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
윤정순 후원팀장 어머님이 큰들에 제사 음식을 한 가득 가져다주셨어요. 나물반찬, 떡, 전, 식혜, 탕국, 생선들까지! 그리고 옥수수도 한 포대 주셨습니다. 덕분에 푸짐한 상차림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8월 2일 |
최미정 후원회원님이 동생 가게에서 판매하는 미숫가루를 4 봉지나 주셨습니다. 큰들 여름 연기 캠프 때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일 |
창원에 사시는 송철원, 정영주 후원회원님(부부)이 산청까지 큰들 공연을 보러 와 주셨어요. 만나자마자 '휴가 와서 돈을 다 써삣다.' 하면서 얼마 안 되지만 음료수라도 사 먹으라며 용돈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
8월 2일 |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산청군 하은희 계장님께서 기바위빵을 1 상자 사주셨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이 있을 때마다 매번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
8월 3일 |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오작교 아리랑>을 보시고 김해에서 오신 신용식 님 부부께서 후원 가입을 해 주셨어요. 부인이 중국 분이신데 우리 마당극이 경극보다 재밌다고 하시네요. ^^ 이렇게 좋은 공연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후원 가입한다고 하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미에서 오신 관객 분은 가지고 있는 현금이 5만원 뿐이라 이것밖에 못줘서 미안하다며 슬쩍 주고 가셨어요. 더운 날씨 속에 땀을 한 바가지씩 흘린 배우들에게 이보다 크고 시원한 응원은 없겠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3일 |
큰들에서 짧게 체험 생활을 했던 조아라 학생이 학업을 위해 다시 프랑스로 가기 전에 인사를 하러 왔어요. 큰들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고마웠다고 프랑스 가서도 큰들에서 느낀 행복감 가지고 잘 지낼 수 있겠다고 이야기해줘서 저희가 고마웠어요. 선물로 주고 간 화장지도 잘 쓸게요. 프랑스에서 건강히 지내고 또 만나요! |
8월 3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팔선주를 4병이나 사 오셨어요. 하은희 단원이 공연 마치고 보리차인 줄 알고 한 모금 마셨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술인 거 알고 마신 거 아니냐며 놀려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8월 4일 |
박창순 후원회원님이 여수 형님 집에 다녀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국도로 오다가 큰들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냥 못 지나치고 예쁜 복숭아를 3 상자나 사 주고 가셨어요. 처음부터 큰들에 올 계획이었으면 여수에서 맛있는 걸 사 왔을 텐데 아쉽다고 하시면서… ^^;; 복숭아도 엄청 맛있었고 3 상자나 주셔서 단원들과 큰들 캠프생들까지 넉넉하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5일 |
박주언, 유영미 후원회원님(박정현 단원 부모님)이 베트남 여행 다녀오시면서 큰들 먹으라고 말린 파파야를 사다 주셨어요. 많이 못 사 와서 미안하다고 하셨다던데 충분했습니다. 나른하고 더운 낮에 새콤한 파파야를 하나씩 먹으니 정신이 번쩍~^^ 고맙습니다. |
8월 5일 |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건강한 유정란 7판을 주셨어요. 마침 큰들 여름 캠프 진행 중이라 캠프생들에게 건강하고 맛 좋은 달걀로 요리를 해 줄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
8월 6일 |
차황면 풍물 수업 때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김영숙 후원회원님이 복수박을 3통 주셨고, 조옥자 님이 직접 키운 미니토마토를 1 봉지, 이정남 님이 직접 재배한 명이나물을 주셨습니다. 풍물 수업받으러 오시면서 늘 이것저것 이렇게 챙겨 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7일 |
진영준 후원회원님이 깔라만시 원액을 주셨습니다. 큰들 여름 연기 캠프생들과 발표회 마치고 뒤풀이 할 때 탄산수에 타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
8월 9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향긋한 깻잎김치와 시원한 고구마 줄기 김치를 아이스박스로 가득 보내주셨습니다. 고구마 줄기 하나하나 깐다고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하게 공연 다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1일 |
오광수 후원회원님(오진우 단원 아버지)이 오랜만에 고향 집에 온 아들 편으로 떡 1 상자랑 닭죽을 챙겨 보내 주셨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1일 |
김세림 사업단장 부모님이 포도를 2 상자 챙겨 보내 주셨습니다. 단원들이 많아서 한입씩 먹으면 끝날 거라고 더 많이 못 챙겨줘서 아쉬워하셨다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1일 |
