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도움주신 분
7월 1일 큰들 정기공연 때마다 멀리 서울에서 와서 음향을 해 주시는 <조은 음향> 이사님이 무대 바닥 위치를 잡아주는 신기한 기계를 주셨어요. 실내공연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일 최수희 후원회원님(조익준 단원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자운고를 많이 주셨습니다. 모기 물린 곳이나 햇볕에 탄 피부에 바르면 좋다고 하시네요. 큰들 단원들이 더운 날 공연한다고 고생하는데 다른 거는 못 챙겨주고 이거라도 챙겨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안 그래도 여름밤 야외 공연 때는 모기의 습격을 받곤 하는데 자운고 바르고 이겨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7월 2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를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서 바로 삶아 먹기만 하면 되게 손질해서 보내주셨네요. 부모님 사랑이 가득 담긴 옥수수라 그런가 왠지 더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7월 2일 김정경 교육 2 팀장이 풍물 수업을 하고 있는 차황면 풍물패에서 떡을 1 상자 해 주셨어요. 큰들 35주년 정기공연 때 공연도 보러 와 주시고 공연 잘 봤다고 떡도 해 주시고~ ^^ 정말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7월 3일 곤명면 풍물수업에 오시는 이재석 후원회원님께서 블루베리 1통을 주셨습니다. 정용철 교육 1 팀장을 만나자마자 환하게 웃으시면서 큰들 정기공연 정말 재미있었다며 악수를 청하셨다는 이야기에 뿌듯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4일 큰들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하셨던 김윤희 후원회원님이 공연 마치고 정용철 교육 1 팀장과 친구인 하은희 단원에게 모바일 음료 이용권을 보내주셨어요. 연습 중간에도 큰들 강사들이 고생이 많다며 후원금도 올려 주시고 공연 마치고 또다시 이렇게 감사 표현을 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7월 4일 경남도 교육청 공연에 올릴 <130명 풍물놀이> 첫 연습 때 표명옥 후원회원님의 예비사위께서 떠먹는 요거트를 가득 주셔서 참가자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큰들 정기공연 때 '사또' 역할로 무대를 빛내주셨던 분이라 더욱 반갑고 고마웠네요. ^^
7월 4일 김미성 후원회원님이 수건이 4 상자 생겼는데 큰들에 필요할 것 같다며 챙겨 주셨어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지라 수건도 금방 금방 닳아 바꿔줘야 해서 아주 고마운 선물입니다. ^^ 고맙습니다. 
7월 5일 농사짓는 시인 서정홍 선생님께서 유기농 양파즙을 보내주셨습니다. 선생님 시 '감자를 먹으면서' 중 "내가 이 감자를 받아먹을 만큼 덕을 쌓았을까? 여태까지 남의 덕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남의 덕으로 살아야 하는데.....‘"라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감사히 마시고 저희도 덕을 나누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5일 진주 아이쿱 생협에서 2019 세계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여 무지개 떡과 식혜를 나눠 주러 큰들에 오셨어요. 지난 3월 교류회 이후 친구처럼 정이 가고 더욱 반갑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5일 이동욱 후원회원님이 큰들 35주년 정기공연 때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며 수박을 6 덩이나 보내주셨어요. 큰들 근처에 있는 완사 농협에 주문해서 배달을 시켰네요. ^^;; 잘 먹겠다고 감사 인사 전했더니 모자란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정기공연한다고 고생 많았고 더운 여름 재충전하라고 하시네요. 시원한 수박 먹으니 바로 재충전 완료! ^^ 고맙습니다. 
7월 5일 남해 생활개선회 마지막 수업 때 김원엽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은 단호박을 많이 주셨습니다. 수업 마지막 날이라고 일부러 챙겨 오신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단호박 찜도 해 먹고 샐러드도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7월 6일 신강혜 후원회원님을 진주 시내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거기서 판매하고 있는 쿠키를 사 주셨어요. ^^ 큰들 단원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6일 함양에 사시는 이두성 님이 큰들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마을 분들을 모아서 산청 동의보감촌까지 오셨어요. 같이 오신 마을 할머니들이 공연 전에 배우들에게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주고 싶다며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어 둔 돈을 꺼내 모아 주셨어요. ㅜㅜ 그 돈으로 공연 마치고 기바위 빵을 사 먹었습니다. 따끈따끈한 빵을 먹으며 할머니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니 기운이 절로 나네요. 고맙습니다. 
