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골 효자전! 약초골에서 병든 어머니를 모시는 두아들의 지극정성 효도 이야기 입니다.

 앞 사진에서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효자전은 후배들의 폭풍성장으로 대거 배역 이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엑스포때 허리 수술로 같이 하지 못했던 김상문 배우가 올해는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김혜란 배우장님은 출산준비를 하는 하은희 단원을 대신해서 3대 갑동모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메마른 중년 남성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이~~^^ 와우!!

그 외에도 새로 배역을 맡은 김안순, 류연람, 유한솔, 전새별, 단원의 열연으로 더욱 효자전에 재미있어 졌답니다.

공연을 응원해 주기위해 집밥을 정성스레 준비한 사무실 단원들 덕분에 맘편히, 든든히 먹고 준비 합니다.

이런 사랑과 배려, 정성이 있어 배우들이 잘 할 수 밖에 없나 봐용~~^^ 정말 감솨 합니다.

갑동이~ 웃음이 귀여운 할머니 등뒤에 꼭 숨었네요~ 말썽쟁이 손자를 감싸주는 듯한 인자한 인상의 할머니!

그리고 우리의 매력적인 개구쟁이 갑동이 친구들~~표정이 쏼아있네~~!!

기생집도 더 풍성해 졌습니다. 미모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갑동이가 제일로 힘들어 하는 장면이자 효자전에서 젤 긴장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장면인 지리산 산삼 구하기 대작전!!

큰들 액션배우 귀남이의 매맞는 연기 그렇지만 표정은 지못미~~^^

우리를 힘나게 하는 웃음들! 우리를 힘나게 하는 관객들이십니다. 어머님 아버님 웃음이 너무 이쁘십니다.

산청군수님과 공연 마치고 한컷! 남은 2회 공연도 아자 아자 할께요~~ 많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