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도움주신 분
4월 1일 윤민석 님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최샛별, 이인근 단원의 아기가 태어났을 때도 축하금을 보내 주셨지요. 지금 이 시기, 경제적으로 어렵기는 마찬가지 일 텐데 후원금을 보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4월 2일 류지희 후원회원님께서 만두 5봉지를 보내주셨어요. 새콤달콤 비빔만두 만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일 큰들 왕팬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후원금을 주셨어요. 매달 정기후원도 해주시고, 달걀이며 미나리며 갖은 식재료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네요. 얼른 어려운 시기가 끝나고 마당판에서 이우기 후원회원님에게 웃음으로 보답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4월 2일 조원영 후원회원님께서 서지은 국장 생일선물로 케이크 쿠폰을 보내주셨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반가운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달콤한 케이크,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일 얼마 전 아버님을 하늘나라로 보낸 김민성 후원회원님이 장례식에 와줘서 고맙다며 떡 3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아버지 보내드리고 마음 추스르기가 힘드셨을 텐데 오히려 저희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4월 2일 큰들 마당극 마을 건축사인 <스틸라이트>의 대표이신 천상현 후원회원님께서 서지은 국장 생일 선물로 치킨 쿠폰을 보내주셨어요. 최근에 후원회원 가입도 해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4월 2일 서지은 국장의 이모님이신 송채영 후원회원님께서 조카 생일이라고 큰들 단원들에게 햄버거를 사주셨어요. 단원들 모두와 큰들 아이들 앞에 한 개씩 돌아갈 만큼 많은 양이였습니다. 덕분에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생일 축하 자리가 되었답니다. ^^ 고맙습니다.
4월 3일 김성희 후원회원님께서 김정경 교육2팀장의 생일 선물로 케이크 쿠폰을 보내주셨어요. 코로나 19로 큰들 사정 어렵지 않냐며 걱정도 많이 해 주셨지요. 고맙습니다!
4월 3일 조광숙 후원회원님께서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하시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지난달에도 감사한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번달도 큰 응원 보내주시네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 사정이지만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4월 3일 큰들의 옆동네 차황면에 사시는 정영금 후원회원님께 생일 축하 연락을 드리니, 오히려 '어려운 시기, 큰들을 뭐라고 돕고 싶다.'고 하시며 취나물과 사과즙 1 상자를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4월 3일 코로나 사태에 큰들 단원들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들 걱정을 해주고 계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달걀을 1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이제는 달걀 택배가 오면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우기 회원님이 보내주신 것을 알게 되었네요. ^^ 고맙습니다. 
4월 4일  큰들 옛 단원인 한승훈 후원회원님이 이규희 대표 생일 선물로 복분자주 6병을 보내주셨어요. 술 이름이 '뽕이야'였는데요 몇몇 단원들이 술 이름에서 승훈이의 느낌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고 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4월 4일  창원에서 <드림조경>을 운영하시는 장수정, 임점석 후원회원님께 큰들 마당극 마을에 심을 화초 구입을 도매로 부탁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화초를 큰들에 선물해주셨어요! 봄맞이 마을 가꾸기에 잘 나눠 쓰라며 주시네요. 마을 곳곳에 심고 잘 키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4일  이재석 후원회원님 생일날에 축하 연락을 드리니 '큰들 요즘 어려울 것 같다'고 하시더니 새송이 버섯 1 상자를 깜짝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맛있게 볶아서 밥반찬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4일  정용기, 김금자 후원회원님(정태국 단원 부모님)께서 맛있는 돼지고기 2 상자와 따뜻한 송편 2 상자, 캔맥주 1 상자, 소주 1 상자를 또 가져다주셨습니다. 정말 이렇게 자주,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죄송할 정도네요. 어려운 시기 더욱더 나누려고 하시는 부모님의 인정.. 정말 감사합니다! 
