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도움주신 분
6월 1일 산청 동의보감촌 기바위 빵 커피숍 사장님이신 양귀환 후원회원님이 배우들에게 시원한 오미자 음료를 주셨습니다. 큰들 후원회원 되시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에 선물을 받으시고는 "뭘 그런 걸 보내고 그랍니꺼. 달걀 잘 먹을께예." 하시면서 인사를 해 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6월 1일 산청 사시는 김민정 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벌꿀 2통을 가지고 오셨어요. 큰들 공연을 정말 자주 보러 와 주시고 오실 때마다 귀한 것들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6월 1일 큰들의 왕팬이신 이우기 후원회원님의 형님께서 큰들 공연 보시고 배우들에게 시원한 캔 커피를 가득 사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산청까지 공연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6월 1일 이외숙 후원회원님이 후원 가입하신 다음 날 바로 큰들 공연을 보러 와 주셨네요. ^^ 공연도 재밌게 봐주시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들을 많이 사다 주셨어요.  배우들이 참 잘 하고 고생 많다며 모두 다 등 안마를 해 주고 싶다는 말씀이 참 재미나면서도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일 매번 건강한 유정란을 큰들에 많이 보내 주시는 이태희 후원회원님이 <마당극 남명>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공연 보시고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응원도 많이 해 주시고 이 날도 어김없이 달걀을 8판이나 주고 가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1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 공연 <마당극 남명>을 보시고 관객 한 분이 5만원을 주고 가셨고 또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에 만원짜리 한 장씩을 들고 와서 전해줬어요. ㅜㅜ 땀 흘려 공연한 배우들에게 정말 큰 감동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2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시고 아이스크림을 엄청 많이 사 오셨어요. 공연 보시고는 목이 말라서 가게에 생수를 한 병 사러 가셨다가 내가 이 정도면 배우들은 얼마나 목이 마르겠냐 싶은 마음에 넉넉하게 사 오셨다고 하네요. 공연 보러 자주 오셔도 늘 배우들에게 부담 될까봐 바로 가시는 데 이 날은 같이 둘러앉아 수박이랑 아이스크림 나눠 먹어서 참 좋았어요. ^^ 고맙습니다!!
6월 2일 윤정순 후원팀장 어머니께서 큰들 단원들 나눠 먹으라며 롤케이크를 2 상자나 주고 가셨어요. 극단 1 상자, 사무실 팀 1 상자~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3일 천안에 사시는 심종섭 후원회원님이 큰들 오면서 참외랑 맥주를 사 왔어요. 예전 경상대학교 풍물패 활동할 때부터 인연이 있던 터라 경상대학교 출신 단원들이 많이 반가워했지요. ^^ 고맙습니다. 
6월 4일 양민철 후원회원님이 하시는 피자&파스타집 <일루온>에 정기공연 후원을 받으러 갔다가 후원도 받고 파스타도 얻어먹고 왔네요. 마침 저녁 시간 때라 식사 주문을 했더니 먼 길 왔다고 돈을 안 받으셨어요. ^^;;  화학조미료를 전혀 안 쓰고 직접 반죽한 면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파스타 잘 먹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4일 큰들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수곡 어린이집 원장님이 직접 말린 삼백초를 물에 우려먹으라며 챙겨 주셨어요. 나물이 귀한 것이고, 몸에도 좋다고 하시네요. 잘 챙겨 마시고 건강해질게요. 고맙습니다. 
6월 4일 장영석 후원회원님 병문안을 갔더니 부인이신 서명순 님이 뭐라도 챙겨 주고 싶다며 지인이 몸에 나쁜 거 안 넣고 만든 새로운 치약을 많이 주셨어요. 병문안 갔다가 도리어 선물을 받아 왔네요. ^^;;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6일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개막 퍼포먼스를 위해 무대 연습을 하고 있는데 정현태 전 남해 군수님이 흑마늘 발효 음료를 선물로 주셨어요. 배우들이 잘 마시고 공연까지 파이팅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6일 김새암 님이 본인이 즐겨 마신다는 중국 소주와 모기 퇴치제를 선물로 주셨어요. 큰들 만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어서 선물까지 준비해 오셨다고 하네요. ^^ 고맙습니다. 
