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순박한 시골 농부의 모습으로 오셔서는 시래기랑, 말린 장녹, 곰보배추 차 2봉지랑, 감국차 1봉지를 주셨어요.^^ 봄이 찾아오는 3월의 첫날 따뜻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
3월 1일 |
한길영 후원회원님이 산수유 나무와 단풍 나무를 많이 주셨습니다. 덕분에 큰들 마당극 마을이 점점 예뻐지겠어요. ^^ 내년에는 마을 안에서 노오란 산수유 꽃을 볼 수 있겠다 생각하니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
3월 4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달걀 한 상자를 또 보내주셨어요!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있던 공연도 연기되는 와중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달걀말이 푸짐히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4일 |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드립 커피세트 7 상자, 더치커피 6 상자, 급냉건조한 사과, 양파, 고추, 바나나를 주셨어요. 매번 저희가 주문한 커피보다 많은 커피를 선물 해 주시네요. ^^ 급냉건조한 식품들도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4일 |
산청 <청담 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얼마전 출산한 최샛별 단원에게 한약을 지어주셨어요! 직접 전화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정성을 가득 담아서 보약을 지어주셨네요~ 매일매일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6일 |
정용기, 김금자 후원회원님(정태국 단원 부모님)께서 40여 명의 단원들과 아이들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의 돼지고기와 쌈장을 큰 김치통 가득 담아 주셨어요. 그리고 마늘, 소주, 맥주, 음료수도 상자 채로 사다 주셨습니다. 수육 해서 같이 주신 마늘과 쌈장 올려서 주신 술과 음료와 함께 푸지게 잘 먹었습니다! 공연이 없어졌다는 소식에 뭐 먹고 사는지 걱정이 된다며 이렇게 많이 챙겨다 주신 부모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
3월 6일 |
하다검 후원회원님께서 요새 공연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막 결혼하셔서 돈 들어갈 곳도 많고, 코로나 사태 때문에 같이 힘드실 텐데 이렇게 마음을 내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3월 7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파릇파릇 싱싱하고 향긋한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미나리를 한~ 상자 사 오셨어요. 작년 이맘때에도 사 오셔서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향긋한 봄을 마음껏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7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께서 파김치를 보내주셨어요~~^^파가 야들야들하니 딱 먹기 좋다면서 김치 만들어 보내주셨네요. 맛나게 익혀서 뜨거운 쌀밥과 함께 먹으니 꿀 맛입니다. 고맙습니다. |
3월 8일 |
전주에서 <참 좋은 이웃>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면서 무료 급식과 후원 물품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김종봉 후원회원님이 큰들 단원들 먹으라고 라면 20 상자, 떡이랑 막걸리, 홍삼, 음료, 과자를 엄청나게 많이 챙겨주셨어요. 보내주신 물품들을 쌓아 놓으니 어마 어마 했답니다. ^^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겠다는 힘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
3월 9일 |
큰들 마당극 마을을 둘러보려고 오신 인천시립극단 권순정 배우님께서 부모님 댁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유정란을 한 봉지 주셨어요. 달걀국 만들어서 다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9일 |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사과 2 상자, 바나나 2 손, 이 시기에 귀하고 비싼 참외 1 상자, 오렌지와 한라봉, 멸치 1 상자, 당면, 무, 대파, 양파, 상추, 감자, 호박, 땡초, 물미역, 톳까지..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음식들을 보내주셨어요! 큰들 단원들이 공연도 없고 마을에만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직접 장을 봐 오셨다고 해요. 시장을 다 털어 오신 듯 많은 음식들…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0일 |
안동대 출신 단원들의 선배님이신 김구일, 이은경 님께서 코로나 때문에 큰들 개점휴업이라고 힘들 것 같다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유기농 두부 1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보내주셔서 단원들이 이미 두부 맛을 알기에 상자만 보고도 좋아했답니다. ^^ 고맙습니다. |
