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일 |
진주 큰들 풍물단 조은주 후원회원님이 정용철 팀장 생일 선물로 자연드림 원두커피를 주셨어요. 생일잔치 때는 참석을 못했다며 늦게라도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고맙습니다. |
| 12월 3일 |
정형서, 계원숙 후원회원님 가족 분들이 큰들에 놀러 오셨어요. 빌려 드린 차에 기름도 가득 넣어 두시고, 단원들 나눠먹으라고 운석 빵, 튀김 소보루 빵을 엄청 많이 사놓고 휘리릭 가셨네요. ^^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3일 |
이병주 문학관에서 소설 <지리산>입체낭독극을 했는데요. 최영욱 관장님이 보기 드문 특이한 단감 1 상자랑 이병주 소설 <지리산> 전질 (7권)을 주셨어요. 잘 먹고,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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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
차황면 풍물 강습을 마치고 박상무 후원회원님이 멧돼지 고기를 주셨어요. 큰들 단원들 줄 거라고 일부러 따로 남겨놨다가 김정경 선생 편에 챙겨 주셨대요. 각종 야채 넣고 두루치기 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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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
차황면 풍물 강습 마치고 윤말남 후원회원님이 알밤 한 봉지를 김정경 선생 손에 조용히(^^) 쥐어주셨대요. 큰들 단원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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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4일 |
김명철 후원회원님이 제주감귤 5 상자를 보내 주셨어요. 제주에서 무농약으로 귤 재배하고 있는 분을 알게 됐다며 큰들 단원들 나눠 먹으라고 직접 5 상자나 주문을 해서 보내셨어요. 귤이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요. 무농약이라고 해서 껍질도 버리지 않고 말려서 귤피 차로 만들어 마셨어요. 고맙습니다! |
| 12월 5일 |
합천에서 농사지으시는 김보영 후원회원님이 김장 양념에 들어갈 마늘 11kg을 보내 주셨어요. 김장날 딱 맞춰서 보내주셨네요. ㅜ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올해 큰들 김장 김치 참 맛있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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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 |
홍창우 후원회원님이 무농약 귤 3 상자를 보내주셨어요. 서른여섯 명 단원들이 풍족하게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5일 |
안동대학교 동문들이 운영하고 있는 '우리들 농장'에 절임배추를 주문했는데 김장 때 같이 먹으라고 직접 키운 콩으로 만든 두부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비지도 귀퉁이에 살짝 끼워 두셨네요. ^^ 고소한 두부와 함께 갓 양념한 김장 김치를 먹으니 꿀맛이대요. 감사합니다. |
| 12월 6일 |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딸기랑 방울토마토, 미역 2봉지, 상큼한 향이 나는 양상치를 주셨어요. 이 겨울에 딸기라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로하라 쿠미 단원이 일본어 번역해줘서 고맙다며 스웨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번역해 드린 거에 비하면 비싼 옷이라고 쿠미가 많이 고마워 했어요. 저희도 고맙습니다!! |
| 12월 6일 |
오태환, 황점선 후원회원님(부부)이 직접 농사지으신 단감을 큰 상자로 1 상자 가져다 주셨어요. 정말 믿고 먹는 이장님표 단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7일 |
제정훈 후원회원 어머니이신 김정애 님이 창원 큰들 사무실에 김장 김치를 가져다 주셨어요. 작년에도 주셨는데 올해도 챙겨 주시네요. 직접 농사지은 배추랑 고추로 만든 정성 가득 담긴 김치였어요. 맛도 최고! 고맙습니다. |
| 12월 7일 |
한빛약국 황규민 약사님이 파스를 엄청 주셨어요. 몸 많이 쓰는 큰들 단원들에게 필요할 것 같다며 챙겨 주시네요. 약 지으러 갈 때마다 이것저것 챙겨 주시는 황규민 약사님 고맙습니다. |
| 12월 7일 |
<귀향> 조정래 감독님이 진주민예총 행사 때 오셨다가 큰들과 정용철, 쿠미 단원에게 나눔의 집에서 직접 구매한 2018년 다이어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이어리 안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미술심리치료 과정으로 그린 그림이 실려 있어요.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감독님이 준 세심한 선물에 가슴이 뭉클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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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 |