6월 7일 완사 농협에서 일하시는 이강숙 후원회원님이 알이 작은 감자라 잘 안 팔린다며 그걸 본인이 사셔서 큰들에 주셨어요. 알이 작긴 하지만 햇감자라서 쪄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농협에 장 보러 갈 때마다 뭐라도 하나 챙겨 주시려고 하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6월 7일 남해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을 들으신 정옥선 후원회원님이 빵집에 간식용 빵과 우유를 주문해 두셔서 공연장 가는 길에 찾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해에서 공연할 때마다 챙겨 주시고 정기공연 때도 늘 후원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6월 8일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에서 <효자전> 공연을 마치고 짐을 싣고 있는데 후원회원이신 정영란 군의원님이 시원한 커피를 사 주셨어요.  배우들이 공연으로 땀 한 판 흘리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고 하네요. ^^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8일 정태국 단원 부모님(정용기, 김금자 후원회원님)이 큰들에 오시면서 엄청나게 큰 수박을 3 덩이나 사 오셨어요. 그리고 정태국 단원 자형이 챙겨 주신 돼지고기도 전해 주셨어요.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8일 다솔사 주차장 옆에 있는 카페 <천상의 프랄린> 사장님이신 정초연 후원회원님께 정기공연 후원을 부탁드리러 갔더니 후원도 해 주시고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수박을 1통 주셨어요.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덕분에 내가 더 행복해진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 고맙습니다. 
6월 8일 <130명 풍물놀이> 보충수업 때 강윤숙 님이 수박 2통, 한호상 후원회원님이 토마토 즙을 가져오셔서 참가자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9일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진은주, 정태국, 박춘우 단원에게 맛있는 전복 물회도 사 주고 후식으로 커피와 빵도 사 주고 돌아오는 길에는 맥주 안주로 딱 어울리는 김부각과 물에 타서 시원하게 마시면 좋다는 딸기 진액을 주셨어요. 연이은 작품 창작 때문에 소품과 무대 준비로 고생 많았던 박춘우 무대감독에게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1일 오비도에 사시는 김안순 단원 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양파랑 상추, 그리고 농사 지을 때 쓰라며 면장갑을 챙겨 주셨어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
6월 11일 이진관 단원 부모님(이신호, 임용순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토마토랑 양파를 주셨습니다. 이번 달에 부모님께 토마토를 참 많이 받아먹었네요. ^^ 정말 고맙습니다. 
6월 11일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이신 유정숙 후원회원님이 김정경 단원에게 아크릴 수세미를 선물해 주셨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3일 진주 YMCA에 큰들 정기공연 티켓을 팔러 갔다가 큰들 후원회원이신 지종근 사무총장님을 만났는데 텀블러에 냉커피를 담아 주셨어요. <130명 풍물놀이> 모듬북 연습 장소도 빌려주시고 만날 때마다 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13일 큰들에서 키우는 강아지인 '하양이' 상태가 최근 좋지 않아서 수의사를 하시는 김동수 후원회원님께 사진을 찍어 보여드렸더니 비싼 약을 보내주셨어요. ^^;;  말 못 하는 짐승이라 정확히 어디가 아픈 건지 모르고 걱정만 컸었는데 안심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하양이가 건강을 되찾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6월 14일 산청 <청담 한의원> 김명철 원장님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생맥산 좀 만들어놨는데 갖고 가이소~" 하시길래 받아 왔습니다. 슬슬 더위가 시작되고 더위에 공연하려면 배우들 체력도 많이 떨어질 거라며 미리 약을 만들어 주시는 마음이 정말 큰 감동입니다. 잘 챙겨 마시고 열심히 공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4일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이신 한호상 후원회원님이 쌀을 한 포대 주셨어요. 아는 분한테 받았는데, 햅쌀은 아니지만 큰들에 식구들 많은 게 생각나서 주고 싶은데 괜찮겠냐며 살며시 물으시길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15일 표명옥 후원회원님이 산청에 큰들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박카스 2 상자를 사 오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무대 정리하면서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5일 산청 동의보감촌 상설공연을 단체로 관람하러 오신 ‘성모노인복지센터’에서 샌드위치를 주셨습니다. 공연 마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5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큰들 페이스북을 통해 안정호 단원 큰들 입단 13주년인 것을 아시고는 공연 보러 오시면서 젤리 5종을 사 오셨어요. 큰들 페이스북 소식을 단원들보다 빨리 보시는 이우기 회원님 ^^ 공연도 보러 오시고 단원들의 기념일도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6월 16일 정영심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맛있는 빵을 사 오셨어요. 일요일이고 날이 무척 더웠는데 진주에서 산청까지 걸음 해 주셨네요. 공연 마치자마자 배우들이 빵 맛있게 먹었대요~^^ 고맙습니다. 