3월 10일 |
큰들 선배님이신 김덕곤 후원회원님께서 어려운 시절에 어찌 사냐며, 월급쟁이가 그래도 좀 나으니 돈을 좀 보내겠다 하시고는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명절 때마다 용돈도 따로 보내주시는데 어려울 때도 또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돈 벌어서 큰들 후배들한테 다 쓰시는 것 같아요. ㅜㅜ 고맙습니다!! |
3월 11일 |
합천에 계시는 박현주 님 부부께서 직접 키운 유정란을 60알들이 4 상자나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달걀을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귀한 달걀 끼니때마다 달걀말이며, 국이며, 프라이며 맛있게 요리해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1일 |
큰들 무대 감독인 박춘우 단원이 일본에서 그림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들으신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일본 가는 여비에 보태 쓰라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는 못 가게 되었지만, 그 따뜻한 마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1일 |
박기식 후원회원님이 운영하시는 <아타토 커피>에 큰들 단원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녀왔는데요. 이 시기에 일부러 불러주신 것도 감사한데, 일하는 내내 틈틈이 간식거리 사주시고, 맛있는 돈가스도 저녁으로 사주시고 마치면서는 큰 드립 커피 10 상자, 작은 드립 커피 6 상자, 더치커피를 많~이 챙겨주셨어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
3월 12일 |
큰들 옛 단원인 최진 후원회원님께서 아기 낳은 최샛별 단원에게 제주 강정마을의 천혜향을 보내주셨어요. 주황색 빛깔이 참 예쁜 천혜향!! 최샛별 단원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 고맙습니다. |
3월 12일 |
김의숙 님께서 "마음으로 의지하는 것으로 치면 훨씬 더 많이 하고 싶은데.. 하루하루 건강하게 보내시는 큰들 단원들 모습에 웃게 된다고 전해주세요~"라며 큰들에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2일 |
큰들 재정 사업체 '작은들'의 거래처인 <지리산 담쟁이 농원>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마늘 꿀과 꿀 샘플, 꿀 비누를 챙겨주셨어요. 내 가족들이 먹을 거라는 마음으로 담아놓으셨다는 마늘 꿀!! 찾아봤더니 건강에 참 좋은 것이더라고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3월 14일 |
사천에서 <국수나무>를 운영하고 계시는 이선화 후원회원님께서 가게에서 팔고 있는 돈가스와 소스를 큰들로 왕창 보내주셨어요! 양이 많아서 한 사람 당 한 장 이상씩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최샛별, 이인근 단원의 아기인 세아에게 예쁜 옷도 두 벌 선물해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4일 |
큰들 정기공연 때마다 도우미로 맹활약해주던 김정순 후원회원님이 최샛별 단원에게 아기 옷이랑 직접 만든 마스크, 천연재료를 넣고 만든 손소독제를 출산 선물로 보내줬어요.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이 여전히 따끈따끈하네요. ^^ 고맙습니다. |
3월 14일 |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땅에서 갓 뽑아 올린 원추리 뿌리를 많이 주셨어요. 단원들 집 앞에 하나씩 심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꽃이 핀대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4일 |
큰들 옛 단원인 이명자 님이 돈가스 100개, 치킨너겟을 10 봉지나 보내 주셨어요. 이런 게 맛있을 거라며 보내 주셨는데 역시나 이런 게 맛있네요. ^^ 큰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언니도 아이들 학교 안 가고 집에서 육아하기 힘들다던데 큰들까지 걱정해주는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4일 |
진주 서부시장 과일 가게 <창대유통> 사장님이신 김철호 후원회원님께 악기 배달하러 갔는데, 장구가 참 좋다며 큰들 가서 나눠 먹으라고 사과를 1 상자 챙겨 주셨어요. 어린아이 머리만큼 크고 탐스러운 사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4일 |
윤애경 후원회원님께서 이인근 단원에게 아기 잘 낳았냐고 물어보시고는 필요한 거 사라며 용돈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기가 잘 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월 15일 |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된장 1 통을 주셨어요. 된장이 맛있어서 끼니때마다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3월 15일 |