최화심 후원회원님이 창원 공연 때 토마토 1 상자를 주셨습니다. 경상대학교 풍물패 연합 선배님이라 경상대 출신 단원들이 엄청 반가워 했어요. 공연 보러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2월 8일 |
김덕남, 이철악 후원회원님이 김장 김치를 엄청 많이 보내주셨어요. 깔끔하니 맛깔나는 김장김치의 정석! 정말 맛있어요. 그 많은 양의 김치를 만들고 포장 하셨을 모습 그려보니 심장이 울렁... ㅜㅜ 고맙습니다. |
| 12월 9일 |
이현순 후원회원님이 전날 밤에 잡은 삼치 1마리, 갈치 10마리, 뱅어 8마리, 갖 딴 딸기 1 바구니, 방울토마토 1상자를 주셨습니다. 생선들이 어찌나 싱싱하던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생선도 과일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9일 |
16년 이상 된 큰들 후원회원님들 모신 날 하지영 후원회원님이 이동우 드립커피, 생강차를 가지고 오셨어요. 추운 겨울 커피랑 생강차로 따뜻하게 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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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0일 |
김덕곤 후원회원님이 발목 자동안마기를 선물해 주셨어요. 무릎이 심하게 아팠는데 이 안마기 쓰고 많이 좋아졌다면서 큰들에도 필요할 것 같다며 새 제품을 사오셨네요. ㅜㅜ 발목 뿐만아니라 종아리, 허벅지, 어깨, 손목, 배 마사지도 좋다고 하니 나이 든 단원들, 몸 많이 쓰는 배우들이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11일 |
김해 장애인지원센터 송년회 때 큰들 공연을 초청해 주신 이명희 후원회원님이 공연팀 간식을 챙겨주셨어요. 공정무역 동티모르 더치커피 2병과 떡, 크로와상, 각종 과자들을 상자 안에 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공연 했어요. 고맙습니다. |
| 12월 11일 |
김해 공연 때 박소진 후원회원님이 남편과 두 아들, 친구 가족들까지 데리고 공연 보러 와주셨어요. 직접 만든 유기농 유자차를 3 병이나 주셨습니다. 얼마나 호탕하고 웃긴지 큰들 배우들보다 더 큰 에너지가 뿜뿜~^^ 고맙습니다. |
| 12월 11일 |
차황면 풍물 강습 때 고선엽 후원회원님이 김장 김치랑 떡국떡을 주셨습니다. 김장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을 텐데 큰들 몫까지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12월 12일 |
김덕곤 후원회원님이 더 좋은 안마기를 보내 주겠다고 하시더니 '기혈순환기'라는 기계가 큰들로 왔네요. 혈액순환에 좋은 기계로 가격도 상당하다던데… 이 귀한 것을….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용해서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
| 12월 12일 |
안병태, 최현순 님(부부)이 고추 장아찌를 주셨어요. 달달하고, 매콤한 고추 장아찌로 맛있게 밥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13일 |
전민규 예술감독과 단원 몇몇이 회식을 하러 갔는데 우연히 만난 황동간 후원회원님이 술값을 계산해 주셨어요.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길래 푹 빠져 있다가 계산 하시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15일 |
진주교육청 풍물 수업에 오시는 정영숙 후원회원님이 반찬통을 주셨어요. 진주교육청 행사 때 삼색띠를 빌려드렸는데 돌려주시면서 고맙다고 같이 챙겨주셨어요.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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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5일 |
고성에서 무농약 농사를 지으시는 조솔 님이 브로콜리를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무농약인데도 엄청 크게 잘 키우셨네요. 매번 무농약으로 정성들여 농사지은 옥수수며, 풋마늘 등 건강한 먹거리를 보내주시는 조솔 님 고맙습니다. |
12월 15일~
12월 18일 |
12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본 히메지 로온에서 하는 <베토벤 제 9합창>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창원 큰들 시민합창단 10명이 일본에 다녀왔어요. 매년 겨울이면 만나게 되는 히메지 로온 회원분들이 올해도 참 많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히메지 로온 회원 분들이 환영 피켓을 들고 나와 환영해 주셨고, 호텔 방에 들어서니 한글로 정성껏 꾸미고, 간단한 간식들까지 챙겨 두셨네요. 그리고 단체 기념품으로 직접 만든 손뜨개 제품 외 책갈피와 공연 동영상 DVD를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히메지 로온 히로노부 카와구치 회장님이 창원 큰들 시민합창단에게 초밥을 점심으로 사주셨고 한국합창을 지도해준 제호선 선생님께 친구분이 그린 그림액자를 선물해 주셨어요. 맛있는 식사 하면서 공연 이야기며 큰들과 로온의 인연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히메지 시 초대로 세계문화유산인 히메지성과 코코엔 정원을 관광했습니다. 민간 교류 활성화로 한, 일간 평화 분위기가 더욱 단단해 지기를 바래봅니다.
