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을 오늘 학교에서 '굿모닝 허도령'이라는 마당극 공연을 봤어요.
태어나서 마당극이라는것에 대해 지루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 상당히 재밌었어요.자전거와 오토바이 비슷하게생긴 희한한탈것(?)도 나오고
불난것처럼 연기 이펙트도 나오고
마지막에 큰 용같은것도 나오고.
관객들과 호응도 할수 있고
1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사또 옆에서있던 탐관오리의 연기가 기억에 남았던것 같애요 ㅎㅎ
덩치에 안맞게 빌빌붙어다니는 연기도 잘하시고요.그리고 이쁜이의 연기도 인상깊었어요.
이렇게 보니깐 다 인상깊었던것 같네요 ㅎㅎ 마당극을 처음본 저로선 말이죠 .
굉장히 인상깊었던것 같고요.
다음에 이런공연 또또 보고 싶네요 . ^^