수수를 넣은 구수한 물을 열두어 병 준비해오셨어요~^^ 작은 생수병에 나누어 담고 아이스박스에 담아오시고는 별거 아니라서 부끄럽다며 소문내지 말라 하시네요. ㅎㅎ 공연 준비하면서, 공연 중에도 정말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3일 진혜정 후원회원님이 가족들과 함께 하동에 공연을 보러 오셔서는 공연을 마친 배우들에게 달콤 시원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고, 마스크를 60장 가까이 주셨어요! 마스크도 정말 감사한 선물이고, 아이스크림은 뜨거운 여름날 공연 후에 얼마나 반가운 선물인지요~ 고맙습니다.
5월 23일 하동 평사리 주말 상설공연인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 때 특별 출연하는 관객 선물로 대봉감 와인을 준비했어요. 대봉감 와인을 판매하는 <가므로> 사장님께서 선물용도 싸게 해주시고 큰들 단원들도 맛보라며 와인 한 병을 챙겨주셨습니다. 투명한 와인이 참 예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5월 23일 하동 평사리 주말 상설공연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시고 정명희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공연 마치고 한참 무대 철거 중이었는데 급히 오시길래 무얼 잃어 버리셨나 했는데 후원 가입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으셔서 놀랐고 반가웠습니다. ^^ 고맙습니다. 
5월 23일 큰들 마당극마을 설계를 해 주신 김현준, 김태영 교수님이 공연장 설계 논의 차 간 서지은 국장을 비싼 이탈리안 식당에 데리고 가서 스테이크, 파스타에 피자까지 사 주셨대요. 매번 큰들 단원들이 출장 갈 때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사 주시고 늘 반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4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서 어린 서희 역을 맡고 있는 김연아 학생 어머니이신 김은정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때 사과주스를 한 상자 주셨어요.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시고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그 동안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후원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활짝 웃으시네요. ^^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4일 경상대학교 홍보실에서 일하고 계시는 김동주 님이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시고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이 날 등등이, 신랑 등 여러 번 마당판에 나와 열연을 펼쳐 주셨지요. ^^ 공연도 재밌게 만들어 주시고 후원 가입까지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5월 24일 대전에서 오신 이석구 님, 대구에서 오신 임현예 님이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보시고는 각 각 만원씩 주고 가셨어요.^^ 공연 보시고 이렇게 마음을 표현해 주시는 관객 분들 덕분에 보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에 쓸 반지 소품이 필요해서 평사리 안에 있는 우리옷을 판매하는 가게에 갔는데요~ 사장님께서 느낌에 맞는 반지를 찾으러 집까지 다녀와 주시고, 돈을 드리려고 하니까 "돈 받을 거면 집에 안 갔지." 하시며 공연 잘하라고 하셨대요. 평사리의 인심이 또 한 번 느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하동 평사리 문학관 관장님이신 최영욱 후원회원님이 직접 따고 덖으신 녹차와 황차 2 봉지씩을 주셨어요. 지난번에 전민규 감독이랑 약속했다고 전해 주라 하셨어요. 잘 전해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하동 TEA 플리마켓 <잎장>에서 마주친 서훈기 후원회원님이 반갑다며 아주 아주 비싸다는 햇차를 8 봉지나 주셨어요. 귀하게 잘 마실게요! 고맙습니다. 
5월 24일 이신호, 임용순 후원회원님(이진관 단원 부모님)께서 단원들 나누어 먹으라고 직접 농사지으신 대추토마토 2 상자를 주셨습니다. 토마토가 얼마나 맛있는지, 토마토 상자 곁에서 단원들이 떠나지를 못하더라고요.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마을에 들리시면서 참외와 사과를 1 상자씩 사 오셨습니다. 매번 큰들에 오실 때마다 과일을 한~ 상자씩 통크게 사 오시네요. ^^ 덕분에 과일을 넉넉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4일 박주언, 유영미 후원회원님(박정현 단원 부모님)께서 지나가는 길에 마을에 잠깐 들르시면서 수박 5통을 사 오셨습니다. 주말에 공연 가면 덥다고 공연장 갈 때 장만해서 가라고 하셨어요. 말씀하신 대로 준비해서 주말에 공연 끝나고 전단원들과 손님들까지 함께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5일 전주에서 <참 좋은 이웃>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면서 무료 급식과 후원 물품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김종봉 후원회원님께서 많은 양의  마스크 필터와 면 마스크 30장, 양말 10켤레, 아이들 음료수와 두부과자를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탁자 위에 펼쳐 놓고 보니 정말 많은 양이던데, 일부러 챙겨서 보내주셨을 그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5일 이선화 후원회원님께서 행주를 12장 주셨습니다. 이게 행주인지, 손수건인지, 스카프인지 할 정도로 정말 예쁜 행주예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27일 큰들 배우들에게 연기지도를 해주셨던 서상권 선생님께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표를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극단의 연출부인 송병갑, 김혜란, 김상문 단원이 감사히 잘 보고 왔습니다. 좋은 공부를 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28일 윤한근 후원회원님께서 쌀조청과 곡물 영양바(강정바)를 엄청나게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몇 개인지 셀 수도 없어요.