강정숙 후원회원님(하은희 단원 어머니)께서 제사 음식으로 나물과 과일, 단호박을 챙겨 보내 주셨습니다. 음식 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큰들에 다 주신 거 같네요.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2일 |
표명옥 후원회원님이 직접 만드신 파전 반죽 1통, 땡초멸치볶음과 시원한 수박을 1통 사 오셨습니다. 매번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서 바로 먹으라고 큰들 점심시간에 맞춰서 갖다 주십니다. 친 아들, 딸들도 아닌데 꼭 자식처럼 생각해서 반찬을 만들어 가지고 오시는 마음이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12일 |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건강한 유정란을 6판이나 주셨어요. 달걀 주신지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또 챙겨 주셔서 달걀 부자가 되었습니다. ^^ 큰들에서도 먹고 아침밥을 챙겨야 하는 아이들 키우는 단원들 집에도 나눠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3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올해 들어 벌써 몇 달째 빠지지 않고 달걀을 보내주시네요. ㅜ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5일 |
완사 맛집 <영래밀면> 사장님이신 김봉기 후원회원님이 큰 박을 1 통 주셨어요. 조개 넣어 볶아도 먹고, 국에도 넣어 먹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6일 |
방학 기간 동안 큰들에서 장구를 배운 성민경 학생 어머니께서 마지막 수업 날 누룽지를 만들어 오셨어요. 기계로 만들어서 얇고 바삭한 식감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며 가며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6일 |
산청 동의보감촌 <한수금> 사장님이신 윤미선 후원회원님이 큰들 배우들에게 양파즙을 주셨어요. 양파즙 먹고 힘내서 공연했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
8월 16일 |
산청 <한일요양원> 이지환 원장님이 큰들 공연 보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산청에 만들어지는 마당극 마을도 참 좋다며 반겨주셨습니다. 가시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40개나 사주셔서 무대 철거할 때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6일 |
박희란, 조양래 후원회원님(부부)이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때 음향 콘솔 쪽 스텝들에게 아이스커피랑 기바위빵을 사 주셨어요. 공연 전에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6일 |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인 마당극 <남명>을 보시고 진주교육대 황규완 교수님이 후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 5월 라오스 루앙프라방 직업기술대학교 교직원들과의 교류회 때 첫 인연을 맺었던 분인데 공연도 보러 와 주시고, 후원 가입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8월 17일 |
이재선 후원회원님(임기원 단원 어머니)께서 포도 1 상자, 거봉 1 상자를 주셨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여름 포도, 거봉을 넉넉히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7일 |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 때 형경호 후원회원님이 아이스크림을 사 오셨습니다. 일본 기업이 아닌 것으로 골라서 사 온다고 힘들었다는 이야기에 다 함께 웃었네요. ^^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7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이틀 연속 산청으로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오늘은 여름 최고 과일인 수박과 포도 1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혹시 수박을 안 좋아하는 단원이 있을까봐 일부러 포도까지 사 오셨다네요. 이런 세심한 인정과 배려에 늘 감동받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7일 |
큰들 후원회원님이신 경남도교육청 홍경화 장학사님이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커피를 사 다 주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잘 마셨어요. 창원에서 산청까지 큰들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17일 |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 공연인 마당극 <남명>을 보시고 양산에서 오신 안은선 님, 창원 현당 평생교육원 정옥남 원장님, 거창에서 오신 박미정 님이 후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공연 보시고 선뜻 후원 가입을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늘 큰 힘을 얻습니다. 더욱 열심히 공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18일 |