진은주 기획실장 어머니께서 열무 물김치, 파김치, 깻잎장아찌를 한 통씩 주셨어요. "큰들에 식구들 많아도 한 끼는 묵을끼다." 하시면서 챙겨 주셨대요. 갓 지은 밥에 깻잎, 파김치 얹어먹고, 열무 물김치는 밥에 슥슥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어머니! 고맙습니다!! |
3월 16일 |
산청 <청담 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께서 유기농 쌀과 현미를 2포대 주셨어요. 단원들이 한의원에 치료받으러 갈 때마다 코로나로 공연과 강습이 다 취소됐다는데 도대체 뭐 먹고 사냐면서 큰들 걱정을 엄청 많이 하시더니 쌀을 보내주셨네요. ^^ 늘 큰들에 뭐라도 챙겨주시려는 고마운 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6일 |
산청 <오부 흑돼지 영농조합>에서 코로나 19로 공연이 없어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큰들에 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늘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는 등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는 곳이더라고요. 저희 큰들에게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7일 |
많은 분들이 이인근, 최샛별 단원의 딸 '이세아'의 출생을 축하해주셨어요. 큰들 마당극 마을이 위치한 산청읍 김진환 읍장님과 내수 마을 서성동 이장님께서 마을에 새 아기가 태어난 것을 정말 축하한다며 꽃바구니, 쌀 한 포대, 산청 특산물 선물 세트를 두 손 무겁게 들고 오시고, 산청읍 체육회 원봉수 회장님께서는 소고기와 미역을 챙겨 오셨어요. 정둘순 후원회원님과 김진환 읍장님 부부께서는 예쁜 아기 옷과 축하금까지 챙겨 주시며 '이세아 탄생은 축복입니다'라고 하셨어요.^^ 많은 축하를 받아서 우리 세아가 정말 건강하게 잘 자랄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7일 |
산청 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산청 푸드뱅크>에서 오가피액 2 상자, 쌀국수 1 상자, 도라지청 2 상자, 도라지 절편 1 상자 등 산청 특산품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도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큰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통 큰 기부를 해 주신 산청 푸드뱅크에 감사드립니다. |
3월 17일 |
큰들 마당극 마을에 임시 소품 작업장으로 세운 비닐하우스 공사를 해 주신 공종학 후원회원님께서 공사비가 입금되었길래 생각났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어요. 비닐하우스도 아주 싸게 지어주셨다고 하던데 공사비 받으시고는 큰들 사정 어려운 줄 아시고 바로 후원금을 보내주신 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
3월 17일 |
임창섭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서 보내 드린 생일 선물을 받고 미안하다며 책을 한 권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해서 보낸 생일 선물에 다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3월 18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께서 표고버섯 8 kg을 보내주셨습니다. 달걀에 이어, 미나리, 이번에는 표고버섯까지! 큰들 냉장고를 늘 가득가득 채워주시네요. ^^;; 버섯을 살짝 데쳐서 초장 찍어 먹었는데 향과 식감이 대박입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18일 |
여수 <회 뜨는 집> 김준호 사장님께서 매운탕 거리로 생선 뼈를 엄청 많이 주셨고요, 얼마 전 출산한 최샛별 단원에게는 커~ 다란 미역 한 봉지를 챙겨주셨습니다. 사람 키만큼 큰 미역이었어요. ^^ 미역국 끓여서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3월 19일 |
생초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허지은 후원회원님이 큰들에 예술 교육 논의 차 오시면서 동글동글 맛있는 만쥬 세트를 사 오셨어요. 큰들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19일 |
정용기, 김금자 후원회원님 (정태국 단원 부모님)께서 소머리와 우족, 등뼈 등 곰탕거리 한~ 가득과 소주 1 상자, 캔맥주 1 상자를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비싸서 쉽게 사 먹지도 못하는 식재료들인데 부모님 덕분에 단원들이 몸 보신을 했습니다. 푹 고아서 몇 끼나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20일 |
안정호 단원 부모님께서 아삭 고추를 1 상자 보내주셨어요. 상자를 열자마자 푸릇한 냄새가 훅~ 풍겨오는데 봄이 느껴졌어요. 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입안에 단 맛이 확~ 돕니다. 매년 맛있는 아삭 고추를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
3월 20일 |