7월 7일 故 김경미 단원 동생인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가족과 함께 큰들에 놀러 왔어요.  참외 2 상자에 커다란 수박까지 사 들고 왔는데 일요일이라 몇몇 단원들 밖에 맞이를 못해서 미안했어요. 참외랑 수박이랑 간식으로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7일 진은주 기획실장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감자 1 상자와 중국으로 가족 여행 다녀오며 사 오셨다는 목이버섯 1 상자, 간장 게장을 1통 주셨고 언니이신 진갑숙 후원회원님이 참외 1 상자를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은 감자 캔다고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저희는 편하게 받아먹기만 해서 죄송하네요. ^^;;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8일 월요일 아침에 사무실 문을 여니 선물이 딱! 주말에 이정희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양파를 두고 가셨네요. 일 하시는 짬짬이 애지중지 키우신 양파를 이리 나눠주시는 따뜻한 정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7월 8일 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제사 음식이랑 오이 , 호박을 주셨고, 김상문 단원 큰 고모님이 직접 딴 꿀을 1 통 주셨습니다. 아들, 며느리는 바빠서 제사 음식 만드는 일도 많이 못 도와 드리는데 매번 이렇게 받기만 많이 받네요. ^^; 고맙습니다. 
7월 8일 김혜란 배우장 이모 할머님이 농사지은 대파랑 부추를 주셨어요. 매번 산타클로스처럼 연습실 마루에 살짝 두고 가시네요. ^^ 고맙습니다. 
7월 9일 이수창, 이영순 후원회원님(이인근 단원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쌀이랑 양파, 감자 1 상자, 들기름 2병을 보내주셨습니다. 택시 운전하시면서 틈틈히 농사지은 것들일 텐데 큰들에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월 9일 김안순 단원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옥수수며 무, 싱싱한 콩을 챙겨 주셨습니다. 콩은 밥에 바로 넣어 먹을 수 있게 일일이 다 까서 보내주셨네요. ㅜㅜ 잘 챙겨 먹고 건강히 지내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건강하세요!! 
7월 10일 의성에 사시는 최명희 단장 어머니께서 그 유명한 의성 자두를 2 상자나 보내 주셨어요. 매년 봄에는 의성 마늘쫑을, 여름에는 의성 자두를 꼭꼭 챙겨 보내주시는 어머니 마음. 고맙고 고맙습니다!
7월 11일 남해에 사시는 강영자 님이 지인에게 받은 삼베를 큰들에 필요할 것 같다고 주셨어요. 하은희 의상 담당이 좋은 삼베라며 좋아하네요. 다음에 멋진 의상으로 재탄생할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7월 12일 큰들에서 영상 작업이 필요할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 김민재 님이 양파즙과 배즙을 챙겨 주셨어요. 큰들로 가지고 와서 단원들과 나누어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3일 큰들 공연을 초청해 주신 <금속노조 경남지부>에서 점심밥도 사 주시고 막걸리 1 상자, 남해마늘, 생수 3팩을 챙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공연 마치고는 정말 좋았다며 맛있는 매운탕을 사 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3일 <금속노조 경남지부> 초청공연을 마치고 김회, 정교현, 심상태 님이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공연을 초청해 주시고, 재밌게 봐 주시고 마치고 후원 가입까지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7월 13일 남해 상주해수욕장에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하러 갔는데 김민성, 안지현 후원회원님을 만났어요. 일부러 큰들 공연 보러 창원에서 남해까지 오셨다고 하네요.  공연 준비하는 내내 뭐 도와줄 거 없나 서성대다가 뭐 해 달라고 하면 쪼르르 달려와 짐을 옮겨 주시고, 공연 마치고는 수박도 1 통 사 주셨어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7월 14일 강선자 후원회원님(이은숙 단장 어머니)께서 텃밭에서 키운 호박이랑 가지, 부추와 고구마 줄기, 상추와 쑥갓 그리고 무김치를 보내 주셨어요. 작은 텃밭에서 알뜰살뜰 키우신 많은 먹거리들과 맛있는 무김치까지 보내주셔서 큰들 밥상이 푸짐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5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가하시는 <완사 옛날순대> 강이순 사장님께서 큰들 강사들이 수고가 많다고 가게로 초대해서 국밥과 순대를 대접해 주셨어요. 