^^ 지난번 큰들에 다녀가신 이후로 많은 선물들을 자꾸 보내주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8일 최연국, 오정식 후원회원님이 계시는 <진주교대 동아리 민속예술 연구회 썽풀이 동문 모임>에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큰들에게 회원들의 회비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며 문화단체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5월 29일 극단 큰들 2팀이 동의보감촌에서 무대 설치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위치한 <동의보감 한의원> 간호사님이 따뜻한 한약을 배우들 수만큼 챙겨 오셨어요. 매번 보지만 정말 멋있다며 챙겨 주셨는데요 그 매번 보던 멋있는 배우들은 극단 큰들 1팀이었는데 한약은 2팀이 먹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5월 29일 대곡초등학교 선생님이신 김미성 후원회원님께서 직접 만드신 얼굴 각질 스크럽제를 2통 주셨습니다. 체험하면서 만들고 따로 챙겨주셨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5월 29일 큰들 마당극마을 이웃이신 박우기 님이 마을에 잠시 들르시면서 수박을 한 덩이 사 오셨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0일 극단 큰들 2팀이 동의보감촌에서 첫 공연 하던 날! 근처 <약초판매장>에서 산양산삼 초콜릿을 1 상자 주셨습니다. 극단 큰들 1팀이 3년 동안 잘했던 덕을 2팀이 보네요. 고맙습니다.^^
5월 30일 박희란 후원회원님 부부께서 극단 큰들 2팀 첫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공연 술술 풀리라고 휴지를 2팩 사 오셨어요. 2팀이라서 2팩이라는ㅋㅋㅋ 덕분에 공연이 술술 풀렸어요! 고맙습니다.^^
5월 30일 정영심 후원회원님께서 케이크를 주문 제작해서 선물해주셨어요!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에 등장하는 까마귀, 까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극단 2팀 데뷔 무대를 축하합니다! 팬클럽 회장 정영심'이라고 적혀있었어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케이크였지만 맛 또한 기가막혀서 게 눈 감추듯 먹었답니다. ^^ 고맙습니다.
5월 30일 조은주 후원회원님께서 마스크팩을 60장이나 선물해주셨어요. 땡볕에 공연이 처음인 극단 큰들 2팀 배우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선물이었습니다~ 잘 쓸게요. 고맙습니다.^^
5월 30일 이선화 후원회원님께서 공연 보러 못 간다고 다른 사람 편에 맥주 12캔을 보내셨어요.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캠핑 쿨러와 함께요! 직접 오지는 못해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졌어요! 다음날 공연에 오셨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선물도 감사하고, 공연 보러 와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5월 30일 통영 통제영무예단의 김종선 단장님께서 공연 보러 오시면서 통영에서 유명한 꿀빵을 4 상자 사 오셨어요~ 오신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맛있는 꿀빵까지!! 공연 보러 왔던 큰들 아이들 입에 제일 먼저 들어갔답니다. ^^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5월 30일 매번 산청 공연마다 떡이며, 주스, 과일, 도토리묵을 직접 준비해 오시는 김민정 님께서 이번에는 직접 갈아 만든 토마토 주스 1 병과 맛있는 도토리 떡을 1 상자 해오셨어요. 공연 보러 오실 때마다 빈손으로 오신 적 없는 그 정성... 정말 고맙습니다.^^
5월 30일 정은경 후원회원님 부부께서 극단 큰들 2팀 공연을 보러 오셔서 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요즘 산청에서 차를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시는데, 직접 만드신 것 같았어요~ 귀하게 잘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1일 창원큰들 풍물단 회원이신 이서분, 박현성 후원회원님이 극단 큰들 2팀 공연을 보시고는 후원금을 주셨어요. 뭘 사 오면 좋을지 몰라서 그냥 왔다고, 시원한 거 사 먹으라고 하시면서요. '새로움에 도전하는 큰들 존경합니다.'로 시작되는 손편지도 감동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1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극단 큰들 2팀의 공연을 토, 일 2회 모두 보시고 마을에 들르셔서 참외 한 상자를 툭 던져 놓고는 쏜살같이 가셨어요. ^^ 참외가 어린이들 머리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큰~ 참외였어요! 맛은 또 얼마나 좋던지요! 공연 뒤풀이 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31일 이수창, 이영순 후원회원님(이인근 단원 부모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연꽃 3종류와 으아리, 다육이를 가지고 오셨어요. 지난번에 마을 오셔서 박춘우 무대감독 집 앞 정원을 둘러보시고는 거기에 더 심으면 되겠다며 일부러 챙겨 오셨다고 하네요. 큰들 이곳저곳에 심어서 예쁘게 키울게요. 고맙습니다. 
5월 31일 이인근 단원의 막내 삼촌께서 산청에 공연 보러 오시면서 참외 1 상자와 수박 1통을 사 오셨어요. 멀리 공주에서 산청까지 공연 보러 와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맛있는 과일까지 챙겨 와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5월 31일 박진묵 단원 아버지와 삼촌이 우연히 동의보감촌에 오셨다가 박진묵 단원이 출연하는 2팀 공연을 보시고는 시원한 것 사 먹으라며 용돈을 주고 가셨어요. "진묵이 연극배우 해도 되것다~" 하셨는데 이제 배우가 맞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5월 31일 극단 큰들 극단 큰들 2팀 공연을 응원해 주러 창원에서 오신 이서분, 김회운 후원회원님이 친정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환경 수세미와 찻잔 받침대를 선물로 주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