<생초 늘비 물고기 영농조합>에서 큰들에 큰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공연과 강습 중단으로 수입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면서 걱정이 앞섰는데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1일 |
우영희 후원회원님(김가람 단원 어머니)께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 보내고 있을 텐데 도움이 되었음 한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만 힘든 게 아니라 다 함께 힘든 시기인데, 마음을 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22일 |
큰들 옛 단원 故 김경미 단원의 동생인 김진우 후원회원님과 경미 언니의 딸 단이가 사과 1 상자와 오렌지 1 상자를 사 왔어요. 일요일 늦은 오후에 다 같이 둘러앉아서 먹는데 맛있기도 정말 맛있고 양도 많아서 과일로 배를 채우듯 양껏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3일 |
예전에 큰들에서 배우로 활동하셨던 산청군 공무원 형경호 후원회원님이 공연도 못하고 뭐 먹고 사는지 걱정이 돼서 챙겨 왔다며 맛난 삼겹살과 곰취 6 상자를 주셨습니다. 삼겹살은 김치 찜해서 먹고, 곰취는 끼니때마다 맛있게 쌈 싸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3일 |
조광숙 후원회원님께서 코로나로 큰들 재정이 어렵겠다며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힘든 시기에 큰들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들이 참 많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3일 |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께서 건강한 유정란 5판을 주셨어요. 그리고 정양자 사모님께서 달리아, 패랭이, 백일홍 씨앗과 이름 모를 꽃모종을 주셨어요. 달걀 주시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한데, 씨앗과 모종까지 챙겨주시는 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꽃들은 마을 곳곳에 심어 잘 키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5일 |
순천 <사랑 어린 학교>에서 직접 빚은 만두와 학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농장의 사과를 챙겨주셨습니다. 정성으로 빚은 주먹만 한 만두를 입안 가득 넣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5일 |
이금순 후원회원님(박정민 단원 어머니)께서 폐 건강에 좋다는 도라지 조청을 2통 챙겨주셨습니다. 요즘 호흡기 건강이 참 중요하다는데, 일부러 생각해서 보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
3월 26일 |
김미향 후원회원님께서 주류 대상에서 약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친동생이 만든 전통주를 여러 병 큰들로 보내주셨어요. '공연이 모두 취소되어 편치 않겠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안부 문자도 함께 보내주셨어요! 건강히 잘 지내면서 공연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27일 |
큰들 마당극 마을 지붕 수리를 해주신 김정구 님께서 취나물을 한~~~가득 주셨어요. 취나물 키우시는 처체 분께 얻어오셨다는데, 어찌나 푸릇푸릇 싱싱하던지요! 양이 하도 많아서 다 함께 몇 끼 나누어 먹고, 휴일에는 단원들 집에도 나눠 가지고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28일 |
김동환 후원회원님께서 작약 모종을 엄청 많이 주셨어요. 모종 상회에서 파는 작약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크고 탐스러운 작약! 마을 곳곳에 심어 놓았는데요 벌써부터 예쁘게 필 꽃이 기다려집니다. ^^ 그리고 5개월 째 기침을 하고 있는 전민규 감독에게는 기관지에 좋다는 곰보배추 차도 10 봉지나 챙겨 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29일 |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원 어머니)께서 밭에서 직접 키우신 상추와 시금치를 한~~가득 뽑아주셨어요. 밭에서 나는 싱싱한 채소들을 자주 챙겨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3월 30일 |
양미선, 손명진 후원회원님이 관장으로 계시는 진주 <마하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권영란 작가님과 함께한 글쓰기 프로그램 문집이네요.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월 30일 |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세혁 작가님이 전민규 감독 생일을 축하한다며 천혜향 1 상자를 보내 주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작가님도 진행 하고 있던 공연들이 타격을 받았을 텐데 이렇게 축하 선물을 보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3월 30일 |
정옥선 후원회원님이 전민규 감독 생일 축하 선물로 천혜향을 5 상자나 보내 주셨습니다. 단원들 많다고 많이 보내주셨네요. ^^;; 맛있게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