6월 18일 부산 사시는 박은정 후원회원님이 택배로 멜론을 2 상자나 보내 주셨어요.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었는데 정말 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8일 <130명 풍물놀이> 수업 때 오세옥 후원회원님이 직접 만든 딸기잼을 2 통 주셨어요. 수업만으로도 행복한데 큰들 강사들에게 이렇게 감사 표현을 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있어 더욱 행복하네요. 고맙습니다. 
6월 18일 김상문 단원 부모님(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은 감자 1 상자와 농사지은 열무로 담근 김치를 아이스박스 가득 보내주셨네요. 잘 받았다고 전화를 드렸더니 큰들에 보내주면 다들 잘 먹어서 기분이 좋으시다고 하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6월 19일 산청에서 <민들레 유정란>을 하시는 이태희, 정양자 후원회원님이 달걀 14판을 주셨습니다. 달걀이 떨어질만하면 어떻게 아시고는 바로바로 챙겨 보내 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6월 19일 장영석 후원회원님의 부인이신 서명순 님이 지난번에 치약을 너무 적게 챙겨 준거 같다며 50개를 택배로 더 보내주셨어요. 몸에 안 좋은 재료는 넣지 않고 만든 치약이라서 그런지 알싸하고 깔끔한 느낌이 참 좋아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9일 강원도 강릉에서 무려 6시간을 운전해서 산청에 만들어지고 있는 큰들 마당극 마을을 보러 오신 김용배 후원회원님이 아들이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 갔다가 사온 커피를 주셨어요.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커피라서 그런지 맛있네요. ^^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0일 조은주 후원회원님이 극단 배우들에게 마스크 팩을 선물해 주셨어요. 햇볕 아래에서 공연하고 나면 얼굴이 벌게져서 돌아오는 배우들에게 완전 좋은 선물이네요. 고맙습니다. 