4월 5일 장수정, 임점석 후원회원님이 범부채 50개, 초롱꽃 2 상자, 맥문동과 원추리, 능소화 1 그루. 나열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화초들을 멀리 창원서 챙겨 오셨어요! 바로 전날에도 엄청 주셨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큰들 마당극 마을에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면 두 회원님들 얼굴이 떠오르겠네요. ^^
4월 5일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30명이 넘는 단원들이 두 끼 반찬으로 넉넉하게 해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의 해초를 주셨어요! 지난번에 주셨을 때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7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귀한 유정란을 6판이나 주셨어요. 늘 먼저 전화하셔서는 달걀 가지고 가라고 이야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4월 7일  김정곤 후원회원님께서 '문화 공연 쪽 힘든 거 안다.'고 하시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인데 큰들에 이렇게 마음을 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4월 7일 이진관 농사팀장의 형이신 이정민 님께서 음료수 냉장고가 생겼는데 큰들 쓰라며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막걸리 담을 때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아요. ^^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7일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최명희 단장에게 한약을 지어주셨어요. 얼마 전에는 김안순 단원이 딸을 위해 약을 지었는데 그것도 싸게 해 주셨다지요. 단원들 뿐만 아니라 단원 가족까지도 배려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4월 8일 큰들 후원회원님들께 생일 선물로 보내드리는 사과즙을 만드시는 <이팔청춘 사과즙>의 권미경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 사과즙 가져다주러 오시면서 핫초코 1 상자를 가지고 오셨어요! 마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4월인데도 살짝 추운데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간식이 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4월 8일 박미경 후원회원님께서 코로나로 큰들이 걱정된다 하시며 단원들, 아이들의 인원수만큼 직접 만드신 면 마스크, 목수건, 머리띠와 머리핀, 그리고 생활에 유용한 책 7권을 보내주셨어요. 직접 만드신 물품들은 모두 판매하시는 건데 큰들에 보내주시려고 야근까지 하며 일부러 만들어서 보내주셨다고 하시네요. 정성 가득 예쁜 물품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8일 산청 차황면 어탕 맛집~ <영빈 식당>을 하시는 조옥자 후원회원님께 큰들 마을 연못에 풀어 둘 미꾸라지를 주문했는데 돈을 받지 않고 그냥 주셨어요. 값이 제법 나간다는데 싸게 해 주시는 것도 모자라서 그냥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4월 9일 오광수 후원회원님(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머위장아찌를 보내주셨습니다! 봄 향기 가득한 머위를 먹으니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 고맙습니다.
4월 9일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커다란 페트병 가~득 참기름을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참기름 사 먹으려면 참 비싸던데요. 많은 양을 주셔서 두고두고 잘 먹을 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4월 10일 문성진 후원회원님이 큰들 단원들에게 생일 턱으로 햄버거를 쏘셨어요! 전 단원뿐만 아니라 마을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 나무 심던 중에 간식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4월 10일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또! 직접 장을 봐서 한 가득 보내주셨어요. 무려 사과 2 상자, 참외 1 상자, 진지향 1 상자, 방울토마토 1 상자, 멸치 1 상자, 무, 양파, 감자, 오이, 대파, 고추, 마늘잎, 미역(생미역, 마른미역), 식혜 3병 등등 엄청 많이 챙겨 보내주셨어요. 어머니 덕분에 며칠간 장 보러 안 나가고 편하게 밥 해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3일 진주의 고기 맛집 <산청 흑돼지> 김용규 사장님께서 서른일곱 명 큰들 단원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의 커다란 돼지고기 한 덩이와 등뼈까지 한가득 가져다주셨어요!! 김치찜을 해먹었는데, 고기가 맛있어서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역시 산청 흑돼지!^^ 고맙습니다. 
4월 13일 황성수 후원회원님께서 근처를 지나시다가 큰들 마을이 있는 것을 보시고는 롤케이크를 6개나 사 오셨어요. 요즘 밥 이외에 간식을 사 먹기도 어려운지라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한 카스텔라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 정말 고맙습니다.
4월 13일 <하동 평사리 문학관> 하아무 사무장님이 직접 쓰신 소설 '푸른 눈썹' 2권을 '큰들 여러분들께 삼가 드립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보내주셨어요.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엄청난 열정을 쏟으셨을 텐데요. 귀하게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4일 정현미 후원회원님께서 파프리카 1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빨강, 주황, 노랑 색색깔 얼마나 예쁘던지요. 끼니때마다 쌈장에 콕 찍어 먹었는데 정말 상큼했어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4일 곽노환 후원회원님이 '큰들은 우찌 지내는고…' 하면서 마음은 치킨을 시원하게 쏘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으니 대신 생닭 사서 찜닭이라도 해 먹으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4월 14일 진주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냉동 건조시킨 레몬차 8 봉지, 더치커피 많이, 원두 2 봉지를 주고 가셨어요. 요즘은 커피도 아껴 먹게 되는 시절이라 더욱 반가웠답니다. ^^ 늘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4월 14일 안동대학교 출신 단원들의 선배이신 김구일, 이은경 님이 지난달에 이어서 이번 달에도 맛있는 유기농 두부를 보내주셨어요! 감사인사를 드리니 '힘든 시기지만 서로 기대며 넘어가는 모습 보기 좋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 라는 감사한 답도 주셨네요. 맛있는 두부 먹으니 기분도 좋고 힘도 났어요. ^^ 고맙습니다.
