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도움주신 분
10월 2일 큰들 옛 선배님이신 김덕곤 후원회원님이 알밤 한 봉지를 주셨어요. 한 알 한 알 참 실하고 예쁩니다. 밤을 받으니 진정 가을이 온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10월 2일 완사 <와인갤러리>에 선물용 와인을 사러 갔더니 다래와인 2병을 더 주시네요. 정기공연 때마다 늘 비싼 와인을 한 상자씩 주시곤 하셨지요. 이번에도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아이스박스 가득 파김치를 담아 보내주셨어요. 사이 빈틈을 메꾸려 호박 3 덩이도 끼워 보내주셨네요. ^^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3일 산청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 4판을 주셨습니다. 귀한 유기농 달걀을 자주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4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보시고 부산에서 오신 고현진 님이 감동했다면서 후원 가입 해 주셨고, 산청 공무원이신 권희덕 님이 후원회원 가입해야 할 것 같다며 가입해 주셨습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5일 이우기 후원회원님과 함께 공연 뒤풀이를 하고 이인근 단원이 대신 운전을 해 드렸는데 도중에 가게에 들르자고 하시더니 임신 중인 아내 최샛별 단원 갖다 주라며 고기, 빵, 요구르트, 키위 등 먹을거리들을 한 가득 사주셨대요. 그리고 집 앞으로 택시도 불러서 택시비도 내주셨다고 합니다. 대리 운전비를 너무 거하게 주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10월 5일 산청 <성우 식육식당> 이진기 사장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홍삼음료 2 상자를 사 오셨어요.  공연 재밌게 봤다고 인사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10월 5일 산청 한방약초축제 때 마당극 <남명>공연을 보시고 네 분이나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허정수 님, 거제에서 오신 이우섭 님, 사천에서 오신 유정재 님이 공연 마치고 바로 후원 가입을 해 주셨고, 함양이 고향이라 산청에서 하는 큰들 공연을 자주 보셨다는 하병용 님이 구글 신청서로 가입 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6일 산청 한방약초 축제장에서 이정남 후원회원님을 만났는데요. 직접 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명이나물 장아찌를 주셨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7일 옛 나눔터 이재환 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산삼 초콜릿을 사 오셨습니다. 이 날 비가 와서 공연 준비도 공연도 조금 힘겨웠는데 산삼 초콜릿 먹고 힘냈습니다. ^^ 고맙습니다. 
10월 7일 김양선 후원회원님이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에 오시면서 조미김을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사무실도 식당도 없는 조건이라 밥을 해 먹기도 참 애매한 때에 좋은 반찬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10월 8일 산청 한방약초축제 상설공연 음향감독을 해 주신 송정구 후원회원님이 사발면을 많이 사 오셨어요. 매년 축제 공연 때 김밥 먹는 날이면 꼭 사발면을 사 오시지요. ^^ 찬바람에 아침부터 김밥만 먹기 힘든데 늘 따뜻한 국물을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 8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또 보내주셨어요. 매번 달걀이 떨어져 갈 때쯤 보내주셔서 정말 신기합니다. ^^ 이번에도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8일 산청 한방약초축제 때면 늘 단체로 관람을 와 주시는 성모 요양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장을 찾아오셔서는 기가빵빵 기바위 빵을 사 주셨어요. 추운 날씨에도 박수 많이 쳐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공연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9일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산청 <청담 한의원> 김명철 원장님이 십전대보탕을 지어서 공연장까지 직접 찾아와 주셨어요. 매년 산청 한방약초축제 상설공연 때면 배우들 몸보신하라고 약을 꼭꼭 지어 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9일 <완사 아구찜> 사장님이 밥 먹으러 간 큰들 배우들에게 강냉이를 5 봉지나 챙겨 주셨습니다. 갈 때마다 강냉이를 챙겨 주시는 사장님 고맙습니다. 