9월에 있을 도민예술단 공연에 함께 하게 된 통제영 무예단에서 박카스를 1 상자 사 오셨어요. 정말 큰들 단원 같은 마음으로 좋은 작품을 위해 모든 적극적으로 해 주시려는 마음이 참 고마웠어요. 덕분에 임진왜란 전투 장면이 더 살아나네요. 통제영 무예단과 함께 하는 마당극 <남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9월 10일 저녁 7시, 사천 문화예술회관으로 오세요!^^ |
8월 19일 |
완사 <영래밀면> 사장님이신 김봉기 후원회원님이 지난번에 박을 1 통 밖에 못 줘서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4 통이나 주셨어요. 흥부네 가족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박을 손질했는데 하얀 속살이 정말 예쁘네요.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박!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8월 21일 |
완사마을 지역특성화 수업에 참가하시는 문종순 님이 꿀을 1 병 주셨어요. 수업 때 예전에 큰들 단원들 몇몇이 운동 겸 산책하는 길에 벌에 쏘였다는 이야기를 재미 삼아 했는데 자기가 그 벌의 주인이라며 미안하다고 꿀을 가져다주시네요. ^^;; 한 동네 살면서 수업까지 하니까 이런 재미가 있네요.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1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고구마 줄기 김치랑 깻잎 장아찌를 보내주셨어요. 얼마 전에도 보내주셨는데 또 보내셨네요. 아삭아삭한 고구마 줄기 김치에 막걸리 한 잔 하면 딱 좋겠다며 단원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3일 |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큰들 아이들 읽으면 좋겠다며 <맹꽁이 서당>이라는 만화책을 주셨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4일 |
안성봉 후원회원님이 초등학생 5~6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탈만한 자전거를 갖다 주셨어요. 자기 애들이 타던 건데 좋은 건 아니라 미안하다며 주시네요. 금방금방 성장하는 아이들 용품은 이렇게 나눠 쓰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큰들 아이들 주원이, 강하가 벌써부터 잘 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4일 |
사천 <효자전> 공연 때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 주셨어요. 녹지 말라고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건네주시네요. 큰들이 사천으로 공연 온다는 소식 듣고는 커피를 살까, 음료수를 섞어서 살까, 저녁밥은 어쩌려나... 하며 설레며 기다리셨다고 해요. 아이스크림도 모자라서 배우들이 저녁 먹으러 간 사이에 시원한 음료수와 뻥튀기까지 사 주고 가셨어요. 큰들 배우들을 이렇게 크게 환영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24일 |
사천 여성회에서 활동하시는 최은주 님이 사천 공연 때 한살림 사과즙을 2 상자나 사 오셨어요. 경상대학교 동문이신데 큰들에 경상대학교 선, 후배들이 많아서 엄청 반겨 주셨다고 하네요. ^^ 덕분에 기분 좋게 공연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5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직접 만든 술빵 가득, 싱싱한 고등어 1 상자, 농사지으신 호박, 대파, 오이, 가지와 반찬으로 파 양념장 1 통을 주셨습니다. 담백하니 맛있는 술빵은 산청 마을 현장 작업하러 가면서 간식으로 나누어 먹고요, 고등어도 바로 구워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6일 |
서일수 후원회원님이 탐스러운 영동 복숭아 1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크기도 크고 복숭아 향이 엄청 좋았어요. 오후 간식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6일 |
임기원 단원 동생 부부(임행희, 조현우 후원회원님)가 이사하면서 남은 가구들을 주셨습니다. 새 것 아닌 헌 가구를 주는 거 같아 많이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직 깨끗하고 튼튼하니 좋습니다. 곧 산청 마당극 마을로 이사를 앞두고 있는 단원들이 나누어서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7일 |
울산 근로복지공단 본사에 직장문화배달 프로그램으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하고 왔어요.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대기실도 미리 마련해 놓고, 간단한 음료와 쿠키도 차려 놓으셨더라고요. 공연 마치고는 샌드위치랑 과일 음료, 이 날 행사 기념품으로 준비한 에코백과 문구류가 담긴 선물 세트도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마치고 갈 때까지 따뜻하게 배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직원분들 바람대로 또 만나면 좋겠네요. ^^ |