큰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을에서 수업을 하고 이런 귀한 대접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6일 창원 성산아트홀 김희겸 무대감독님이 무대에 깔 검은 바닥천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검은색 천 한 롤을 주셨습니다. 돈으로 따져도 비싼 물건이고 진주로 다시 가야 할 상황이었는데 선뜻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심지어 공연 마치고 갈 때는 천을 감을 때 필요한 심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덕분에 공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6일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김상문 단원 부모님)이 옥수수를 한 상자 가득 보내 주셨습니다. 갓 딴 옥수수를 깨끗하게 다듬어서 보내셔서 뚜껑을 여니 고소한 냄새가 폴폴~ 이번 달에 벌써 두 번째 보내 주신 옥수수! 공연 갈 때도 간식으로 삶아 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6일 진갑숙 후원회원님이 지인이 하는 농장 천도복숭아가 참 맛있더라며 큰들에도 1 상자 보내주셨어요. 상자를 여는 순간 사무실 단원들이 일순간 환호성을~ ^^ 정말 크고 색깔도 예뻐서 바로 한 개 깎아서 맛보았는데 향긋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여름의 맛이네요. 큰들 아이들까지 1인 1개씩 모두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6일 경남도 교육청 행사에 올릴 <130명 풍물놀이> 연습 때 이선림, 최영숙 후원회원님이 찹쌀떡과 요구르트, 초코파이를 준비해 주셔서 참가자들이 다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공연 하루 전날 마지막 연습 후 함께 나누어 먹으니 힘도 나고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6일 이서분 후원회원님이 얼마 전 아버지 장례 때 큰들에서 많이 와 주어 고마웠다며 생호박 완두 떡과 보리떡을 해 오셨어요. 큰들 단원 가족 경조사에 늘 함께 해 주신 이서분 후원회원님의 아픔을 저희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8일 경북 예천에 사시는 김구일, 이은경 님이  큰들 정기공연  초대권만 받고 공연 보러는 못 가서  미안하다며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보내주셨어요. 다른 거 필요 없이 두부만 한 입 가득 먹으면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세상 둘도 없는 맛이라며 단원들이 모두 좋아하는 두부입니다. 귀한 두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18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알부자 달걀 5판을 또 보내주셨습니다. 달걀 떨어질 때가 되면 어김없이 달걀이 도착합니다. 정말 어떻게 아시는 거죠? 참 신기한 일입니다. ^^ 고맙습니다. 
7월 19일 대전에 사시는 김동식 후원회원님이 오랜만에 큰들에 오시면서 비타 음료를 사 오셨어요. 사천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큰들 사람들 보고 싶어 들렀다고 하시네요. 큰들에서 매년 보내 드리는 연하장을 다 모아둘 만큼 큰들 사랑이 크신 김동식 후원회원님을 저희도 오랜만에 봐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7월 21일 이연화 후원회원님이 믹스커피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브라질 원두커피도 자주 챙겨 주시는데 또 이렇게 커피를 사 오셨네요.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1일 완사 농협에서 일하시는 이강숙 후원회원님이 장바구니를 3개 주셨습니다. 요즘 큰들에서도 1인 1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를 하고 있어서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7월 21일 진주 봉곡동 과일 가게 <창대유통> 사장님이신 김철호 후원회원님이 바나나를 1 상자나 주셨어요. 우리가 산 과일보다 바나나 값이 더 나갈 만큼 많이 주셨어요. ^^;; 이러니 창대 사장님께 우리가 빠나나~ 안 빠나나~ ㅎㅎ 고맙습니다! 
7월 21일 큰들과 교류하고 있는 일본 히메지 로온(姫路労音) 안에 <우리가락>이라는 풍물 동아리가 있는데요. 매년 큰들로 풍물 전수를 오는데 이번에는 모듬북을 배우기 위해 다섯 분이 오셨습니다. 선물로 캔맥주, 오징어 튀김 안주, 히메지 성 캐릭터 공책과 스티커, 고구마 빵 과자를 주셨어요. 매번 오실 때마다 두 손 가득 선물을 챙겨 오시네요. 3박 4일 동안 열심히 배우셔서 남들은 3개월은 배워야 가능한 발표회까지 멋지게 하고 가셨습니다. 11월에 있는 <우리가락> 정기공연도 파이팅입니다!
