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도움주신 분
12월 1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살림단장 어머니)께서 시금치, 상추, 깍두기 김치, 물김치, 장어국을 보내주셨어요. 장어국이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일 홍창우 후원회원님(홍수완 단원 아버지)께서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짓고 있는 수완이 이모님 편으로 감귤 2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귤이 한 창 때라 맛있을 거라 하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12월 3일 임명희 후원회원님이 김장김치와 깍두기를 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3일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당면, 미역, 석류, 사과 2 상자, 시금치 엄청 많이, 파 한 단을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챙겨 주셨습니다.  산청마당극마을 준공식 때도 못 가 보고 후원도 하나 못했다면서 미안해하시며 자꾸 뭘 더 챙겨 주시려 했다는 이야기 듣고 단원들 모두 마음이 찡했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12월 3일 차황면 풍물 수업 때 조옥자 후원회원님이 강정을 한 봉지 주셨대요.  뒷날 아침에 사무실 단원들이 간식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5일 조은주 후원회원님이 대봉감 말랭이 5 봉지를 주셨습니다. 매년 챙겨 주시는데 참 맛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5일 서울에 있는 전찬율 큰들 음악감독이 큰들에서 필요한 서류를 보내면서 그 안에 각종 사탕과 캐러멜을 가득 담아 보냈네요. ^^ 꼭 꼭 이렇게 간식을 챙겨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이 고맙습니다. 
12월 6일 신강혜 후원회원님이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짓고 있는 지인에게 귤을 사서 보내주셨어요. 매년 이렇게 맛있는 귤을 보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2월 6일 농협 산청군지부에서 연말에 단체에 후원을 하는데 올해는 산청마당극마을에 농협상품권을 기부해 주셨어요! 지부장님이 직접  마을까지 오셔서 전해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9일 이규희 대표 어머니가 맛있는 호박죽과 무 김치를 보내주셨어요. 달달한 호박죽으로 입맛 돋우고 무 김치에 밥 한 그릇 뚝딱! ^^ 고맙습니다. 
12월 10일 큰들에서 진행한 문예아카데미 뒤풀이 때 강경향 후원회원님이 오셔서 뒤풀이 비도 많이 챙겨 주시고, 김안순 단원 어머니 장례식에 못 갔다며 조의금을 따로 챙겨 주셨어요. 큰들 단원들을 늘 애정으로 대해 주시는 강경향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12월 11일 김진숙 님이 농산물 도매시장에 갔다가 샀다며 예쁜 꽃을 한 다발 보내 주셨어요. 꽃 종류도 다양하고 예뻐서 공간 곳곳에 꽂아두니 환하네요. ^^ 고맙습니다. 
12월 12일 산청마당극마을에 인덕션을 설치 하러 와 주신 이종복 사장님이 전기온수기랑 식판, 국그릇을 선물로 주셨어요. 알고 보니 창원큰들 정기공연도 여러 차례 보시고 큰들을 이미 알고 계시더라고요. 참 반가운 인연입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4일 서울에 살고 있는 큰들 옛 단원 김진숙 님이 유기농 귤을 보내 주셨어요. 유기농 귤이라 크기는 들쭉날쭉 해도 정말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14일 민병성 후원회원님이 부모님 뵈러 산청에 온 김에 산청마당극마을에 잠시 들렀어요. 술술 잘 풀리길 바란다며 화장지를 사 오셨네요. ^^ 고맙습니다. 
12월 14일 <지리산 담쟁이 농원>에서 반건시 곶감, 곶감 말랭이, 곶감을 주셨어요. 손님들 오셨을 때 간식으로 냈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12월 14일 서울에 사시는 정은경 후원회원님이 포항에 있는 남편의 지인분께 주문해서 과메기를 보내주셨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드리니 "오와아아~!!! 다들 맛있게 드신다니 너무 좋다!! 모두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라는 귀여운 답장도 보내 주셨지요. ^^ 고맙습니다. 
12월 15일 김광수 후원회원님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 통과 함께 먹을 두부까지 넉넉하게 사서 마을에 오셨어요. 갓 담근 김치랑 두부랑 함께 먹으니 꿀맛이네요. 매년 김장 김치 챙겨 주시는 김광수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12월 16일 산청에서 유기농 배 농사를 짓고 계시는 정부환, 박수미 후원회원님께 배를 1 상자 사러 갔더니 유기농 배즙을 1 상자 선물로 주시네요. 배 값을 계산하려고 하니 산청마당극마을 준공식 때 못 가봐서 미안하다며 배도 1 상자 그냥 주셨어요. ^^;; 정말 고맙습니다. 