8월 27일 |
산청 <청담한의원> 원장님이신 김명철 후원회원님이 침 맞으러 간 단원 편에 망고 푸딩을 1 상자 보내주셨어요. 큰들 단원이 갈 줄 아시고 미리 딱 사다 좋기나 한 것처럼 챙겨 주시네요. ^^ 큰들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28일 |
진주 과학기술대학교에 직장문화배달 공연을 갔습니다. 점심밥으로 소고기 전골도 사 주시고, 공연 마치고는 떡도 1 상자 챙겨 주셨어요. 큰들 공연에 따뜻한 관심 가져 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8월 29일 |
김상문 단원과 같은 수영장에 다니시는 김영숙 후원회원님이 단원들 먹으라고 라면 1 상자, 헛개 음료수 1 상자를 챙겨 주셨어요. 한 번씩 생활용품이나 먹거리들을 챙겨 주셔서 '수영장'하면 바로 생각나는 후원회원님입니다. ^^ 이번에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9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옥수수를 1 상자 보내주셨어요. 올해 마지막 수확한 옥수수라며 따자마자 바로 보내주셨네요. 부모님 덕분에 올여름 옥수수 원 없이 먹고 지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29일 |
진주지역자활센터장님이신 김소형 후원회원님이 큰들에 강연을 들으러 오시면서 비타음료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큰들 활동에 대해 늘 크게 생각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8월 30일 |
곤명 우체국에서 추석선물로 조미김 1 상자를 주셨습니다. 김 한 봉지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지요. ^^ 매년 명절 선물을 꼬박꼬박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서포에서 농사 지으시는 김동민 후원회원님이 올해 첫 햅쌀이라며 40kg이나 큰들로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얼마 전 페이스북에 쌀을 가져다주겠다고 댓글을 달아 놓으셨는데 그새 배달해 주시고는 홀연히 가셨습니다. ^^ 저희도 작게나마 쌀농사를 짓기에 수확까지 정말 애 많이 쓰셨을 거를 압니다. 귀한 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서울에서 <뱅뱅 떡볶이>를 하시는 김성봉 님이 큰들이 서울에 공연 왔다고 직접 떡볶이랑 튀김을 만들어서 신도림역까지 가지고 와 주셨어요. 가게 일로 바쁠 텐데 이렇게 일부러 시간내서 와 주신 마음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뱅뱅 떡볶이>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큰들 공연을 초청해 주신 구로 문화재단에서 공연 전에 샌드위치랑 생수를 1 팩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최수희 후원회원님(조익준 단원 어머니)께서 배우들 간식으로 먹으라며 초코바를 많이 사 오셨어요. 공연 마치고 당 보충을 제대로 했네요. ^^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큰들이 서울에 공연 왔다고 박중기, 김영옥 후원회원님과 권낙기, 황권수 선생님이 공연을 보러 와 주셨어요. 공연장 주변을 잘 몰라서 식당을 잡지도 못했다며 진주 가는 길에 어디서 밥이라도 먹으라며 용돈을 모아 주셨습니다. 80을 넘기신 어르신들이 큰들 단원들 보겠다고 지하철 타고 공연장까지 찾아 와 주셨는데 밥도 한 끼 못하고 헤어지게 되서 저희도 정말 죄송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
8월 31일 |
장사익 선생님이 큰들 서울 공연 소식을 들으시고는 큰 아드님 편으로 빵, 과자, 음료수 등 간식들을 가득 사서 보내셨어요. 성대결절 수술 후 회복 중이라 직접 못가 미안하다며 아드님을 대신 보내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빨리 나으셔서 좋은 노래들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
8월 31일 |
서울에 사는 전찬율 음악감독이 아이스커피도 사 오고, 큰들 공연 전 다른 팀 공연할 때 음향 콘솔 운용도 도와주었습니다. 갑작스레 음향 콘솔을 맡겼는데도 잘 진행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
8월 31일 |
큰들 캠프 참가자였던 박성민 님이 수원에서 서울까지 공연 보러 오면서 박카스 1 상자, 비타음료 1 상자를 사 왔어요. 지난번 아산 공연 때도 먼 길 달려오면서 선물을 사 왔었지요. 청소년 시절 만났는데 이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다시 만나니 참 반갑고 좋았어요. 고마워~ 성민아! |
8월 31일 |
드라마팩토리+한걸음 김세환 연출가님께서 함께 작업하고 있는 배우들을 많이 데리고 공연 보러 와 주셨어요. 와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생협 사이다를 1 상자나 사 오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8월 31일 |
서울 공연을 보러 왔던 송민준 후원회원님의 아내 홍선진 님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해 주셨어요. "애 둘 챙겨가느라 커피 한잔 못 챙겨드린 게 마음에 걸려서 소소하지만 이렇게나마 마음 전해요. 날 좋은 어느 날 단원들과 커피 한잔의 여유 즐기시길 바랄게요."라며 애정 가득 담긴 장문의 문자도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