10월 9일 금서면 풍물패 1년 수업을 마무리하는 쫑파티 때 풍물 강습을 해 준 이은숙 살림단장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주셨어요. 꽃다발보다 케이크가 더 좋다며 이은숙 단장이 엄청 좋아하네요. ^^ 덕분에 큰들 단원들도 달콤한 케이크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0일 임봉재 선생님이 산청 마당극마을에 다녀가셨어요. 선생님 집 앞마당에 핀 흰민들레 잎을 가득 뜯어 오시고 사과도 1 상자 가져오셨습니다. 큰들 마을을 축하해 주시는 마음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0일 진주 시민의 날 대동합굿 공연 때 소리를 해 주신 김주영 선생님이 리허설 마치고 배고프다는 큰들 단원들 말을 듣고는 사탕과 과일 맛 캐러맬을 많이 사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10월 11일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지인이 농사짓는 사과인데 정말 맛있어서 큰들 주려고 2 상자나 주문해주셨어요. 사과가 참 맛있다 싶었더니만 사과의 고장이라 불리는 의성 사과였네요. 경북이 고향인 단원들이 참 반가워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1일 병정마을 부녀회장님이 양파즙을 주셨습니다. 지난번 산청 한방약초축제 마지막 공연 때 동네분들을 8명이나 데리고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인사를 드리러 갔더니 엄청 좋아하시며 "내가 주고 잡은(주고 싶은) 병에 걸려 빈손으로 못 보내겠다."며 양파즙을 1 상자 챙겨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1일 창원에서 <공유공간 빨강>을 운영하시는 정은정 후원회원님이  맛있는 더치커피를 보내 주셨어요. "카페인 충전하시고 힘내서 좋은 공연 부탁해요."라는 손편지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부탁하신 대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1일 김효순 후원회원님이 수저세트, 냄비, 스테인리스 그릇들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산청 마당극마을 부엌살림으로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2일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 설계를 해 주시는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유기농 우유로 만든 맛난 빵을 2 상자 사 가지고 오셨어요. 서울에서 먼 길 오시면서 맛있는 빵까지 선물로 챙겨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월 12일 하동 토지문학제 개막식에 갔더니 <최참판댁 경사났네> 주민 배우로 활동하고 계시는 이준원 후원회원님 부인께서 알밤을 한 봉지 챙겨 주셨어요. 양이 적어서 단원들한테 하나씩이나 돌아갈는지 모르겠다며 챙겨 주시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2일 산청 동의보감촌 <한수금>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이신 윤미선 후원회원님이 식탁마다 메밀전병을 추가해서 올려 주셨어요. 밥 먹으러 가면 안 보이는 단원들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공연하면 의자를 직접 갖고 오셔서 재미나게 보시지요. ^^ 이 날도 참 감사했습니다. 
10월 12일 2019년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마지막 공연이라고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산수유 음료를 1 상자 사서 오셨어요. 큰들 공연을 정말 열심히, 재밌게 봐주시는 이우기 후원회원님 덕분에 바쁜 공연 일정에도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2일 강병기 선배님 부부가 큰들 공연 보시고는 배우들이 땀 많이 흘리더라며 마치고 시원한 커피를 10잔이나 사 오셨어요. 후배들 고생한다고 커피 사다 주시며 보내주시는 웃음이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2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올해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순천에서 오신 관객 분이 10만원을, 또 다른 관객 분은 5만원을 주고 가셨어요. 성함이나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가시는 분들이라 달리 감사 인사를 다시 드릴 수도 없고… 이렇게라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0월 12일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 조경을 해 주시는 강상수 사장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배우들 보자마자 기바위빵을 사주겠다고 데리고 가셔서는 10개나 사 주셨어요. 