12월 16일 이정남 후원회원님이 명이나물 2통을 주셨어요. 벌써 3번째 챙겨 주시는 명이나물인데요. 단원들이 늘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16일 차황면 풍물패에서 여수로 단체로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큰들 단원들이 먹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여수에서만 살 수 있다는 곱창김을 사 오셨어요. 풍물 수업 때마다 이것 저것 많이 챙겨 주시는데 여행을 가서도 큰들을 생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12월 1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보내 주셨어요. '오늘은 뭐 해 먹지…'라고 고민하고 있던 이 날의 밥 당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 고맙습니다. 
12월 17일 안동의 문화예술 발전을 고민하고 있는 안동 지역 문화 인력 분들이 큰들에서 워크숍을 했습니다. 마치고 가시면서 고급 하회탈 액자와 양반탈 미니 브로치 2개를 선물해 주셨어요. 1박 2일 워크숍 기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공부가 되는 좋은 시간이라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17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김장 김치를 큰 아이스박스로 2 상자나 보내 주셨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익혀 먹어도 맛있었어요. 매년 김장하시면 꼭 큰들로 보내주시는 부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12월 17일 진주 평안점 <아름다운 가게> 정유성 님이 산청마당극마을에 오시면서 누룽지를 사 오셨어요. 화장지를 사 올까 했는데 준공식 지난 지 한참이라 좀 이상한가 싶어서 누룽지를 사 오셨다네요. ^^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0일 산청마당극마을 시공사인 ㈜ 아뜰리에 기노채 대표님, 이현미 부대표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귤 5 상자, 사과 2 상자를 사 오셨어요. 단원들이 많다고 과일도 푸짐하게 사 오셨네요. ^^ 고맙습니다. 
12월 22일 고성에서 유기농으로 농사지으시는 조솔 님이 토마토 2 상자를 보내 주셨어요. 한 겨울에 토마토를 먹으니 신기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토마토 요리를 해 먹어도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22일 김양선 후원회원님이 산청마당극마을에 오시면서 크리스마스 롤 케이크 4 개를 사 오셨어요. 커피랑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2일 손성호 후원회원님이 소호마을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시래기와 무말랭이, 꽃차, 야생 쑥차를 가져다주셨어요.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2일 산청중학교 사물놀이반 오여진 학생이 풍물 수업을 해 줬던 김정경 교육 2 팀장에게 예쁜 인형 선물과 함께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줬대요. 감사 표현을 멋지게 하는 오여진 학생 덕분에 큰들 단원들이 모두 감동했어요. 김정경 선생님~ 부럽네예~ ^^
12월 23일 창원동중학교 선생님들이 무대를 만들고 있는 큰들 배우들에게 비타민 음료수를 주셨어요. 선생님들도 생글생글 인사를 잘해 주시고 학생들도 소품 나르는 걸 도와줘서 공연 준비하면서부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물론 공연 때 호응도도 최고! 고맙습니다.
12월 23일 창원동중학교 <오작교 아리랑> 공연 때 정영심 후원회원님 가족과 이선화 후원회원님이 귤을 1 상자 사서 공연 보러 와 주셨어요. 한 해의 마지막 공연이라고 평일인데도 시간 내서 응원하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2월 23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2019년 큰들 마지막 공연을 축하한다며 꽃 바구니를 보내 주셨어요. 2019년 한 해 동안 큰들 사무실 단원들 보다도 큰들 공연 관람을 많이 하신 이우기 후원회원님 ^^ 마지막까지도 이렇게 감동을 주시니 힘이 날 수밖에요. 2019년 한 해 내내 감사했습니다!!
12월 23일 경남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님 퇴임 소식을 듣고 인사드리러 갔더니 큰들 단원들이 많으니까 나눠 마시라며 감식초를 3병이나 챙겨 주셨습니다. 큰들 정기공연 때 <130명 풍물놀이> 연습 공간 마련에 큰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월 24일 무로하라 쿠미 단원 어머니가 쿠미 생일 선물을 보내시면서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일본 초콜릿과 과자를 함께 보내 주셨어요.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5일 정용기, 김금자 후원회원님(정태국 단원 부모님)이 떡국 끓여 먹으라며 떡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매년 떡국을 챙겨 주시는 고마운 부모님. 고맙습니다. 
12월 28일 큰들 옛 단원인 권재현 후원회원님이 사과 4 상자, 키위 1 상자, 바나나 1 상자를 택배로 보내줬어요. 엄청 많은 양의 과일들이 와서 놀랐습니다. 집집마다 나누어 가지고 가서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12월 31일 진주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이 큰들에서 주문한 원두를 보내시면서 더치커피 750ml를 15개나 보내셨어요. 커피 좋아하는 단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