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생일때면 보내 주시는 선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내 생일

언제부턴가 생일도 잊고 살았습니다.

눈물겹도록 고마웠지만

답신 한번 드리지 못했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정말 이뿐

제 마음에 꼭 드는

아름다운 낙관이

야생화와 함께 이름 석자 또렷이 새겨져

제게로 와서 불러달라 합니다.

한번 맺은 인연

소중한 인연으로 여겨 주심에

변함이 없는 큰들 모든분과

매년 사부님(정용철 샘)의 친필은

빛 바래지 않은 아름다운 정성으로

제게 늘 전달 되어졌습니다.

큰들의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사부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한 맘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도 건강들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도록 염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