6월 20일 큰들 마당극 음악을 만들어주고 있는 전찬율 음악감독이 맛있기로 유명한 초당 옥수수를 3 상자나 택배로 보냈어요. 보낸 사람란에 회사명만 있어서 어떤 산타가 6월에 또 깜짝 선물을 보내셨나 한참을 찾았네요.^^ 삶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초당 옥수수 맛에 다들 눈이 휘둥그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0일 큰들에서 체험단원으로 있었던 김세영 님이 박정민 단원이 부탁한 연습복 바지를 택배로 보내면서 과자들을 함께 보내왔어요. 서울에서 입시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로 번 용돈으로 사서 보냈을 과자… 괜히 찡했네요. 잘 먹었어. 세영아~~ ^^
6월 22일 매년 이맘때면 일본 로온 산요도 지역 츠쿠타니 오사무 사무국장님이 국수를 보내주십니다. 올해도 보내주실 때가 된 거 같은데… 라며 우스개 소리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국수가 왔어요. ^^ 효고현 특산품이라는데 참 맛있습니다. 바로 비빔국수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6월 22일 김상문 단원 부모님(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이 콩을 따자마자 아이스박스에 가득 담아 보내주셨네요. 깐 것은 밥에 넣어 먹고 안 깐 것은 소금 살짝 뿌려서 삶아 먹으라며 보내주셨어요.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콩. 맛있게 먹고 건강히 공연 다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2일 무로하라 쿠미 단원 어머니께서 큰들에서 보내 드린 어버이날 선물을 받으시고는 정말 고맙다며 일본 과자, 초콜릿, 곤약젤리 등등 간식거리들을 한 상자 가득 담아 보내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2일 산청에 지어지고 있는 큰들 마당극 마을 확정측량을 했던 토지정보공사에 잠깐 들렀더니 오랜만에 본다며 반가워 해주시고, 신문에서 봤다고 마을에 대해서도 관심가져 주시더니 나올때 차까지 배웅오시면서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챙겨주셨어요. 많은 분들의 이런 관심과 사랑 속에 마을이 만들어져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6월 22일 서지은 국장 이모님이신 송채영 후원회원님이 정기공연 앞두고 많이 바쁘고 힘들 텐데 단원들과 나눠 먹으라며 과일을 많이 챙겨 주셨어요. 바나나, 배, 사과, 참외~ 종류도 다양하게 챙겨 주셔서 간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2일 이연화 후원회원님이 브라질 커피를 엄청 많이 선물해 주셨어요. 사람 많은 큰들에서 제일 잘 먹는다며 챙겨 주셨다네요. 지난번에도 많이 주셔서 한참을 잘 마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6월 24일 완사마을 지역특성화 수업을 마치고 이재석 후원회원님이 직접 농사지은 블루베리를 갈아먹으라며 챙겨 주셨어요. 농사지으시랴, 수업받으시랴 많이 바쁜 와중에 큰들 단원들까지 챙겨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6월 24일 진주 평거동에서 <식빵 공장>을 운영하시는 정혜정 후원회원님이 식빵을 서비스로 많이 주셨습니다. 간식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6월 25일 진주큰들 35주년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 마지막 연습 날, 충무공동 풍물단에서 떡과 생수를,오세옥 후원회원님께서 노란 방울토마토를, 문병래 님께서 빨간 방울토마토를, 최미정 후원회원님의 아들 박건준 어린이가 요구르트를 가득 사 오셔서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조은주 후원회원님의 남편 이창곤 님이 연습 사진을 찍으러 와 주셨습니다. 이렇게 고마운 분들 덕분으로 3개월간의 연습을 잘 마친 것 같아요. 모두 고맙습니다. 
6월 25일 산청 병정마을 부녀회장님이 양파랑 상추를 주셨어요. 양파값이 폭락이라 걱정이었는데 이리 나눠 먹을 수 있어 좋다며 챙겨 주셨어요. 가격 폭락이라는 말씀에 마음은 많이 아프지만 주신 양파랑 상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6일 이우기 후원회원님이 달걀 5판을 또 보내주셨어요. 안 그래도 있던 달걀이 똑 떨어졌던 때라 더욱 반가웠네요. ^^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6일 김영란 창원큰들 단장 아버지께서 팔순 생일을 맞아 큰들 단원들에게 피자를 간식으로 쏘셨습니다! ^^ 아버지~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6월 26일 정영심 후원회원님이 배, 도라지즙을 1 상자나 택배로 보내셨어요. 정기공연 준비로 배우들 목 상태가 안 좋았는데 그걸 어떻게 아시고~ ^^ 공연 날까지도 배우들이 잘 챙겨 마셨어요. 덕분에 쉰 목소리 내는 배우 없이 공연 잘 마쳤네요. 고맙습니다. 