4월 14일 대구 사시는 진갑숙 후원회원님께서 물량이 딸려서 배송이 제대로 안 될 만큼 맛있다는 성주 참외를 2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꼭 고기를 사서 같이 먹으라며 후원금도 보내주셨습니다. 참외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대구도 상황이 안 좋은데, 큰들까지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4월 14일 오광수 후원회원님(오진우 단원 아버지)께서 각종 전, 나물, 생선, 과일 등 제사 음식들과 묵은지 2 통을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4일  지리산 청정 자연을 담은 수제 약초차를 만드는 <지리산 청강원> 윤경순 대표님이 산청에 큰들 같은 예술단체가 있는지 몰랐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울 텐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금 500만원을 주셨습니다. 약초차의 세계화를 꿈 꾸신다 들었어요. 저희는 후원에 힘입어 마당극의 세계화를 위해 달려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4월 15일 장수정, 임점석 후원회원님께서 바닥 디딤돌 많이, 여러 종류의 벽돌 수십 개, 본인 집에 심겨있던 아로니아 나무, 로즈메리까지 잔뜩 주셨어요.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 주시는 화초와 나무들입니다. 단원 4명이 가서 트럭에 한 가득 싣고 왔는데도 아직 한번 더 가야 한다네요. 또 점심으로는 맛난 미더덕 덮밥까지 마련해주셨어요. 마을 여기저기에 그 고마운 마음이 가득 심기겠네요. 고맙습니다!
4월 16일 하동에 있는 주민 공정여행 <놀루와> 조문환 대표님이 트래킹 할 때 쓰기 좋은 생수병 용 고리랑 <놀루와> 로고가 새겨진 연필을 단원 수만큼 주셨어요. 아직 사무실이 정비되지 않아 마땅히 줄 게 없다며 그 와중에도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주시더군요. 놀루와의 따뜻한 마음을 듬뿍 받아왔네요.^^ 고맙습니다.
4월 17일  선물용 달걀을 사러 산청 <민들레 유정란>에 갔더니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구입하는 달걀보다 더 많은 양의 달걀을 챙겨주셨어요. ^^;; 매번 귀한 유정란을 거저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고맙습니다.
4월 17일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한돈 촉진 소비행사>에서 나눔행사를 했는데요. 큰들도 가서 돼지고기를 많이 얻어 왔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공연, 강습 다 취소된 상황이지만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힘을 내어봅니다. 고맙습니다. 
4월 17일  박희란 후원회원님께서 친환경 생닭을 한 상자 보내주셨습니다. 지난주에 주문했는데 도착을 안해서 상했을라나 걱정을 하셨다네요. 싱싱한 닭이 잘 도착했어요. 감사인사 드리니, "저도 행복해요.^^"라고 답주시네요. 그 말씀에 다시 웃음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4월 17일 큰들 마당극 마을에 놀러 오신 우지연, 최혜자 후원회원님께서 파인애플 1 상자, 포도 1 상자를 사오셨어요! 상큼달콤한 과일 나누어 먹으니 얼마나 맛있던지요~ 양도 많아서 온 식구들이 나누어 먹고도 남았어요! 고맙습니다. 
4월 17일 우지연 후원회원님이 문화예술교육 관련 책 한 권을 주고 가셨어요. 큰들 문화예술교육팀에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4월 18일 이태희 후원회원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차에 달걀이 3판이 있다며 챙겨 주셨어요. 그리고 며칠 있다가 <민들레 유정란>으로 달걀 가지러 오라는 말씀도.. ^^ 덕분에 큰들 냉장고에 달걀 떨어질 날이 없네요. 고맙습니다. 
4월 18일  완사에 있는 큰들 연습실에 청소를 하러 갔다가 오태환 후원회원님을 만났어요. 옛 이웃을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차에 커피가 있다며 주신다길래 한 두 개 주실 줄 알고 달라고 했는데 캔커피를 2 상자나 주시네요.^^;; 이장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8일 완사 <영래 밀면>에 단원들 여럿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김봉기 사장님께서 만두 2판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완사에 있을 때도 잘 챙겨주셨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사장님의 인심이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18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횡천 미나리를 1 상자 마을로 가져다주셨습니다. 맛있는 미나리와 더불어서 '그동안 아이들 것을 아무 것도 안 사왔더라'며 꼬맹이들 용 과자도 종류별로 1 상자 가득 사 오셨어요. 아이들이 과자 받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고맙습니다!
4월 21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경상남도 산청지회(지회장 하주만)에서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이웃돕기 성금이었는데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예술단체인 큰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4월 21일 큰들 옛 단원 故 김경미 단원의 남편이신 김임섭 후원회원님께서 마을에 오시면서 오렌지를 사 오셨어요. 상콤상콤 정말 맛있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2일 큰들 재정 사업체 <작은들>에서 상품 개발을 위해 정부환 후원회원님이 운영하시는 <선돌농장>에 다녀왔는데요. 단원들 맛보라고 유기농 배즙을 30포 주셨습니다. 배즙 정말 맛있어요. ^^ 고맙습니다. 