마을도 예쁘게 가꿔 주시고 배우들 만나서 반갑다고 이렇게 빵도 사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3일 10년째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주말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보시고 진주에서 오신 최은주 님이 오히려 늦게 가입해서 미안하다며 후원회원이 되어 주셨고, 통영에서 오신 이민정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공연 보시고 선뜻 후원 가입을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배우들이 늘 큰 힘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3일 임기원 단원 외할머니께서 산청 마당극마을에 다녀가시면서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사과 1 상자와 바나나를 많이 사 오셨고 화장지도 주셨습니다. 마을 보시고 연신 좋다고 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저희들도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4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어린 서희 역을 했던 박채린 학생 어머니인 서은영 후원회원님이 1년 동안 채린이랑 함께 공연한 큰들 선생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알록달록 예쁜 스카프를 많이 선물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5일 진주 <꺼벙 김밥집> 조현우 사장님이 완사에 있는 큰들 연습실에 김밥과 떡볶이를 해 오셨습니다. 마침 연습하고 있는 배우들이 받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5일 차황면 풍물패에서 수업 마치고 많은 걸 받아 왔네요. 큰들 단원들 나눠 마시라며 박카스 3 상자, 조옥자 후원회원님은 표고버섯, 임실 치즈, 한옥마을에서 사 온 예쁜 액세서리, 제 희 후원회원님은 김정경 교육 2 팀장 집들이 선물이라며 커피 선물세트, 이은미 후원회원님은 맛있는 배를 6개 챙겨 주셨습니다. 늘 수업 마치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10월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오신 김병석 후원회원님이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에 다녀가시면서 진초환을 선물로 두고 가셨어요. 아마도 미국에 가져가려고 샀던 것을 선물로 두고 가신 것 같아요. 단원들이 잘 챙겨 먹고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미국 공연으로 뵐 날도 꼭 만들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산청 마당극 마을 설계를 맡아해 주고 계시는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식당에 걸어 둘 정말 정말 예쁜 펜던트 등을 선물해 주셨어요. 펜던트 등 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7일 산청 마당극마을 윤조중 현장소장님이 마을 식당 큰 창문 밖에 비랑 햇빛을 막을 수 있는 어닝이라는 가림막을 선물로 설치해 주셨어요. '산청 마당극마을 in 큰들'이라는 글씨도 넣어 주셔서 정말 예뻐요. 말씀도 없이 그냥 쓱~ 설치해 주셔서 모르고 지나갈 뻔했네요. ^^;;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19일 산청 선비문화축제 마당극 <남명> 공연에 함께 한 <통제영 무예단>의 단원들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통영 꿀빵 2 상자를 사 오셨어요. 그리고 마치고 서로 인사 나누고 헤어지려는데 정희영 대표님이 아무도 없는 대기실로 가시길래 “뭐 두고 간 거 있으세요?” 하니 “예… 뭐… 이거 후원금인데.. 얼마 안 되는데 저녁이라도 드세요.” 하시며 주고 가셨어요. ㅜㅜ 짧은 시간 연습으로 공연까지 올린다고 고생하셨는데 후원금까지 챙겨 주시니 참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또 좋은 기회에 함께 하면 좋겠어요. 통제영 무예단도 파이팅입니다!^^
10월 19일 큰들과 페이스북 친구인 성순옥 님이 마당극 <남명>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과자 간식 봉지를 만들어 오셨어요. 여러 종류의 과자들을 하나하나 꺼내서 봉지에 따로 포장을 해 온 정성이 참 감사했습니다. 공연 마치자마자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0일 남이섬 '하동의 날' 기념으로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4년째 가고 있는지라 남이섬 직원 분들도 큰들이 익숙한가 봐요. ^^ 공연 준비하고 있는데 남이섬 담당자가 따뜻한 커피를 8잔 갖다 주셨어요. 나눠마시기 좋게 여분의 종이컵까지 따로 챙겨다 주시네요. 큰들 공연이 정말 재미있다며 올해도 잘 부탁한다는 응원의 말까지 해 주셔서 추운 아침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1일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에 후원회원님이신 해남 광보사 자황 스님이 다녀가셨어요. 전라남도로 공연 가면 꼭 밥을 사 주시는 고마우신 분인데 예쁜 꽃화분을 선물로 가지고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10월 22일 이은미 후원회원님이 갓 딴 감이 정말 맛이 있다며 수업 마치고 가는 김정경 교육 2 팀장 손에 한 봉지 쥐어 주셨어요. 수업 때마다 늘 이렇게 챙겨 주시는 이은미 후원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2일 큰들 단원들에게 김병섭류 설장구를 가르쳐 주셨던 광주에 사시는 조미연 선생님이 어성초 비누 1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봉지 봉지마다 포장을 해서 정성스러운 마음이 물씬 풍기네요. 