큰들이 일본 히메지에 갈 때마다 카스야 카즈요 씨가 직접 만든 과자와 작은 선물들을 참 많이 챙겨 주십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두 손 무겁게 준비해 오셨어요. 고맙습니다.
시즈카 씨가 예쁜 플라워 젤리를 직접 만들어서 호텔로 가지고 왔어요. 올해 창원 큰들 정기공연 때도 오셨던 분입니다. 젤리는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지만 또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
사유미 씨가 한국합창 참가자들에게 핸드크림과 손수건을, 김영란, 최명희 단원에게 양말과 마스크팩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정일용 씨가 한국합창 참가자들에게 아사히 맥주 1 상자를 주셨어요. 큰들이 일본 갈 때마다 호텔로 보내주시는 맥주, 정말 고맙습니다.
아라오카 씨, 히로미 씨, 마리코 씨, 사유리 씨가 지난 6월 진주큰들 정기공연때 참가하여 잘 대접받았다며 한국합창 참가자들에게 히메지성 캐릭터와 양말, 과자를 챙겨주셨습니다.
후지오 씨가 창원 큰들 풍물단에게 정종을 주셨어요. 이번에 참가 못한 단원들과 마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단원 개별에게 선물을 해 주셨어요.
전민규 감독에게는 오사무 씨가 히메지 정종 2병을, 아라오카 씨가 겨울 양말 2켤레를 주셨습니다.
김영란 단원에게 아라오카 씨가 양말을, 리화자, 정일용 씨 부부가 매실 효소 1병을, 전재숙 선생님이 커피와 초콜렛을 톳짱이 과자 2종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찌 씨가 발목 토시를 주셨고, 히사코 씨와 카스야 카즈요 씨가 에코백을 주셨어요. 마리코 씨와 미유키 씨는 과자랑 초콜렛을 주셨고 오타가키 마미 씨는 핸드크림을, 사유리 씨는 목걸이를 주셨습니다.
쿠미 단원에게 요시카와 카즈에 씨가 손장갑을 주셨고, 최명희 단원에게 보찌 씨가 양말과 수건을, 사유리 상이 목걸이를 주셨고, 서지은 단원에게 손짱이 과자 1 상자를 주셨어요.
그리고 김영란, 임기원 단원에게 손짱이 가죽카드지갑 세트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
| 12월 16일 |
황점선 후원회원님이 직접 만든 수제 두부를 6개나 주고 가셨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두부만 건네 주시고는 바삐 가시네요. 수제 두부라 그런가 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
| 12월 17일 |
진주 큰들 풍물단 김광수 후원회원님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랑 유자차를 1 상자나 가지고 오셨고, 조은주 후원회원님은 시댁에서 직접 만든다는 감말랭이를 큰 봉지에 가득 담아 오셨어요. 김치도, 감말랭이도 모두 맛있었어요. 이것저것 큰들 단원들에게 많이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2월 20일 |
송채영 후원회원님이 고급빵을 2 세트나 사주셨습니다. 저희가 필요한 일을 부탁 드려서 일부러 오셨는데 빵까지 사오셨어요. ^^; 뒷날 아침에 옹기종기 모여 커피랑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
| 12월 21일 |
김상문 단원 수영장 동기인 김영숙 후원회원님이 진주 공연을 보러 오시면서 핫팩과 칫솔세트를 어마어마하게 가지고 오셨어요. 자주 챙겨 주시는 생활용품들 정말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21일 |
진양숙 님이 제주 귤 선별장에서 일하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귤을 2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빨간 빛이 감도는 색의 귤은 처음 봤는데요 엄청 달고 맛있네요. 부부가 번갈아 귤을 보내 주셔서 올 겨울 큰들은 귤 풍년이네요. ^^ 고맙습니다! |
| 12월 23일 |
아타토 커피 사장님이신 박기식 후원회원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립커피+더치커피 세트를 30개나 갖다주셨습니다.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어요. 고맙습니다. |
| 12월 24일 |
오광수 님이 제사 음식들을 엄청 푸짐히 싸 주시고 떡, 귤 1 상자, 은행, 참기름 1 병을 보내주셨습니다. 서른 여섯 명 단원들이 넉넉히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월 26일 |
우지연 후원회원님이 전민규 예술감독 앞으로 귤을 2 상자나 보내주셨어요. 연말이라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 단원들과 둘러 앉아 귤 까 먹으며 소소한 대화들 나누니 정말 겨울 느낌이 물씬~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