4월 22일 산청 차황면에 있는 큰들 재정 사업체 <작은들> 거래처인 <장엔미> 사장님께서 견과류 바 1 상자, 석류청 1병, 정과 1세트, 생강즙을 한 가득 싸주셨어요. 상품 하나하나 모두 깔끔하니 얼마나 예쁘던지요. 그래서 좋은 분들에게 선물해 드릴까 해요. 고맙습니다.
4월 23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또! 또! 또! 달걀 5판들이 한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지난번에 받은 달걀을 다 먹어갈 시점이 되면 어떻게 아셨는지 딱 맞춰 달걀이 도착하곤 합니다. 정말 신기해요. ^^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4월 23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 4판과 비트 모종을 주셨어요. 4월에도 이태희 후원님께 받은 달걀이 어머어마하네요. 고맙습니다. 
4월 23일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하신 후원회원님께서 코로나로 큰들 어려울 텐데 어찌 사냐며 큰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ㅜㅜ 큰들을 돕기 위해서 조금씩 돈을 모으셨다고 해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4월 24일 임기원 단원 생일 선물로 동생이신 임명희 후원회원님께서 맛있는 케이크를 사 주셨어요! 요즘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공연 2팀이 간식으로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연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연 2팀 공연할 때 오빠가 배우로 무대에 서는 모습 보러 놀러 오세요. ^^ 
4월 24일 <황금 능선> 조경남 사장님께서 단원들 맛 보라며 파인애플 식초를 주셨어요! 병은 따님이 직접 디자인하셨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예쁜 병에 담긴 맛있는 식초! 고맙습니다.
4월 24일 김순이 후원회원님께서 장아찌 반찬 3통과 큰들 어린이들 먹으라고 초코파이, 카스타드 1 상자를 가져다 주셨어요. 반찬이 맛이 없다며 부끄러워하셨는데 겸손의 말씀입니다. ^^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4월 24일 큰들 마당극 마을을 방문하신 진주 평거동 커피숍 <듦> 사장님께서 커피 원두를 4 봉지나 주셨어요. <듦 커피숍> 커피 엄청 맛있다고 단원들이 무지 좋아했어요. 고맙습니다.^^
4월 24일  김민성 후원회원님께서 지난번 부친상에 와주어 고맙다고 소금을 보내주었습니다. 이전에 보내주신 떡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소금까지 또 보내 주셨네요. 저희가 더 고맙습니다.
4월 25일 큰들에서 체험 단원 활동을 했었던 정상현 학생 아버지이신 정재영 님이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어려울 것 같다고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옛 인연인데도 잊지 않으시고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4월 25일 조익준 단원 어머니이신 최수희 후원회원님께서 발목 부상 후 수술과 재활을 마친 아들을 큰들 마을까지 데리고 와 주셨어요. 오시면서 하루견과 5 상자를 챙겨 오셨네요. 항상 큰들 단원들 생각해주시는 어머니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4월 26일 큰들 옛 단원이신 김완수 후원회원님께서 완사에 세워져 있는 극단 큰들 탑차를 보시고 일부러 박카스를 사 오셨습니다! 마침 완사에서 연습 중이던 공연 2팀이 박카스 맛있게 먹고 기운차게 연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6일 큰들 옛 단원이신 최진 후원회원님이 새 직장 얻고 첫 월급을 받았다며 코로나로 힘든 큰들에 조금 나눔 하고 싶다고 후원금을 보내 주셨어요. 형편 뻔히 아는데 큰돈을 보내 주셔서 놀랍고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7일 진주 평거동 <한빛약국> 황규민 후원회원님께서 의약품들을 챙겨주셨습니다. 화상연고, 무좀약, 위에 좋은 카베진, 파스와 의료 가위까지! 단원들 아플 때마다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7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장 어머니)께서 상추와 마늘쫑, 물김치를 챙겨주셨습니다. 어머니가 담근 물김치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8일 <극단 현장> 최동석 배우님이 아이스크림을 1 상자나 사 오셨어요!! 공연 연습 중이던 공연 2팀 간식으로 사 오셨는데 정말 많이 사 오셔서 다른 단원들까지 다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8일 김종우 선생님이 갓 삶은 따끈한 감자를 주셨어요. 조그만 감자에서 따뜻한 마음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 29일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큰들 단원들이 달걀 좋아한다고 세상에나… 달걀을 13판이나 챙겨 주셨어요!! 달걀 프라이가 반찬으로 나오면 분명 1개씩인걸 알면서도 꼭꼭 몇 개씩 먹냐고 묻는 단원들에게 처음부터 2개씩입니다!라고 외쳐주니 다들 얼마나 행복해하던지요. ^^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