산청 마당극마을 준공식 때 못 가게 되어 아쉽고 늘 큰들 응원한다며 후원금도 통장으로 보내주셨어요.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2일 큰들 총무부장이었던 故 김경미 단원 남동생인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은 단감을 3 상자나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알이 굵고 예쁜 특상품으로만 골라 보내주셨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3일 곤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위원회에서 1년 동안 30회의 풍물 수업을 잘해 주어서 고맙다며 정용철 교육 1 팀장에게 아보카도 오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1년 동안 즐겁게 함께 풍물 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4일 완사에서 <명당농원>을 하시는 오태환 후원회원님께 단감 2 상자를 주문했더니 작업용 큰 상자 가득 감을 더 얹어 주셨어요. 큰들이 완사에서 산청으로 이사를 와서 많이 서운해하시면서도 준공식 날 오셔서 크게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0월 24일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 담당 부서인 산청군 도시교통과 지역개발계획 김선이 계장님이 마을에 오시면서 간식으로 빵을 사 오셨어요. 준공식 리허설 마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준공식 당일 날 아침 일찍 오셔서 의전 담당도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0월 24일 산청에 사시는 최진철 님, 하해영 님, 최제준 님이 산청에서 하는 큰들 공연을 자주, 재밌게 보셨다면서 한꺼번에 후원 신청서를 메일로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뒷날 있었던 큰들 산청 마당극마을 준공식에도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6일 하동 평사리 주말 상설공연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관객 분들이 공연 마치고 후원회원 가입 부스에 오셔서 너도 나도 현금을 내고 가셨어요. ^^;; 한 분이 내시니까 뒤에 분이, 또 뒤에 분이 줄줄이 내고 가셨다고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26일 군대에 간 이정우 후원회원님이 휴가 받아서 큰들 공연을 보러 왔어요. 오면서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딸기맛 초코빵과 불닭 소시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 논산 딸기가 들어 있다는 딸기맛 초코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7일 진주 큰들 풍물단 식구들이 우르르 공연을 보러 하동까지 와 주었어요. 그중 김광수 후원회원님이 큰들 배우들 줄 거라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김밥과 유부초밥을 직접 싸 오셨어요. ㅜㅜ 공연 마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10월 27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풍물 길놀이를 하고 있는데 평사리 우물 맞은편 가게 사장님이 나오셔서 대봉감 홍시를 배우들 손에 쥐어 주셨어요. 커다랗고 잘 익은 예쁜 홍시였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 27일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느 어르신 한 분이 큰들을 잘 안다면서 박카스를 1 상자 건네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산청 간디학교 최보경 선생님 장인 어르신이네요. ^^ 공연 마치고 한 병씩 잘 나누어 마셨어요.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 준공식 감사인사 겸 준공식 촬영본을 찾으러 갔는데 성중곤 대표님이 준비해 갔던 출장비도 받지 않고 돌려주시면서 다시 한번 준공식을 축하해 주셨어요. 그리고 <진주 같은 영화제> 리플릿과 티켓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30일 문성진 후원회원님이 소품 싣다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입원을 한 오진우 단원 병문안을 오면서 롤 케이크를 사 왔어요.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퇴근하시면서 빵과 음료수를 가득 사서 오진우 단원 병문안을 오셨어요. 병원이 어디인지 안 가르쳐 드렸더니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확대해서 환자복에 적힌 병원을 알아내셨다고. ^^;;  대단한 큰들 사랑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0월 30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경상대학교에서 생산한 무농약 흑미, 청미, 홍미 세트를 2 상자나 산청 마당극마을로 택배 보내주셨네요. 밥을 지으면 검고, 푸르고, 붉은 밥이 되는 건가요? 무농약 건강한 쌀 먹고 건강히 지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