6월 27일 히메지 로온 사물놀이 교실 우리가락(姫路サムルノリ教室ウリカラッ)에서 진주큰들 <130명 풍물놀이> 참가자 분들에게 일본 과자와 축하 카드를 주셨습니다. 리허설, 공연을 하면서 다같이 맛있게 잘 나눠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7일 한국에 직접 오시지는 못했지만 반슈 로온(시소, 가코가와 로온) 사물놀이 교실(播州サムルノリ教室)에서 진주큰들 35주년 정기공연을 축하하며 귀여운 카드에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공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8일 전새별 후원회원님과 동생 전지원 님이 크리스피도넛을 사 왔어요. 서울에서 큰들 보러 올 때마다 맛있는 간식을 사 오는 인정 넘치는 예쁜 자매입니다. ^^ 정기공연 전 날 무대 연습할 때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8일 큰들 정기공연 관람을 위해 일본에서 오신 도쿄, 히메지로온(東京労音・姫路労音) 교류방문단 회식 자리에서 박범주 후원회원님이 식비 계산을 해 주셨고 권영란 후원회원님은 뒤풀이 비 일부를 내주시고 큰들 35주년과 로온 분들이 오신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멀리서 오신 손님들에게 좋은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께서 큰들에서 주문한 물품들을 갖다 주면서 드립 커피세트 10개를 더 얹어 주셨어요. 고마운 분들에게 드릴 선물로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9일 정용철 교육 1 팀장 어머니와 형님(이금선, 정용재 후원회원님)께서 멸치 2 상자와 후원금을 주셨어요. 비 오는 날 통영에서 진주까지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6월 29일 강경향 후원회원님이 정기공연 마치고 단원들 맥주 한 잔 하는데 보태 쓰라며 편지와 함께 후원금을 주셨어요.  매번 큰들에서 중요한 공연 있을 때마다 보러 와 주시고 후원금을 꼭 꼭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29일 박춘우 무대 감독 조카들이 부산에서 진주까지 공연을 보러 오면서 과일 음료수 1 상자를 사 왔어요. 이번 작품은 특히나 무대 미술이 돋보여서 조카들이 뿌듯했을 것 같네요. ^^ 고맙습니다!
6월 29일 안정호 단원 부모님이 진주큰들 35주년 정기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술떡을 1 상자 준비해 오셨어요. 이번에는 손자도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해서 공연이 더 재밌으셨을 것 같네요. ^^ 고맙습니다. 
6월 29일 경상대학교 한국어과정 유화정 선생님이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롤케이크를 사 오셨습니다. 뒤풀이 때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9일 김상문 단원 부모님(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이 거제에서 진주까지 공연 보러 오시면서 약밥 2 상자, 잔파, 오이, 열무 등등 손질한 채소 1 상자, 적양파 1 상자, 담근 김치 1 상자를 가지고 오셨어요. 비도 많이 오는데 거제에서부터 이렇게나 많은 것들을 챙겨 오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9일 경상대학교 풍물패 후배였던 김지은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러 오면서 박카스를 사 왔어요. 통영에서 진주까지 공연 보러 와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6월 29일 이번 정기공연 때는 서지은 국장 가족들이 공연 보러 오시면서 후원을 많이 해 주셨어요. 서지은 국장 어머니, 이모님이신 송정심 후원회원님, 언니인 서행수 후원회원님이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가족들이 이렇게 응원 많이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김영란 창원큰들 단장 부모님이 정기공연 보러 오셔서 따뜻한 커피 7잔과 후원금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공연 잘 마쳤어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안동대학교 최현욱 학생이 안동에서 진주까지 공연 보러 오면서 파운드케이크와 더치커피를 두 손 가득 들고 왔네요. 공연 마치고 정리하는 것까지 도와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6월 29일 곤명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이남주 후원회원님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사 오셨어요. 어린애기들이 집에 있어 공연 관람은 못한다며 티켓은 부모님께 드리고 공연 전에 이렇게 인사하러 와 주셨어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9일 20년 전 큰들 정기공연 <130명 풍물놀이>에 참가하셨던 한혜숙 님이 공연 보러 오셔서는 따뜻한 커피를 5잔 사 주셨습니다.  