7월 21일 <우리가락> 정일용 회장님이 큰들 단원들에게 튜브형 고추냉이와 조미료, 과자를 주셨고 모듬북 수업을 해 준 정용철 단원에게 청주와 카레,  전민규 감독에게 청주, 고추냉이, 목에 좋은 사탕과 건강식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큰들 마을 만드는데 보태 쓰라며 후원금도 주고 가셨어요. ㅜㅜ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큰들을 위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2일 후지오 치에코 님(藤尾千恵子さん)이 김해공항까지 배웅해 주어 고맙다며 차라도 한 잔 하고 가라고 무로하라 쿠미, 박진묵 단원에게 용돈을 주셨대요. 그래서 함께 배웅 나온 창원큰들풍물단 식구들과 맛있는 팥빙수를 사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3일 큰들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하셨던 박화수, 채미선 후원회원님 가족이 빌렸던 풍물복을 택배로 반납하시면서, 손으로 직접 만든 인형과 편지를 보내오셨어요. 3개월 연습 내내 감사와 응원을 많이 주셨는데, 마지막까지 감동입니다. 엄마가 인형 만들 때 옆에서 예쁜 종이꽃을 만들어 보내준 소민이도 고마워요!^^
7월 24일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키운 닭이 낳은 건강한 유정란을 자주 챙겨 주셔서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5일 시인이신 이성배 후원회원님이 직접 잡은 농어를 낚시통에 가득 채워 큰들로 갖고 오셨어요. 싱싱할 때 전해 주실 거라고 낚시를 접자마자 한밤중에 달려오셔서 내려주고 가셨네요. 그러면서도 양이 적어 미안하다며 다음에 더 큰 걸로 더 많이 잡아서 갖다 주시겠단 말씀까지^^ 덕분에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농어 맛을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6일 서울에서 휴가 차 동의보감촌에 놀러 오신 임희숙 님이 우연히 큰들 공연을 보시고는 후원회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공연 한 번 보고 예술단체 정기 후원을 해 주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인데 선뜻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6일 최명희 단장 어머니께서 맛있는 의성 자두랑 양파, 찹쌀을 챙겨 보내주셨습니다. 가족 여행 다녀와서 정리할 것들도 많으셨을 텐데 그 와중에 큰들 단원들 먹거리까지 챙겨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어머니~^^
7월 27일 생초면 풍물패 김경아 후원회원님이 진주에 볼 일이 있어 오는 길에 직접 농사지은 양파 3망, 마늘 1망을 주고 가셨어요. 귀한 농산물을 주고 가시면서도 마늘을 안 까고 줘서 미안해하시네요. ^^;; 저희들이 잘 까서 각종 요리에 넣어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27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각종 젤리와 홍삼 양갱, 벌꿀을 1 통 사 오셨습니다. 큰들 공연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 직접 공연을 보러도 자주 와 주시고, 오실 때마다 선물도 가득 챙겨다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7월 28일 김혜정, 정기용 후원회원님이 포도 1 상자를 사 오셨어요. 일요일이었는데도 큰들 캠프 준비로 나와 있던 20대 후배 단원들에게 좋은 간식이 되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7월 29일 송병문 후원회원님이 농사지으신 마늘을 주셨습니다. 땅이 안 좋아 농사가 잘 된 건 아니지만 큰들에 단원들이 많으니 나눠 먹으라며 챙겨 주셨대요. 귀한 마늘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월 30일 산청 마을 현장에 갔다가 김영이 후원회원님을 만났는데 반갑다고 하시며 바로 옥수수를 주문해서 보내주셨어요. 1 포대 가득 담긴 옥수수가 푸릇푸릇 어찌나 예쁘던지요. 바로 까서 삶아 먹었습니다. 고소하니 참말로 맛있네요. 고맙습니다. 
7월 30일 차황면 풍물패에서 권정임 후원회원님이 재배하고 박상무, 정연금 후원회원님이 가공한 블루베리 즙 1 상자를 주셨어요.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귀한 식품.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