20년 전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멀리 경기도 양평에서 큰들 정기공연을 보기 위해 오신 김윤호 후원회원님이 공연 보시고 "덕분에 행복합니다."라고 쓴 봉투에 후원금을 많~이 담아 주셨어요.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제까지도 만난 사람처럼 편안하고 좋았어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29일 송병갑, 김혜란 단원 주인집 안병순 님이 초대권을 공짜로 받기가 미안하다며 공연 보시고는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공연 보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29일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오신 임기원 단원 어머니(이재선 후원회원님)께서 수줍게 후원금 봉투를 주고 가셨어요.^^ 공연도 보러 와 주시고 후원도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6월 29일 정현태 전 남해 군수님이 큰들 정기공연 보시고는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언제나 큰들을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월 29일 큰들 마당극 마을 설계를 해 주시는 한국종합예술대학교 김태영, 김현준 교수님이 서울에서 진주까지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와 주셨어요. 와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꽃다발 하나도 못 사 와서 미안하다며 후원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6월 29일 창원에 사는 이미정 후원회원님이 딸과 함께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시원한 캔맥주를 24캔이나 사 오셨어요. 작년에 <마당극 남명> 첫 공연 때도 산청까지 오셔서 힘을 주시더니 또 찾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故 김경미 단원 동생인 김진우 후원회원님이 이진관, 하은희 단원 둘째 딸에게 예쁜 옷과 신발, 양말을 선물해 주셨어요. 경미언니의 쌍둥이 아들, 딸들이 큰들 이모, 삼촌들에게 고맙다는 손편지와 함께 전해주어 감동이 더 컸습니다. ㅜㅜ 언니는 없지만 18년 세월 동안 인연을 이어올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윤혜정 후원회원님이 경기도 용인에서 진주까지 큰들 공연을 보러 와 주셨어요. 직장 마치자마자 바로 오느라 아무것도 못 사 왔다며 대학 선배인 김안순 단원에게 피자랑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주셨어요. 그 먼 길을 와 주신 것만도 정말 감사한 일인데 오히려 아무것도 못 사 와서 미안하다 하시니 저희가 더 미안해지네요. ^^;;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6월 29일 형평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님이신 이곤정 후원회원님이 큰들 정기공연 보러 오시면서 진은주 기획실장에게 직접 글을 쓰고 낙관까지 찍은 부채를 선물로 주셨어요. '꽃자리'라고 쓴 글씨가 참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도쿄, 히메지로온(東京労音・姫路労音) 교류방문단 분들께서 일본 전통주를 2병이나 선물로 주셨습니다. 먼 길 오시면서도 늘 선물을 준비해 오시네요. 고맙습니다.^^
6월 29일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일본에서 오신 재일동포 신휘호 님이 블루라벨 술을 주셨습니다. 전민규 감독과 큰들 단원들이 일본에 출장 갈 때마다 늘 좋은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멀리까지 공연도 보러 와 주시고 선물도 준비해 오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30일 큰들 옛 단원인 최진 후원회원님이 일하고 있는 카페 <커피홀>에 큰들 정기공연을 보러 오신 일본 손님들을 모시고 갔더니 빵과 케이크, 사과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소식 듣고는 일부러 시간 맞춰 나와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
6월 30일 서울에 있는 은혜 공동체 식구들 80여분이 큰들 정기공연을 보기 위해 진주까지 와 주셨어요.  그리고 공연 뒷날 교류회 때 수박을 3 덩이나 사 오셨네요. 서울에서 진주까지 먼 길을 달려와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30일 진주에 있는 <산청 흑돼지> 사장님이 카레 할 때 넣어먹으라고 돼지고기를 10kg이나 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시인 등단 하셨다고 시집 4권도 주셨어요. ^^ 축하드립니다! 맛있기로 유명한 산청 흑돼지 듬뿍 넣고 카레도 해 먹고 김치찌개도 보글 보글 끓여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진주큰들 35주년 정기공연에 도움 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